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여준 찬조연설의 전문을 이제 읽어 보았는데,

Commontest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12-12-13 13:37:51
이전의 후보의 공약에 대한 저와의 차이점 때문에
마음이 돌아서긴 했습니다만,

윤여준 국민통합추진위원장님의 찬조연설 전문을 읽고 
꽤 생각해볼 여지가 넓어 지는거 같네요.

최근에 읽은 정치글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드는것도 같구요..
아직 5일정도는 남았기에 좀더 생각해볼 여지를 마련해 준거 같아서
참 고맙기도 하고 다행이군요. 
IP : 122.101.xxx.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니제니
    '12.12.13 1:45 PM (165.132.xxx.228)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생각해 볼만한
    마음에 다가오는 연설이었죠

    전 목소리를 처음 들어보는데
    목소리도 꽤 호소력 있으시더군요

    나이드신 분들중 저 정도의 판단력이 있는 어른들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2. Commontest
    '12.12.13 1:47 PM (211.246.xxx.233)

    지니제니님 말씀 감사합니다 사무실이라 소리는 못듣고 점심시간에 우연히 전문이 보여서 읽어봤는데 참 좋게 다가오는거 같더라구요

  • 3. ...
    '12.12.13 1:53 PM (115.90.xxx.59)

    저사람이 도대체 무슨 꿍꿍이로? 하고 의아했었는데, 어제 연설보고 조금 감동 먹었어요.
    어느정도 나이를 먹으면, 그동안 자신이 살아온 발자취때문이라도 생각을 바꾸기 쉽지 않다고 보는데...
    이렇게 지지해주셔서 고맙고 많은 분들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 : )

  • 4.
    '12.12.13 1:54 PM (61.41.xxx.100)

    목소리가 가지는 힘 이있지요.
    그게 판단을 흐릴 수 있겠지만. 연설로 들어보세요.
    그의 확고함, 확신 등을 느껴보세요.

  • 5. Commontest
    '12.12.13 1:55 PM (211.246.xxx.233)

    ...님 말씀 감사합니다. 확실히 읽기 쉽고 받아들이기 쉬운 글들이라 우선 그게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저또한 그걸로 다시 생각해볼까 하는 생각도 조금은 들구요.

  • 6. 시대흐름과 심리를
    '12.12.13 2:02 PM (115.20.xxx.183)

    정확히 읽는 눈이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배를 탈출했다는 것은 이미 기우는 배라는 뜻이죠.

    그래서 직업병으로 정확히 분석.. 자신의 잼난 새 판을 찾아..기우는 배 탈출하기위해 안철수님 간 한 번 보고 문재인님한테 가서 또 간 한 번 보고 한 것이지...
    전 이 사람의 진전성은 믿지 않습니다. 사람이 나이드니... 변할 수 있을까요? 지켜봐야겠죠...

    이 사람은 사람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고듭니다. 잼있는 분이시네요.

    알바 아니니 욕하지 말아주세요. 여튼 기억에 남는 찬조연설이였습니다.

  • 7. ,.
    '12.12.13 2:04 PM (1.227.xxx.59)

    아, 원글님은 후보들의 공약으로 판단해서리 박쪽으로 기울었는데, 윤여준님의 지지연설을 보고
    맘이 흔들린다는건가요?
    제발~~~~~ 돌아서주세용
    공약이란게 어찌보면 허무하기도 한것같아요.
    ㅅㅏ람됨을 보셔야죵.....

  • 8. ,.
    '12.12.13 2:06 PM (1.227.xxx.59)

    시대흐름과 심리를...님...
    예전에 안기부에 있었다네요. 정말 어쩜 사람심리파고드는 기술이 최고겠네요..ㅎㅎ

  • 9. Commontest
    '12.12.13 2:07 PM (211.246.xxx.233)

    시대흐름과 심리를님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과거 행적을 조금은 알고 있으나 다는 알지 못함니다. 다행이 5일정도가 더 남아있으니 생각해볼 여지를 준 글이기에 저는 우선 마음에는 드는군요 말씀대로 더 지켜봐야겠지요.

  • 10. Commontest
    '12.12.13 2:17 PM (122.101.xxx.30)

    ,.님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언급하신 후보에게 투표하는일은 없을겁니다..애초에 제 기준에 투표 대상이 되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요 ;;

  • 11. 골수
    '12.12.13 2:52 PM (220.95.xxx.200)

    저도 동영상 찾아서 봤습니다
    차분한 연설에 확신 가득한 목소리가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같아요
    보수주의자의 생각까지 바꾸게하는 문재인
    19일에 우리 모두 축배를

  • 12. Commontest
    '12.12.14 7:00 PM (119.197.xxx.185)

    골수님 늦게나마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결과가 같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532 비듬이랑 두피가 빨개서 2 머리속이 빨.. 2013/01/12 1,310
205531 마음이 무척 아프네요... 4 나는 2013/01/12 1,757
205530 코스트코 스텐 냄비 세트 써 보신분 1 스텐조아 2013/01/12 4,442
205529 어제 서초구 선관위 직원과 개표사무원과의 통화 내용입니다. 4 눈부신날싱아.. 2013/01/12 1,796
205528 초등고학년 맘님들.. 2 조언 부탁 2013/01/12 1,104
205527 아빠 생신이에요. 1 달콤 쌉사름.. 2013/01/12 479
205526 음악회, 연주회, 공연... 이런건 어디서 예약하시나요? 2 음악좋아 2013/01/12 664
205525 깍두기로 볶음밥 할때 자꾸 타네요 2 2013/01/12 940
205524 속옷 몇년입고 버리세요? 2 sachs 2013/01/12 2,055
205523 불후의 명곡...유미.....눈물이 나오네요.. 10 2013/01/12 3,458
205522 광주사시는 분들 내일 영업하는 마트 있을까요? 2 .... 2013/01/12 405
205521 세관신고서 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 2013/01/12 1,570
205520 치과치료 문의합니다.. 5 ,.. 2013/01/12 1,163
205519 골프 시작 3개월차예요. 17 자유 2013/01/12 5,323
205518 화면 정상적이죠? 1 2013/01/12 461
205517 뼈5개로 2인분 곰국끓이기?... 7 @@ 2013/01/12 947
205516 혼자여행 당일치기 정동진행 추천합니다 7 emily 2013/01/12 3,371
205515 근데 90년대 중반은 우리나라 진짜 초 황금기인거 같네요.. 9 엘살라도 2013/01/12 3,207
205514 명박돌이라고 아세요? .. 2013/01/12 544
205513 화장실 샤워기 온수는 잘나오는데 냉수가 안나오는건 5 왜 그런거에.. 2013/01/12 5,706
205512 어제 임신 확인했는데 어제부터 출혈...ㅠ 6 2013/01/12 2,612
205511 S기업은 이혼을 하면 임원이 안 된다고 하든데 18 삼숑 2013/01/12 8,372
205510 백만원짜리 레고가 뭘까요? 9 ?? 2013/01/12 2,646
205509 5세 남아 구립어린이집과 유치원 2 어쩔까 2013/01/12 1,680
205508 춤추는 인형 파는 곳 있을까요? 3 갖고싶당 2013/01/12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