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 엄청 미끄러워요
1. ..
'12.12.14 9:22 AM (1.225.xxx.2)아파트 관리실에서 계속 방송하네요.
길이 미끄러우니 조심해서 다니라고요.2. 킬리만자로
'12.12.14 9:22 AM (203.252.xxx.121)어우....저도 오늘 길에서 호랑나비 춤 두번 췄어요...
어르신들 오늘은 외출 자제하시길....3. 맞아요
'12.12.14 9:23 AM (211.202.xxx.192)단지안에 보도까지 완전 미끄러워요. 길이 반짝이며 완전 빙판길이여요. 오늘 다들 조심하세요.
4. 균형감각
'12.12.14 9:24 AM (203.142.xxx.231)좋은 우리 남편도 두어번 넘어질뻔 했나봐요.
출근길에 우리 아이 학교 등교할때 조심시키라고 전화주네요.5. 어머
'12.12.14 9:25 AM (121.165.xxx.189)비가 오길래 남아있던 빙판들 다 녹겠구나...했더니, 날씨가 추워서 어나봐요??
어쩌지... 울 엄마 외출하셨는데 ㅡ.ㅡ6. 조심 또 조심
'12.12.14 9:26 AM (119.67.xxx.168)어제 이면도로에서 승용차가 미그러운 도로때문에 주차해 논 트럭 박았습니다.
7. 윤수맘
'12.12.14 9:30 AM (112.145.xxx.64)저 아침에 남의 집 담벼락 박고 내 차는 범퍼 찌그러지고..
8. .....
'12.12.14 9:32 AM (115.88.xxx.163)저두요 임산부인데 진짜 살얼음판 걷고있는데
제앞에서 어떤여자분 콰당!!! 너무무섭더라구요
모두 조심하자구요 ㅠ
되도록 눈쌓인곳을 걷는데 더낫더라구요9. ㅠㅠ
'12.12.14 9:55 AM (183.98.xxx.90)출근길에 두번이나 넘어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 울
'12.12.14 9:59 AM (14.84.xxx.120)울아이도 나오자마자 한걸음 내딯다가 뒤로 벌러덩 누웠어요
그나마 책가방이 머리를 보호해줘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엉덩이 많이 아프다고 했는데 괜챦을지 모르겠어요11. 운동화
'12.12.14 10:00 AM (223.62.xxx.235)신었는데도 미끄럽더라구요. 앞으론 등산화에 아이젠하고
다닐까봐요. 헐12. ㅠㅠ
'12.12.14 10:27 AM (211.114.xxx.105)출근하려고 현관을 나오자 마자 완전 뻗어버렸어요ㅠㅠ
13. 길이 정말
'12.12.14 11:5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아까는 난리도 아니었어요.
온길이 반들반들한 빙판길,,,,,
이제는 좀 녹기도 해서 아까보는 좀 낫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빙판과 물이 섞여서 미끄러워요.
안나가는게 상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