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창영 수학 이라구요. 혹시 괜챦은가요?

예비 6 학년 맘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2-12-14 00:02:27

내년에 6학년 올라가는 아이가 있습니다.

시메스 수학 3년 정도 다녔는데요.. 이번에 새로 학원을 바꿔보려구요.

오창영 수학은 어떤가 해서요.

혹시 알고 계신 분 자세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천재 최고수준 수학' 문제 중 최고수준 문제를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곧 잘 풀긴 합니다.

시메스에서 잘 배운 결과이기도 한 것 같아요.

수학 학원 알아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개인이 운영하시는 수학학원도 있더라구요.

해법이나 셀파 수학학원도 있구요.

어떤 학원을 보내면 좋을지도 여쭤 볼께요.

중학교 선행도 해야 한다는데 걱정이 좀 되네요.

아이도 걱정을 하구요. (걱정만 해요. 에고..)

부탁드려요~

IP : 116.41.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14 12:09 AM (116.41.xxx.162)

    참 시메스를 그만 두는 이유는 저희 아이가 좀 내성적이에요.
    선생님께서 엄마인 저나 아이에게도 전혀 피드백이 없으세요.
    삼년동안 전화 한통 못받았고 제가 찾아가도 5분도 채 상담하지 못하고 왔었거든요.
    그래도 그냥 믿고 삼년을 보냈는데, 어느날 갑자기 아이가 하는말이 선생님의 칭찬이 듣고 싶었는데, 전혀 칭찬 같은건 없으시고 혼 내지도 않구요.
    학원에 말해 봤지만, 원래 그런 선생님이라고 하네요..
    좀 씁쓸했어요.
    뭐 그 문제가 가장 컸지만, 이런저런것들 생각 해 보니 학원을 잠시 쉬게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과 잠시 쉰 후 새로운 맘으로 다른 학원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요.
    제 판단이 옳은 것인 지 잘 모르겠지만요. 참 어렵네요.

  • 2.
    '12.12.14 12:10 AM (116.41.xxx.162)

    위의 '나'는 '예비 6학년 맘' 입니다. 죄송해요..

  • 3. 제가 알기론
    '12.12.14 12:35 AM (118.36.xxx.162)

    시매쓰 수학은 초등위주로만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바꾸는 게 자연스럽겠네요.
    교구위주의 수학보다는 원리와 심화에 맞추는 게 낫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058 청앨 보니 직장 포기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5 시계토끼 2012/12/25 2,543
200057 새누리 SNS 괴담 대응팀 만든다 30 twotwo.. 2012/12/25 3,125
200056 한살림 고구마케잌 여쭤봅니다. 11 감사 2012/12/25 3,343
200055 야후이메일에 저정된 메일들을 한메일로 그대로 옮길수 있나요? 3 정보통 2012/12/25 1,064
200054 생재수 할것인가 반수할것인가 아님 그냥 다닐것인가 5 재수고민맘 2012/12/25 1,779
200053 초등3학년인데, 학원을 하나도 안다녀요 16 도와주세요 2012/12/25 5,060
200052 선관위에 글 올려 주세요 1 Dhepd 2012/12/25 519
200051 ᆢ고딩1학년 교내수학경시 2 2012/12/25 840
200050 가디언즈 vs 주먹왕랄프 어떤게 더 재미있을까요 4 2012/12/25 1,207
200049 일베충싫으면121.155.***.195와 112.217.***... 11 안티일베충 2012/12/25 903
200048 'one more year to go for me'가 무슨 뜻인.. 2 .. 2012/12/25 1,632
200047 [기사 링크] 로봇다리 15살 소년의 크리스마스 기적 2 바람이분다 2012/12/25 1,128
200046 어제.. 크리스마스케익.. 앞으론 마트서 사다먹을래요ㅠ 15 .. 2012/12/25 6,283
200045 말을 안듣네요 6 중3 딸 2012/12/25 1,011
200044 마음이 충만하고 행복할 수록, 남의 자잘한 일에 관심 안 가지는.. 10 제 경우 2012/12/25 3,341
200043 공기청정기 어디에 두고 사용하시는지요? 1 전만 2012/12/25 854
200042 독일에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 3 궁금 2012/12/25 1,094
200041 다들 문재인국회의원님께 보낼 편지 쓰셨나요?! 3 .. 2012/12/25 1,095
200040 김대중을 죽이려 한 박정희 9 ..... 2012/12/25 1,518
200039 간신히 추스린 마음..부모님과 한바탕하고 다시 멘붕이네요ㅠㅠ 22 슬픈성탄절 2012/12/25 4,211
200038 여러분, 무식한데다 용감하기까지 하면 어떻게 되죠? 3 ... 2012/12/25 1,197
200037 한국판 워터게이트 2 딥스로트 2012/12/25 1,203
200036 애들하고 하루종일 케잌과 치킨만 먹고 있어요.. 7 ㅜ ㅜ 2012/12/25 2,730
200035 오마이뉴스 주주는 어딥니까? 그럼 1 무명씨 2012/12/25 1,174
200034 어제 책 많이 올려주셨는데 찾아주세요 2012/12/25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