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뱃살이 붙는것 같아서 피자, 빵, 라면 같은 밀가루 음식 끊고 뱃살의 주범인 맥주도 안마신지 한달 정도 됐어요..
배고프면 오이나 사과 깎아먹고...저녁은 거의 안먹었더니 확실히 배가 쏙 들어갔네요..^^
근데 어제...너무너무 못 참겠다 싶어서 밤10시에 편의점 가서 맥주랑 라면 사가지고 와서 폭풍흡입 했어요 ㅠㅠ
아...정말 라면이 이렇게 맛있는줄 첨알았어요~스트레스가 풀리고 넘 행복하더라구요 ㅎ
가끔....한달에 한번 정도는 이렇게 먹고 싶은거 먹어줄려구요..
기쁨도 잠시...오늘부터 또 다이어트 모드 들어갑니다...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