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라면은 너무 맛있어요 ㅠㅠ

ㅠㅠ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2-12-14 10:05:19

자꾸 뱃살이 붙는것 같아서 피자, 빵, 라면 같은 밀가루 음식 끊고 뱃살의 주범인 맥주도 안마신지 한달 정도 됐어요..

배고프면 오이나 사과 깎아먹고...저녁은 거의 안먹었더니 확실히 배가 쏙 들어갔네요..^^

근데 어제...너무너무 못 참겠다 싶어서 밤10시에 편의점 가서 맥주랑 라면 사가지고 와서 폭풍흡입 했어요 ㅠㅠ

아...정말 라면이 이렇게 맛있는줄 첨알았어요~스트레스가 풀리고 넘 행복하더라구요 ㅎ

 

가끔....한달에 한번 정도는 이렇게 먹고 싶은거 먹어줄려구요..

기쁨도 잠시...오늘부터 또 다이어트 모드 들어갑니다...흑흑...

 

 

 

 

IP : 211.201.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2.14 10:06 AM (14.84.xxx.120)

    오늘 점심에 먹으려고요
    라면이 제일 땡겨요

  • 2. ....
    '12.12.14 10:08 AM (123.199.xxx.86)

    아...정말 죽을 인내심으로 다이어트 해야 해요..어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10킬로 증가했을뿐인데....최고혈압이 180이더군요..ㅠ..
    의사샘이 살 빼라구.............ㅠ.ㅠ....
    저는 이제 라면 안먹을 거예욧..ㅋㅋ

  • 3. 놀자언니
    '12.12.14 10:11 AM (61.72.xxx.94)

    현미 한 번 드셔보세요.
    제가 작년 여름부터 100% 현미를 먹고 있는데 살이 잘 안 쪄요.
    저녁때 밥 먹으며 맥주 한 캔씩 마셔도 야식을 가끔해도 잘 안 찌네요.
    조금 살이 붙었네 싶어 야식 잠깐 안하면 다시 살이 빠져요.
    제가 40대 초반인데 이런적이 없었거든요.
    저도 오늘 점심은 비도 오고하니 라면이나 맛나게 먹어야겠어요.

  • 4.
    '12.12.14 10:54 AM (211.114.xxx.137)

    저도 라면을 좋아하는데... 냄새만 좋아해요. 끓일때 냄새랑 누가 먹고 있을때 냄새랑.
    막상 제가 먹으려고 끓여놓으면 많이 못먹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311 월세 받는 건물 관리하는 부잣집 아들이 조금 부러운 하루네요. 2 *** 2013/04/11 2,923
241310 tvn 드라마 나인- 질문이요. - 스포주의 4 질문입니다... 2013/04/11 1,674
241309 오자룡 동서 나쁜놈 ‥ 8 루비 2013/04/11 2,777
241308 잔불에 굽는 달걀밥이라고 아세요? 4 신기 2013/04/11 1,962
241307 요즘 냉장고 왜그리비싼지요 12 새벽 2013/04/11 3,256
241306 고추장 담갓는데 농도는 어느정도 1 생전처음 2013/04/11 3,092
241305 에스쁘아 누드쿠션 사용해보신 분 어떤가요? 3 ... 2013/04/11 1,704
241304 약 꼭 먹어야하나요 2 나일론 2013/04/11 820
241303 최불암 할배는 전생에 뭔 복을 지었을까. 42 사과 2013/04/11 19,437
241302 sk로 번호이동하면 가족끼리 무료통화 되나요? 6 .. 2013/04/11 1,316
241301 본인에게 맞는 향수는 어떻게 찾는거죠? 5 궁금해요 2013/04/11 1,715
241300 송편반죽으로 송편말고 만들 수 있는 것 없을까요? 3 친정언니 2013/04/11 962
241299 울집 강아지가 절 싫어하는걸까요? 7 내가엄마다 2013/04/11 1,643
241298 냉장보관한 5일된 카레먹어도되나요 4 ㄴㅂ 2013/04/11 4,341
241297 4월3일 닭갈비글좀 찾아주세여~ 1 멍충이 2013/04/11 674
241296 냉장고에 3일정도 둔 갈치를 지금 구워먹어도될까요? 3 ㄱㄱㄱ 2013/04/11 1,088
241295 핑크 블러셔.. 사고싶은데요.. 5 봄봄 2013/04/11 2,108
241294 가족중에 암환자 경험있으신 분 계세요? 9 ... 2013/04/11 3,604
241293 아주 파렴치하고 더러운것들이네요.. 4 /// 2013/04/11 2,732
241292 등에 자그만게 볼록한게 생겼는데· 5 큰병 2013/04/11 1,184
241291 중앙일보는 재벌 대변인? 4 0Ariel.. 2013/04/11 584
241290 부부가 서로의 핸드폰 본다는 것~ 9 사생활 2013/04/11 2,838
241289 웜바디스-뮤비 jc6148.. 2013/04/11 615
241288 알레한드로 조도르프스키 감독의 영화 '홀리마운틴'아직 안 보신.. 3 mooden.. 2013/04/11 938
241287 구피 물고기 분양받아키우고 있는데요 5 딸엄마 2013/04/11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