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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의 연설을 보고...

파리82의여인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12-12-13 10:23:37

윤여준씨의 지원연설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
이지원연설은 ” 적어도 부동층 보수표 몇십만표를 움직였을거라고 평가하는 가운데
지난 몇 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
새누리당측은 합리적인 보수라는 이상돈 , 김종인을 영입했고 민주당측에서는 윤여준씨를 영입했습니다 .

이 두사람중 누가 성공했는가 결과로 따져보자면 저는 어제 지지연설을 한 윤여준씨가 훨씬 설득력이 있었다고 봅니다

삼국지를 읽어봐도“책사는 “ 그들의 머리가 얼마나 뛰어나는가 ” 보다는  
그들의 주군이 얼마나 진정성이 있게 그들의 조언에 귀귀울이느냐에 달려있는것이죠 .

김종인은 스스로 인물을 잘못 만났고 윤여준은 인물을 잘선택한듯 보여집니다 .
김종인의 평생지기인 남재희가 김종인더러 이제 그자리를 내려오시게나 라고 충고했던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저는 이번선거를 보면서 몇가지 행간을 ..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선
거때마다 보여지는 언론들의 담합된 숨은 힘의 실체를 볼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세력은 아주 견고하고 악랄하고 썩었습니다 .

예컨대 “ 안철수의 다운계약서 ” 혹은 논문에 대해서 융단폭격을 결정하는 거대한 힘이 있음을 보았을 겁니다
하지만 박근혜의 은마아파트 300 채값 에 대한 실체나 세금문제에 대해서는 그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는 담합의 힘에 대해서 놀랬을 겁니다 .
진실은 중요치 않다 다만 정치적인 견해가 어떠하느냐 우리편이냐 너희편이냐 만 중요한것이죠 …..

언론이 여전이 이런 행태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특이한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안그럴사람들 까지도 문재인을 지지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사람들은 기득권에 충실했던 사람들로 하여간 재미있는 현상이고 연구해 볼만한 현상입니다
분석은 대선뒤로 미루고  어떠한 사람들인고 하니 

이수성 정운찬 즉 우리나라에서 보수적인 , 일정한 세력을 갖고있는 사람들들이 문재인 지지를 했습니다
이수성 전총리은 서울고 서울대 법대 출신의 서울대 총장을 과 국무총리를 했고
정운찬전총리는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 서울대총장 과 국무총리를 했습니다

이수성의 경기광주이씨 문중에서 이수성이 대통령 후보로 출마할 때 100 억을 만들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거나 한국의 3 대마당발이라고 칭하고있고  
정운찬 총리의 경우 총리 청문회때 난항을 겪을 때 주위에서 그인맥들이 난리를 치고 밀어주는 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
즉 이사람들은 새누리당의 전신인 곳출신에 우리나라의 일정한 여론흐름을 흔들수 있는 인물
그사람이 훌륭하다 안 훌륭하다를 떠나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  
연말 서울고 경기고 정기모임에서 이야기가 안나오는게 이상하죠...

더욱이 놀라운 것은 YS 의 아들도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
부산표에 영향이 없을 것 같지만 사실은 굉장히 많습니다.
아무튼 선거가 1 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우리편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의 편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능력 막 요동치고 있습니다 .   

하여간  어제 윤여준씨의 연설 인상적이었습니다 .  
박근혜 표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IP : 182.213.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3 10:26 AM (219.249.xxx.19)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더군요..진심도 묻어나고..

  • 2. ^^
    '12.12.13 10:33 AM (175.115.xxx.106)

    남의 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 무언인가를 보여주는 능력...맞는 말씀이세요.

  • 3. 베리떼
    '12.12.13 10:35 AM (180.229.xxx.48)

    82의여인님,,,, 잘 읽었습니다,,,,,

  • 4. ....
    '12.12.13 10:38 AM (71.206.xxx.163)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문재인 짱! ^ ^

  • 5. 저도요
    '12.12.13 10:52 AM (184.57.xxx.246)

    담담하게 설득력있게 어조도 좋고 명 지지 연설문이었어요. 티비에서 여러번 보여주면 좋을것 같은데요. 보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더라구요.

  • 6. 납작공주
    '12.12.13 10:57 AM (220.85.xxx.175)

    출근 길에 들었는데, 솔직하고 진솔하고 그러면서도 논리적이고
    더욱 감동적이었던 것은 상대방을 전혀 비난하지 않았어요.
    정말 명연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7. ..
    '12.12.13 11:03 AM (220.149.xxx.65)

    이런 상황을 두고 보면서요

    제발 극렬야당성향인지 어딘지 모르겠지만요.. 그사람들도 잘 배워두세요
    정치라는 게 절대 선이라는 위치가 있긴 하겠지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순혈주의에 대한 반감이 심해요

    윤여준이 안철수측에 있다고 했을 때 극렬반감 표시하던 사람들
    지금 이 상황에 대해 뭐라고 할지 궁금하고요

    결국에, 내 편으로 들어오면 과거에 무슨 짓을 했어도 끌어안을 수 있는 사람들이구나 하는 인식을 받기 싫으시면 야권인지, 민주당인지, 누구의 지지자인지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그 세력의 분들도 게시판에 글 쓰실 때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운찬이니, 김영삼, 김현철이니
    여기 게시판에서 얼마나 욕들 얻어먹은 사람들인가요

    손학규는요..
    그도 손학새니 뭐니 하면서 욕 많이 먹었죠
    하지만, 그의 지지연설도 윤여준씨 못지 않게 좋았습니다

    제발 기억들 좀 하세요
    어려운 길 건너가면 같은 길 걸어갈 수도 있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8. 붕어빵
    '12.12.13 12:25 PM (221.151.xxx.31)

    파리의 여인님, 팬입니다. 글 자주 올려주세요!

  • 9. 더블준
    '12.12.15 8:54 AM (175.113.xxx.8)

    이 상황이 문재인의 힘인지, 그들의 갈아타기인지 지금은 알 수 없지요....... 나중에 문재인에게 짐이 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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