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친구 스키장 데려가도 될까요?

중1 조회수 : 1,312
작성일 : 2012-12-13 21:06:47
아들과 둘이 다녀오려고 했는데 아들 친구도 끼워달라고 졸르네요. 그집 부모도 허락한다는 데
데려가면 애들끼리 잘 놀것 같기는 한데 혹시 사고라도 나면 어떻하나 싶기도 하고 
IP : 59.27.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12.13 9:08 PM (59.10.xxx.139)

    스키장은 안전사고가,,,한번나면 대박이라 저같으면 못데려갈꺼같아요

  • 2. 힘들어요
    '12.12.13 9:10 PM (183.102.xxx.20)

    추운데다
    짐도 무겁고
    짧은 거리 이동할 때도 보통 번거로운게 아니라서
    부모가 자기애들만 건사해도 녹초가 되는데
    아이 친구까지는 무리 아닐까요.
    아이들 입장에서는 즐겁겟지만.. 애들 뒤치닥거리 해주다보면 몸이 많이 힘드실 거에요.

  • 3. 음..
    '12.12.13 9:11 PM (220.85.xxx.38)

    스키장에서 사고 나는 90은 보드라 하고
    10은 보드와 부딪친 스키어라네요

  • 4. 신디
    '12.12.13 9:22 PM (119.71.xxx.74)

    스키 타다 난 사고를 어쩌겠어요
    그집 부모랑 상의 하고 저희는 다른집아이 끼울때 여행자보험 들게해요 여행일수 만큼

  • 5. 작년여름
    '12.12.13 10:40 PM (112.148.xxx.143)

    아들친구 엄마가 울아들까지 데리고 래프팅하러 갔었어요 비온뒤 얼마후라 위험할까봐 안보내려 하다 애둘이 같이 가고 싶어하고 그집 엄마가 괜찮다고 그쪽은 비교적 물살이 완만한 곳이고 어른들 4명이 같이 가니 보내라고 하도 그래서 보냈는데 갑자기 급류에 휘말려 배 뒤집어 졌었다네요
    어른들도 자기 살려고 바빠서 애까지는 돌볼 겨를이 없었어요 애가 물을 워낙 좋아하고 순간 크게 당황하지 않아서 그렇지 애 잡을뻔 했어요... 무사히 빠져 나온뒤 인솔자인 친구 고모는 놀래서 펑펑 울고...
    암튼 사고 나는건 순간이고 더군다나 내키지 않은 상황에서의 동행은 좀 고려를 해보심이 좋아요
    단단히 준비하고 방지해도 우리 아이가 아닌데 사고나면 뭐라 말할수 없이 애매하고 난처하실수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986 무늬목 식탁 어떨까요? 1 앙이뽕 2012/12/14 1,511
191985 엠팍애덜 또라이들인게...전라도에서 민주당 몰표 나오는게 9 ... 2012/12/14 2,286
191984 내일 낮 부산역에서 광안리까지는 어떻게 3 부산분들 2012/12/14 2,382
191983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지지합니다. 16 2012/12/14 1,586
191982 손님초대 간편 오븐요리좀 알려주세요~ 11 오븐요리 2012/12/14 2,629
191981 시트콤 패밀리 차지호 옷 어디껀지 아시는 분 3 은사시나무 2012/12/14 962
191980 신랑이 저몰래 사채를 쓸려고 합니다. 3 이런일이.... 2012/12/14 2,222
191979 윤모 목사 불법선거운동 관련하여 선관위와 kbs가 신속하게 대응.. 5 나는소설가 2012/12/14 1,296
191978 싱가폴 현미나 보리 가져갈 수 있나요? 5 2012/12/14 799
191977 직장맘들~ 초등생 방과후에 어디 가나요? 4 직장맘 2012/12/14 1,350
191976 26 보구왔어요 근데 댓글중에.. 1 스마일 2012/12/14 992
191975 코트 혼용률에서 소재가 여러가지면 안 좋은건가요? ... 2012/12/14 1,162
191974 저 문후보님 전화 또 받았어요! 6 ^^ 2012/12/14 876
191973 (서명으로 기부하세요) 크레인 모금서명 시작됐어요!! 5 동행 2012/12/14 475
191972 문재인님께 1,322,000원을 전했습니다^^ 5 꼼슈 2012/12/14 856
191971 이외수님 팔로잉 끊었어요 7 모기장공주 2012/12/14 3,469
191970 문후보님 창원 유세-젊어보이세요^^ 2 ㅇㅇ 2012/12/14 1,075
191969 박근혜를 일부러 군중속에 밀어넣고... 10 ㄷㄷㄷ 2012/12/14 2,878
191968 영국 재외국인 투표율 78.2 퍼센트 ..! 8 .. 2012/12/14 1,503
191967 나꼼수 호외 11호 8 나왔어요 2012/12/14 2,259
191966 진짜 박근혜는 강화 플라스틱 안에서 유세하라, 하라! 2 반인반돈설 2012/12/14 1,497
191965 보기싫은 사람을 봐야할때... 1 잠시 2012/12/14 2,240
191964 박근혜 “흑색선전과의 전면전 선포…문재인 책임져야“ 外 12 세우실 2012/12/14 1,804
191963 文 -'제 탯줄을 끊어주신 할머니. 생가 옆집에 지금도 살고 계.. 4 박그네 신천.. 2012/12/14 2,015
191962 요리하는 남자 문재인 有 6 참맛 2012/12/14 1,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