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미워하기도 했던 사이트에
제 글이 베스트로 걸린걸 보니 괜히 그리워지네요.
저 사이트가 아니라, 저 시절의 제가 말입니다.
아, 그땐 그런 고민을 했었구나.. 내가 저렇게 생각을 했었네
지금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이렇게 이렇게 난 성장했구나.. 하는걸 느끼네요.
http://micon.miclub.com/bestArticleAward/bestArticleAwar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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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정치글 싫다고 배척하더니 ... 결국 ... 마클도 많이 축소 된 거 같아요
선거철만 지나면 ..일상으로 돌아가고 그냥 어느정도의 글만 올려지는데 ..
그런데 어느 글인가요 ????
마클 정말 애증이죠....... 완장녀들이랑 싸우기도 많이 싸우구....... 욕도 엄청 먹구.......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가끔 가긴 하는데..... 글이 없으니깐 점점 더 안 가게 되요.......
사람들한테 영화표도 나눠주구 축구표도 나눠주구 그랬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