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같아서는 세탁기에 돌리고싶은데
딱지에 보니까 드라이 주라고 써있네요.
동네에서 막 입는 건데 그냥 세탁기 돌리면
심각하게 망가질까요?
그리고 한가지 질문 더.....스위스 미스? 이런 코코아를 샀는데요
4살짜리 아이한테 조금 줘도 될까요??
마음 같아서는 세탁기에 돌리고싶은데
딱지에 보니까 드라이 주라고 써있네요.
동네에서 막 입는 건데 그냥 세탁기 돌리면
심각하게 망가질까요?
그리고 한가지 질문 더.....스위스 미스? 이런 코코아를 샀는데요
4살짜리 아이한테 조금 줘도 될까요??
오리털 드럼에 막 돌리는데요....한번도 망가진 적 없어요.
그냥 세탁기에 돌리세요. 그게 훨씬 깨끗하죠..
드라이하면 오리털 표면의 기름을 쏙 빼서
오리털은 절대 물빨래해야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뭐가 맞는건지 저도 헷갈려요.
오리털 패딩 만 입는데 한번도 드라이 준 적이 없어요
전 드럼도 아닌데도 한번도 안 망가졌어요
말려서 뭉쳐진 털 만 두두려서 펼쳐주면 됩니다
전 비싼 아웃도어 패딩도 다 세탁기에
돌려요
오리털은 물세탁 가능합니다~
아 마음 급한 원글이...댓글 보자 마자 세탁기에 더져놓고 왔어요.
이불로 세팅해 놓고 (내맘대루 ㅎㅎ) 5회 헹굼..감사드려요^^
세탁소에서도 드라이안하고 물빨래한다고 하던대요
근데 세탁기로 둥둥 떠다니기만 하고 세탁 잘 안되지 않나요?
저 어릴때부터 울엄마는 오리털파카 세탁기로 쭉 세탁해주셨어요..아무 문제없었어요..
그리고 4살이면 아직 코코아 주지 마세요..그 달달한 맛에 홀딱 빠져서 자꾸 달라고 할 확률이 높아요..
맨처음 한번만 세탁소에 맡기고 쭈욱 물세탁 해요
세탁소에서도 물빨래한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맞는지 모르지만...
저 아는 분 집에서 일해주시던 분이
세탁소 하는 남자랑 결혼했는데
오리털 옷들 빠느라고 힘들다고 그랬다나....
뭐 그런 얘기를 몇 년전에 들었어요.
드라이하면 오리털 표면의 기름을 쏙 빼서
오리털은 절대 물빨래해야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드라이 몆번 하시면 안따스하답니다
맞아요.
오리털자체에 오리기름 성분이 있다더라구요.
그래서 드라이를 하면 기름에 기름을 붓는격이라 세탁도 되지않을 뿐더러 털들이 엉겨서 오리털 숨이 죽는다고..그래서 털과털사이에 공기층이 없어져서 옷도 따뜻함이 사라지는 거라고 어느 양심적인 세탁소 아저씨께서 알려주셨어요.
물세탁하고 건조기로 이십분 정도 말리면 털이 봉봉하게 살아나면서 새것처럼 오래 따뜻하게 입을수 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