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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투표소에서 만난 부산아저씨
문리버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12-12-13 15:23:13
투표소도착했는데 줄이너무길다고 가시더라구요 저는 투표소가는길이었는데 저보고 못하시겠다고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아저씨 오늘 아님 못하세요 온김에 하고가세요 하고 그아저씨랑 줄을섰는데 부산에서오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순간 헉 괜히잡았나싶어 미친척하고 부산은 다 박그네죠? 하니 아무래도 여당이라고 --;그런데 이번엔 많이바꼈다고 본인도 원래투표안하는데 이번엔 안되겠다싶으셨다고 ,부산발전하나도 안된다고 하시면서 부산도50% 는 바뀐것같다고하시네요 올레~! 요즘부산분들 넘멋져요
IP : 223.62.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2.13 3:30 PM (118.32.xxx.3)아이코 원글님 애국자 입니다
2. 미니116
'12.12.13 3:39 PM (211.108.xxx.124)고향인 부산이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결혼 전에 한번도 투표 안했다는 남친(지금 남편) 결혼하고도 투표 안 하면 이혼하겠다고 얘기했어요.
그리고 10년 동안 늘 함께 투표해요.
오늘도 이사관계로 새벽에 부재자투표 같이 하고 왔어요.3. 원글
'12.12.13 4:16 PM (14.52.xxx.114)제뒤에 아주머니도 부산에서 오셨다고 하시더라구요 큰봉투 안가져왔다고 하시길래 제가 줄서드릴테니 가서 물어보고오라고 했는데 좀있다 오시더니 제 덕분에 빨리 하고 가신다고 고맙다고 가셨어요. 언뜻 들린말이 맞아요 투표꼭 해야되요 이러셨었는데... 잘하셨겠지요..
뷰재자 투표서에서 들리는 오늘 부산 사투리들이 어찌나 정겹던지...4. 그런데
'12.12.13 5:02 PM (180.69.xxx.105)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불안해서 수성하려고 그네 찍으려 왔으면 어쩔려구요 ㅠㅠ
아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끝까지 긴장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일주일 남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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