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지난아기 우유 어떻게 먹이시나요

우유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2-12-13 11:45:49
14개월이된 아기에요 이유식은 잘먹 는 편이구요 이제 슬슬분유를 끊어야할 것 같은데
우유를 컵에주니 먹긴먹는데 반은 줄줄 흘리고ㅜㅜ 빨대는 질겅질겅 씹기만하고절대안 빨아요
젖병도 이제 때야 할텐데 컵으로 잘 못억으니 걱정이에요
육아책에는 우유를 하루 400~500먹이라던데 꼭 그렇게 먹이시는지궁금하네요 우리아기는 컵으로 저만큼 먹이려면 힘들것같아서요 혹시나해서 젖병에 우유를 주니 그건 또싫다고 확 밀쳐내요ㅜㅜ
IP : 1.244.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111
    '12.12.13 11:50 AM (182.212.xxx.10)

    ㅎㅎ 쉬엄 쉬엄 하세요
    빨대로 장난치다 어느 순간 빨아먹기 시작하더라구요.
    컵으로 마시면 반은 흘리는 거 맞고요.
    그 시기에 정말 하루에 다섯 번도 더 옷 갈아입힌 것 같아요
    시기가 겨울이라 좀 안 좋긴 합니다만...

  • 2. 기정떡
    '12.12.13 11:51 AM (124.50.xxx.57)

    빨대와 젖병의 중간 단계쯤되는 컵을 팔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육아한지 시간이 지나니..좀... 가물하지만요....
    육아서대로 꼭 할필욘없구요...

  • 3. ..
    '12.12.13 11:52 AM (1.241.xxx.188)

    이유식 잘 먹고 발육에 큰 문제가 없다면-또래보다 작다거나 등- 우유는 안 먹여도 된다 생각하고 제 아이도 먹이지 않았어요

  • 4. 15개월아가
    '12.12.13 12:36 PM (221.165.xxx.188)

    저는 물마실땐 스파우트컵 (리코더 입 닿는 부분처럼 생겼는데 빨대컵 전 단계같아요) 에 주고, 우유는 빨대컵으로 하루에 두번이나 한번 200-400 주고 있어요. 아기가 먹는걸 너무 좋아하고 워낙 잘먹어서 오전에 간식으로 우유랑 고구마나 단호박같은거랑 주구요. 밤에는 자기전에 먹고싶은 눈치면 주는데.. 밥을 든든히 먹었거나 졸려서 바로 잠들면 건너뛰어요.저는 사정이 있어 분유만 먹였는데요. 돌지나고 분유는 바로 떼고 생우유로 넘어왔는데 다행히 잘먹네요. 분유나 우유를 하루에 얼마이상 주지 말라고 한거는 과잉섭취할까봐 싶은데.. 조금 먹어도 상관은 없을거 같아요. 대신
    음식으로 멸치등에서 칼슘섭취하면 되지않을까요^^

  • 5. 저희아기도
    '12.12.13 1:59 PM (211.108.xxx.131)

    딱 만으로 15개월인데 빨대는 아주 잘 빠는데
    문제는 생우유를 그닥 안좋아해요..젖을 먹던 아기들이 원래 좀 그렇긴 하다는데..
    하루에 4,500은 커녕 백미리도 먹을까말까네요
    대신 이유식과 다른 것들을 잘 먹으니까 서서히 늘려보려구요

  • 6. ㅠㅠ
    '12.12.13 3:24 PM (164.124.xxx.136)

    저는 젖병빠는 것처럼 힘을 주어야 빨리는 빨대컵을 썼어요
    그러니까 흘리지 않고 잘 먹더라구요
    먼치킨 거였는데 거기에 주니까 흘리지 않더라구요
    제가 빨아보았더니 역시나 젖병빨때처럼 안빨리는데 아기는 아주 잘 빨더라구요
    그냥 빨대가 너무 많이 나오니까 젖병빠는 힘으로 빠는 아기들은 조금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어요
    컵을 바꾸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700 오늘저녁 7시50분 jtbc에서 표창원 교수님 2차토론 있습니다.. 5 기린 2012/12/18 891
193699 지금 전화하세요. 5 내 자식이 .. 2012/12/18 558
193698 내일 혹시라도 ㄱㄴ가 이기면 이민갈거에요 ㅠㅠ 9 SJmom 2012/12/18 928
193697 오늘 강남역 유세에서 문후보님 뵈었습니다. 8 노란색기타 2012/12/18 1,067
193696 일베가 진짜 여성 비하하는 건 없어져야 합니다. 알바아닙니다.. 2012/12/18 563
193695 부산도 슬슬 나갈 준비합니다 6 여기는 부산.. 2012/12/18 1,399
193694 가까운 회원 한분 맘을 돌리는데 20여일 걸렸네요..ㅎㅎ 4 나무 2012/12/18 699
193693 지금 김여진... 19 .... 2012/12/18 18,105
193692 8월 29일부터 꼼슈가 한 일들 2 꼼슈 2012/12/18 463
193691 새누리당 김무성'우리전략은 중간층이 투표를 포기하게 하는것' 1 기사펌 2012/12/18 530
193690 서울선관위, 문용린 지지 보수단체 회원 고발…"협박성 .. chamso.. 2012/12/18 451
193689 프린트기로 출력하니 글자가 입체적으로 겹쳐서 인쇄가 됩니다. 2 급질 2012/12/18 2,343
193688 고양이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19 그리운너 2012/12/18 1,471
193687 전 그냥 왠지 압도적으로 이길거 같아요 18 ㅎㅎ 2012/12/18 2,727
193686 내일 이후로 제발 게시판에서 정치글 안봤으면.. 72 지겨워.. 2012/12/18 4,298
193685 출장가서 한 표 건져온 남편... 1 ^^ 2012/12/18 652
193684 미국 CIA가 오바마를 암암리 지원했다면... 1 투표전문가 2012/12/18 815
193683 9살 아들도 투표하고 싶다는.. 3 삼남매맘 2012/12/18 336
193682 대선증후군 ㅠ.ㅠ 머리도 아프고, 소화도 안 되고... 6 두통, 복통.. 2012/12/18 583
193681 unheim: 명동 상황이랍니다. 5 참맛 2012/12/18 1,707
193680 우정욱 요리 선생님 수업 아시는분 5 혜야 2012/12/18 1,265
193679 동대구역 출발합니다 3 무지개 2012/12/18 552
193678 내일 학원 빠지는거 보강 해주시나요? 3 속독 2012/12/18 658
193677 저...악플 무릅쓰고..진짜 후회할까봐서..그곳에 글 올렸어요... 17 후회할순없잖.. 2012/12/18 3,197
193676 이 가수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4 0000 2012/12/18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