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신사 결합상품 18개월사용 위약금이 45만원이래요

비와요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2-12-13 12:01:29

안녕하세요

저는 L모 통신사 인터넷 TV 전화 결합상품을 사용중입니다

그러다 남편이 주재원 발령이 나서 현재 36개월 약정에 18개월 사용중입니다

해지 문의를 하였더니 위약금이 45만원이라네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저는 휴대폰처럼 남은 약정기간에 대한 위약금이 있는건줄 알았는데

전화기 알량한거 그것도 가격 다 쳐서 100프로 다 부담이고 이래저래

다 빠져나가네요

역시 대기업이라 빈틈이 없네요

더 웃긴건 홈페이지에 고객들이 불만이나 궁금증을 올리고 오픈해서 공개할 게시판이

없더라는거죠

개인메일이나 전화로 문의하게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글을 쓸 수 있는 곳은 상담원 칭찬란인데 거기 쓰니 글이 바로 올라가지 '

않더라구요

저처럼 불만글을 올리는 사람들 글이 올라가기도 전에 미리 읽어보고 올리는 모양이네요

상담원 칭찬글만 올라가게끔요

물론 계란으로 바위치기겠죠

혹시 가입하시려거든 계약조건도 중요하지만 혹시 해지시 위약금도 잘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가입시엔 이렇게 해약할 날이 있을 줄은 몰랐으니까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하구요 오즘 결합상품 안쓰시는 가정은 없기에

이런점 알고 계시는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IP : 180.229.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지불가의 특별한 사정
    '12.12.13 12:07 PM (111.118.xxx.36)

    ...인데도 그런식인가요?
    L사가 젤루 엉망인듯요.
    제가 두 번 당했거든요. 자게에 글도 남겼었는데..지금도 치가 떨린다는..
    유지가 어려운 특별한 사정의 경우에도 위약금 부과는 불법아닌가요?

  • 2. ..
    '12.12.13 12:13 PM (175.112.xxx.23)

    L사는 상담원 수준 등
    하는 거 보면 이래서 2류 밖에 안되는구나 합니다.

  • 3. 그래서..
    '12.12.13 12:19 PM (220.83.xxx.235)

    결합상품 안쓰고 있어요. 그 결함 땜에 다른 할인 혜택도 못받았는데
    해지하려고 하니 몇십만원 물어내라고 하더라구요.

  • 4. ^^
    '12.12.13 12:22 PM (180.92.xxx.117)

    이사로인해서, 이전설치할때 그 통신사가 못들어가는 경우는 위약금없이 해지가능한거 아닌가요??
    님의 경우는 더구나 해외로가시니 더 가능할듯~
    나중에 증빙서류만 팩스로 보내주면되는걸로아는데..
    고객센타 전화하셔서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결합상품위약은 남은것만아니고,그동안 할인받은 금액도 다 내게 되는거죠?
    지금 휴대폰 sk에서 시행하고 있는 위약3제도랑마찬가지로 말이죠.

  • 5. .../
    '12.12.13 12:31 PM (125.189.xxx.148)

    계약기간 2개월 남아서 통신사 바꿀까 하고 알아보니 위약금이 9만원,,,,

  • 6. 비와요
    '12.12.13 12:35 PM (180.229.xxx.37)

    이사가 아니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영토내에서만 이전설치하기 때문에 돈 다 내라고만 상담원 메뉴얼대로

    세명하고 통화해도 똑 같은 말만 합니다. 소시민이 대기업횡포에 속수무책인가 봅니다. 억울합니다

  • 7. 여기는
    '12.12.13 12:40 PM (223.33.xxx.65)

    그냥 해지하는것도 무지 어렵다는...
    이사람 바꾸고 저사람 바꾸고 , 진 빠지게 하죠

  • 8. 저 역시
    '12.12.13 1:02 PM (121.185.xxx.72)

    예전에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모르는 상황이라 위약금 다 내었지요.
    나중에 우연히 알게되니 주재원 발령시는 예외라고하던데 이미 지난일이라.......

    다시 알아보시길~~~~`

  • 9. 푸키
    '12.12.13 5:40 PM (115.136.xxx.24)

    말도 안되네요..상담원이랑 이야기 하지 마시고 니들 관리자 바꾸라고 해서 다시 통화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154 손있는날 이사할때 이사전에 손없는날 밥솥갖다놓으면 5 되나요? 2012/12/16 51,964
193153 책상위 볼펜잉크 지울 수 있을까요? ㅠㅠ 2 Gee 2012/12/16 642
193152 진동파데 퍼프 정말 물건이네요 ㅎㅎ너무 뒷북이죠? 8 ^_____.. 2012/12/16 2,855
193151 황당한 설레발 ㅋㅋㅋㅋㅋㅋ 5 성누리 2012/12/16 1,121
193150 근데 왜구지알바라고 하면서댓글로 열내세요? 5 ... 2012/12/16 489
193149 고딩어머님들 애들하고 정치 얘기 자주 하세요? 11 고딩엄마 2012/12/16 1,331
193148 근데 82쿡을 아는사람 많나봐요? 8 콜콜 2012/12/16 1,871
193147 참 이상해요 4 궁금타 2012/12/16 718
193146 용기를 내어 오빠에게 전화했습니다. 23 두근두근 2012/12/16 4,721
193145 표창원교수님..사직서 43 .. 2012/12/16 12,683
193144 김장재료 어느 정도 구입해야 해요? 3 김장장 2012/12/16 1,148
193143 사람들이 왜 저더러 돈얘기를 잘할까요? 13 왜? 2012/12/16 2,328
193142 ### 민주당의 국정원 사찰- 십정단 일베충 8 알밥독밥 2012/12/16 787
193141 구성애씨 찬조연설 유튜브 주소입니다. 6 대통령선거 2012/12/16 1,455
193140 어제 조국교수 찬조연설이 너무 좋아서 7 파사현정 2012/12/16 1,738
193139 대통령의 자격, 유권자의 자격, 그리고 도덕성 1 .. 2012/12/16 462
193138 구성애 대표, 문재인 후보 지지 9차 TV찬조연설(2012.12.. 찬조연설 2012/12/16 907
193137 길냥이 레오 2 gevali.. 2012/12/16 673
193136 민주당의 국정원 직원 사찰 정말 심하지 않았나요? 11 네임드 2012/12/16 893
193135 아이들이 가여워요. 2 아이쿠 2012/12/16 1,120
193134 광화문대첩은 축제분위기였어요 4 어제 2012/12/16 1,736
193133 저도 예전 드림랜드쪽에서 '이번에 투표하자'는 현수막봤네요.. 1 플래카드 2012/12/16 592
193132 선관위의 거짓말 2 편파적 선관.. 2012/12/16 835
193131 이게 웬일? 클린턴 美 국무, 졸도 후 뇌진탕…회복중 5 호박덩쿨 2012/12/16 1,934
193130 밑에 <<진짜공짜>>수첩할매 글. 패스하셈.. 4 냉무 2012/12/16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