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오래살았기 때문인지...원래 좀 리즈너블 하고...식탐?이 없고 그래서 그런지..
아님...뭐 원래가 스케일이 작은지..
하여간에 저는 손이 좀 작습니다.
남한테 줄때는 넉넉하게 주려고 하는데요
음식 담을때도..먹을만큼만 담고 더 담아먹지 첨부터 넉넉하고 양많게 담는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그걸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느데...은근 빚대서?
걔는 손이 참 커....잘살꺼야..라든지..
여유잇게 자라서 그런지 손이 참 커......라고 표현하는게 아주 미덕인거처럼 얘기하느걸 많이 들었어요.
손큰 사람이...환영받나봐요..
제가 남한테 인색한건 절대 아닌데요.
식당가서도 사람수대로 시켜놓고 모자라면 더 시키는데
친구는..첨부터 막막 시키는 스타일...(돈은 N분의 1)
저도 의식적으로 손을 좀 키울까봐요...ㅠ
손큰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어떠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