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사람들의 문재인 지지선언 러시 소식

달님톡톡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2-12-13 15:42:09

(부산)담쟁이통신08-부산 사람들의 문재인 지지선언 러시 소식

(음원)http://dalnimtalktalk.iblug.com/index.jsp?cn=FP133067DN0033179

(카페)http://cafe.daum.net/moon-light-suda/CczG/46

 

오늘 담쟁이 통신은 문재인 후보를 향한 부산 사람들의 지지선언 러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지지 행렬에는 부산의 각 분야별로 문재인, 안철수, 심상정 및 시민사회 지지자들과 부산지역 교수 700인, 청장년 1만인, 청년불자 1만인 등이 동참해 정권교체를 향한 부산사람들의 열망이 거대한 물결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산이 깨어나고 있습니다. 부산이 깨어나면 정권교체 가능해지겠지요?

 

1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는 오후 2시부터 부산지역 교수 700인 지지선언, 문재인 후보 당선을 위한 부산지역 청장년 1만인 '유권자 8.1.5 독립운동 선언' 그리고 '부산지역 청년불자 1만인 문재인후보 지지선언 대장정' 등이 잇따르면서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시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는데 이들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먼저 부산지역 교수 700인은 지지 기자회견을 통해, 안철수 전후보와 심상정 전후보 지지 교수그룹과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부산지역 교수는 한 마음 한 뜻으로 문재인 후보가 진정 국민의 편에서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실현시킬 야권단일 후보임을 선언하고, 깨어 있는 국민들의 힘을 결집하여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임을 대외적으로 천명했습니다.

 

교수 700인은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거대한 전환의 기로에서 국민은 매우 힘들고 고단합니다.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집권 5년 동안 국민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을 통합하여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할 정치는 낡은 체제, 낡은 기득권에 안주하여 민의를 제대로 대변해 오지 못했습니다”고 진단하고 “안철수 전 후보와 심상정 전 후보를 지지했던 부산의 교수들과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부산의 교수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문재인 후보가 우리의 꿈을 실현시킬 야권단일 후보임을 선언하고 깨어 있는 국민들의 힘을 결집하여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부산지역 청장년 1만인 지지 회견에서는 부산지역 안철수 전 후보와 문재인 후보 지지시민 1만 명의 마음을 모아, 국민후보 문재인 지지를 선언하며, 이에 대한 공동실천 의지의 표명으로 남은 8일간의 선거운동기간동안 한(1) 사람이 매일 5명의 지인에게 투표참여와 문재인 국민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8.1.5 유권자 독립 선언운동을 함께 펼쳐나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안철수 전후보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부산지역 청년 불자들은 이날 부산지역 지지 선언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전국의 청년 불자들의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는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부산공동선대위는 지난 7일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 간의 부산 합동 유세 이후, 들썩이고 있는 부산민심의 향방에 이들의 공동 지지선언이 지지자를 모아내는 등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후보 부산 공동선대위는 이 후에도 부산지역 여성계, 환경계, 문화예술계, 해양수산업계 등의 지지선언이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오늘 담쟁이 통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21.145.xxx.1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혀니
    '12.12.13 3:48 PM (1.241.xxx.171)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 2. ,,
    '12.12.13 3:50 PM (119.197.xxx.176)

    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579 독재자의 딸이 인권변호사를 이겼어요. 17 twotwo.. 2012/12/19 2,557
195578 휴우 1 이민가고싶다.. 2012/12/19 318
195577 내가 하는 투표가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하게 되네요 4 이루다 2012/12/19 720
195576 태양열주택 사시는분들 어떤지요.. 6 ... 2012/12/19 1,482
195575 박근혜는 뭐가 그리 급한가요? 15 최소한 2012/12/19 3,199
195574 예언이 이루어지길... 2 2012/12/19 1,614
195573 서울에서 이기면 승산있을까요? 5 뽀송이 2012/12/19 1,660
195572 진짜 애들교과서에 박정희만세.라고 쓰면 어떡하지..ㄷㄷㄷ 3 .. 2012/12/19 502
195571 이정희 의원님, 표창원 교수님... 어떻해요?? 5 ... 2012/12/19 1,550
195570 문후보님 당신을 지지할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6 귀여니 2012/12/19 469
195569 울고 싶은데 오늘따라 애는더 안자고...ㅠ 1 둥둥 2012/12/19 312
195568 현재 세뇌되어있는 노인분들이 세상뜰려면(죄송) 몇년 정도 기다려.. 10 guswo 2012/12/19 1,245
195567 이번에 질거라 예감오더이다. 4 알고보니 2012/12/19 1,365
195566 여기 회원들중 박지지자들 좀 무섭네요.. 19 ~~ 2012/12/19 2,102
195565 대기업 위주. 복지정책 제로인 정치 부탁드립니다 2 철처히 2012/12/19 585
195564 박정희는 죽어도 죽지 않는군요 8 ㄷㄷ 2012/12/19 622
195563 서울 광장서 집에돌아 왔어요... 11 ^복실^ 2012/12/19 2,227
195562 속상한분 모이세요 34 맥주한잔 2012/12/19 2,152
195561 눈물나는 힘겨운 밤을 지나는 친구들에게... 8 믿음 2012/12/19 925
195560 박근혜 이기고 싶었으면 안철수를 밀었어야지??? 28 정권교체실패.. 2012/12/19 2,124
195559 나꼼수,표창원,언론인들 이들 대부분을 지킬수 없을것 같습니다.... 12 코코여자 2012/12/19 3,086
195558 설득의 현실 1 ㅋㅋㅋㅋ 2012/12/19 781
195557 앞으로 5년..아니50년을 어찌 살아야할까요.. 2 .. 2012/12/19 443
195556 대통령이 된다한들 나는 대통령으로 인정치 않겠습니다. 8 박지영 2012/12/19 690
195555 분열책동에 그렇게 당하고도.. 2 어휴 2012/12/19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