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정평가사 무슨일하죠

감정 조회수 : 3,570
작성일 : 2012-12-13 18:45:07
후배가 감정평가사 관심있다는데
처음 듣는 직업이네요;
하는 일 연봉 전망 등등
아시는 거 있으심 알려주심 감사해요~
또 어려운 셤이라고 하던데
몇년쯤 공부하는지요
지금도 직장생활 잘 하고 있는데
속으로 그런 고민하고 있다니 좀 놀랬네요...
IP : 211.246.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13 6:57 PM (175.117.xxx.115)

    부동산 가치평가가 주된 일이고요.
    담보평가, 경공매평가, 표준지/표준주택 공시지가 관련 업무 등을 합니다.

    매년 200명 정도 뽑는데 시험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워서 전업으로 공부할 시에는 최소 2년은 생각하셔야 하고
    평균적으로는 3-4년차에 가장 많이 합격한다고 알고 있어요. 하지만 5년차 이상 분들도 상당히 많고요.
    지금 어느 회사에 다니시는지 모르겠지만 대기업 다니시는 거면 그리 추천하지는 않고요.
    지금 당장 공부시작해서 최소 2년 후에 합격한다고 하더라도 페이가 그리 좋진 않을 꺼에요.
    전망은 부동산 경기에 비례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100% 영업직이기 때문에 갑-을 관계에서 항상 '을'이에요.
    버는 돈의 1/3 이상 다시 영업비로 쓰신다고 보시면 되고요.
    영업력이 경쟁력인 직업이에요.

    후배님이 몇 살 쯤이신지는 모르겠지만 30대 중반 이상이면 완벽하게 비추천이고요.
    나이가 좀 있더라도 부모님이 그 일을 하셔서 영업 거래처를 완벽하게 물려받을 수 있으면 추천해요;

  • 2. ^^
    '12.12.13 7:47 PM (58.240.xxx.250)

    고시죠.
    아무리 고시촌에서는 천대받는다 하더라도요.
    그러니, 몇년만에 합격...이런 건 아무 소용없는 가늠인 거 아시겠죠?

    그리고, 다른 전문직 시험과는 다르게 어느 정도 나이제한 받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나이제한이 없어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272 전쟁나면 그냥 집에 가만히 웅크리고 있는게 낫지 않을까요? 6 .... 2013/04/06 2,212
239271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할때 맛폰 2013/04/06 540
239270 카스 글을 네이버 블로그에 올릴수있나요? 1 카스시작 2013/04/06 818
239269 태화맘님한테 주문 하신 분들 2 ... 2013/04/06 1,235
239268 서울날씨.옷을 어떻게 입으세요 3 한양나들이 2013/04/06 1,094
239267 이름 특이해서 스트레스받는 분 없으시나요? 14 ㅇㅇ 2013/04/06 2,509
239266 일본산 플라스틱 수납용기 사용해도 될까요? 1 망설임 2013/04/06 1,196
239265 요즘 많이 입는 얇은 패딩베스트 찾아주세요 1 찾아주세요 2013/04/06 1,297
239264 제가 깐깐한 건가요? 6 둥둥 2013/04/06 1,242
239263 엔진오일을 갈았다는데, 교환이 안된상태네요.. 12 황당 2013/04/06 3,218
239262 겉절이를 해도 될까요?? 2 얼갈이로 2013/04/06 903
239261 초1 여아가 입주변이 침독으로 동그랗게 습진이 생기고 입술주변 .. 10 침독 2013/04/06 4,914
239260 지난 토요일 식당에서 새신발을 잃어버렸어요. 12 이런경우 2013/04/06 3,370
239259 신랑이 좀 귀여워 서요 ㅎㅎ 10 뽀로로32 2013/04/06 2,577
239258 카브인터셉트 드시는 분들.. (좀 더러운 내용 有 조심!! ) 1 탄수화물 2013/04/06 4,285
239257 일본도 성형기술이 대단하네요ㅎㄷㄷ(펌) 4 ... 2013/04/06 2,829
239256 이대근처 맛집좀 알려주세요. 영화 2013/04/06 694
239255 '그 못 생긴 애'하셨던 후배 어머니 6 나에게 2013/04/06 2,916
239254 축제나 행사등에서 길거리에서 그림 그려주시는 분들 축2ㅐ 2013/04/06 826
239253 전쟁나면 젤 필요한게 뭘까요? 12 비도오고기분.. 2013/04/06 3,611
239252 저도 왕따였던 적이 있어요. 3 저도 2013/04/06 1,321
239251 체벌부활하고 성적순으로 반 배정해야 일반고 삽니다 25 현실 2013/04/06 3,833
239250 전쟁 안 나요 10 지금은 2013/04/06 3,121
239249 영문법 질문요~ 5 영어. 2013/04/06 625
239248 화장품 샘플 어떻게 쓰세요? 6 오호 2013/04/06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