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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 지지자 엄마 설득 완료 ㅋㅋ

정권교체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2-12-13 15:34:17
친정엄마 무조건 새누리 지지자였고 말도 안통 하는 고집쟁이셔요.. 근데 이번에 희안하게 박은 싫대요 여자라서 그런듯 그렇다고 민주당 뽑는것도 너무 싫어하셔서 차 라리 투표안한다네요 한표라도 얻으려고 오늘 제가 그랬네요 문님 주식샀다고..안되면 돈날린다고 신랑 회사도 문님 되야 잘되는 회사라고 그랬더니 문님 뽑는다네요 주식 잘되면 5만원만 달라네요 ㅋㅋㅋㅋ
IP : 223.62.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여우시다...
    '12.12.13 3:37 PM (118.33.xxx.238)

    오만원ㅋㅋ

  • 2. ㅠ.ㅠ
    '12.12.13 3:37 PM (39.112.xxx.208)

    부럽습니다...
    저희 아부지는 정말 좋은 분인데..........정치색은 완전 수꼴....ㅠ.ㅠ
    민주당 불가론만 듣다가 아부지 너무해욧!......그러고 끊은..ㅠ.ㅠ
    좀 있다 사과전화드려야해요....ㅠ.ㅠ

    투표 못하시게 할수도 없고............ㅠ.ㅠ
    좀더 고민하려구요.

  • 3. ㅠ.ㅠ 님,,
    '12.12.13 3:45 PM (119.64.xxx.91)

    슬퍼할시간이없어요 ㅠ.ㅠ

    혹시 원글님방법으로 하면 안될려나요?
    급하게나마 아주 소액이라도 주식을 사신다면,, ㅋ
    안믿으실까요?

  • 4. 꼬마사과
    '12.12.13 3:47 PM (27.119.xxx.210)

    저도 오늘 충청도 친정 아버지에게 전화, 손자들가지 문안드림 지지 한다고. 이번엔 자식 믿어 달라고, 손자들 미래 위해말씀드리고 ..야간의 협박도 부탁 안들어 주면 1년간 안볼거라구..정말 절시ㄹ하다해'ㅅ죠.
    일단 오케이... 걔속 다시 햐볼려구요

  • 5. 어머님이 정말
    '12.12.13 4:10 PM (211.108.xxx.38)

    귀여우세요. 5십만 원도 아니고 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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