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남농부님 배추 주문하신분들

김장 끝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12-12-13 16:57:58

오늘 해남농부님 배추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저도 오늘 받기로 한 날이라 걱정하고 있었는데요..

배추잎 하나 먹어보니 짜더라구요.

배추를 전혀 안씻으신거 같지는 안은데 어쨋든 한번이건 두번이건 꼭 씻으셔야해요..

그런데 배추는 정말 달아요. 푸른잎도 저는 별루 없구요 절임 상태도 저는 푹절인거 싫어하는데

적당하고 ...

앞으로 배추 받으시는 분들은 절대로 그냥 하시면 안되고 꼭 씻어서 담그세요..

 

IP : 121.88.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13 5:00 PM (59.3.xxx.200)

    ㅜㅜ 저는 어떤 배추는 너무짜고 어떤 배추는 너무 살아서 밭으로 가게 생겼어요.
    그리고 푸른잎이 많아요.

  • 2. ....
    '12.12.13 5:05 PM (112.150.xxx.207)

    다른 곳에서 산 배추는 짜지도 않지만 고소하고 달아요.
    해남님 배추가 좋아서 단게 아니라 요즘 배추들이 고소하고 단거예요.

  • 3. 김장 끝
    '12.12.13 5:07 PM (121.88.xxx.73)

    저도 밭으로가세 생긴거 있었어요.
    그래도 너무 절궈서 짠거보단 낫다 생각하고 짠거는 열심히 씻어서 했네요.
    배추가 맛있어서 그래도 다행이다 생각하자구요..

  • 4. ..
    '12.12.13 5:08 PM (211.253.xxx.235)

    요즘 배추는 다~~~~ 맛있어요.
    지금이 괜히 김장철이겠어요.

  • 5. ㅇㅇ
    '12.12.13 5:09 PM (223.62.xxx.80)

    저는 다섯쪽 정도 씻어봤는데..깨끗하더군요.
    그래서 나머지는 그냥 안씻고 담귔어요.
    전 그다지 짜지도 않던데..
    하루정도 물빼서 담궜어요.

  • 6. 김장 끝
    '12.12.13 5:13 PM (121.88.xxx.73)

    맞아요. 요즘 배추가 다 맛있긴 하지요..
    음.. 씻어서 오는 배추가 있고 그냥오는 배추가 있나보네요.

  • 7. ....
    '12.12.13 5:14 PM (210.99.xxx.34)

    전,,,안씻고 바로 담았는데요.
    맛은 있던데....
    꼭 씻어야 된다는 글들이 많아서...
    좀~~~ 찝찝.

  • 8. 김장 끝
    '12.12.13 5:18 PM (121.88.xxx.73)

    210.99님 배추가 짜지 안았다면 씻어서 왔나보네요.
    꼭 씻어야 된다는건 많이 짜기 때문이에요.

  • 9. ,,
    '12.12.13 5:33 PM (121.186.xxx.144)

    지금 배추 무는 다 달아요

  • 10. ...
    '12.12.13 8:10 PM (59.15.xxx.61)

    저는 해남농부님것 3년째인데
    이번 배추가 제일 짜요.
    그리고 정말 자잘한 배추가 많네요.
    그러다보니 60킬로에 30포기도 넘게왔어요.
    저는 너무 짜서 한 번 씻었네요.
    배추는 고소하고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622 나꼼수 멤버들... 달님.... 5 ... 2012/12/19 1,556
195621 이제 정치관심 끊을랍니다... 13 토깡이 2012/12/19 1,285
195620 ㅋㅋㅋ 문재인님이 떨어졌네요? 30 .. 2012/12/19 3,338
195619 저기요..넘 믿기지가 않내요. 4 화난 도깨비.. 2012/12/19 689
195618 아저씨 boise 2012/12/19 370
195617 울고 싶은 분들에게 노래 한 곡 울고싶어라 2012/12/19 390
195616 나꼼수 그래도 당신들 덕분에 살수있었습니다 4 나꼼수화이팅.. 2012/12/19 823
195615 그래도 알고 싶은 건 왜 투표율 70프로가 넘었는데 15 누가 2012/12/19 4,465
195614 봄이 되면 봉하마을이나 다녀와야겠어요... 4 눈물 2012/12/19 592
195613 아까운 패 하나를 잃었다는 게 슬프다 2 앞으로 2012/12/19 714
195612 정말로 최선다한겁니다. ㄹㅇ 2012/12/19 316
195611 이제 곧 1 ... 2012/12/19 384
195610 지난 총선 때부터 이상했어요 - 글 고쳤어요 7 슬픔 2012/12/19 1,842
195609 선거무효소송내면 적극 지지하렵니다. 16 이의있습니다.. 2012/12/19 1,684
195608 믿지 못하는 마음. 죄송한 마음. 어두운 마음. 그러다 독한 마.. 6 deb 2012/12/19 655
195607 다른곳은 거의다 개표, 서울만 반도 못했네요. 4 ㅎㅎ 2012/12/19 1,295
195606 문재인 후보는 그래도 열악한 여건에서 최선을 다한 겁니다. 5 눈물 2012/12/19 746
195605 친정 아버지가 미워서 못 보겠네요. 15 2012/12/19 2,599
195604 박근혜씨 진짜 환하게 웃네요 10 Common.. 2012/12/19 1,659
195603 아무방송도 양쪽 개표상황 안보여주네요?? 5 하루 2012/12/19 1,084
195602 다음선거땐.. 익명 2012/12/19 468
195601 어찌해야 할지... 깊은 한숨 2012/12/19 293
195600 신是日也放聲大哭 1 존심 2012/12/19 494
195599 고종석이 정확히 예견했군요... 6 광주여자 2012/12/19 3,382
195598 전라도에요.... 25 흠... 2012/12/19 3,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