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단지내 초등학교 어떤가요?

dma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2-12-13 09:54:17

아파트단지내 초등학교고 전체 학생이 모두 같은 아파트 학생이예요,

이번 입주 아파트고 단지내에 초등학교가 생겼거든요, 학생은 모두 아파트 단지 내의 학생들만으로 구성되는것 같아요

작은 학교구요, 이런 초등학교 다니면 사생활이 보장이 안되고 좀 피곤한가요?

전업이지만 할일도 많고 공부도 하고 있는데 속속들이 사정 말하기 그렇고 제 갈길 가고 싶은데 아이 학교 생활에

방해 되는 엄마가 될까봐요, 좀 개인적으로 살고 싶은데 어려운 상황인가요?

지인이 그러는데 엄청 말많고 시끄럽다고 해서요 단지내 초등학교 보내는분들 어떠신가요?

IP : 203.170.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북아메리카
    '12.12.13 10:16 AM (119.71.xxx.136)

    엄청나요 소문이
    그리고 많이 같이들 다니시고 엄마들 모여 애들 팀짜서 스포츠 시키고 놀러가고
    엄마들 알아서 연락하고 만나며 인맥 있어야 살기 편하고 애도 학교 다니기 편해요
    다만 엄마들 입김이 세니 스스로들 단속 잘해주셔서 문제아가 있을 수가 없네요

  • 2. 북아메리카
    '12.12.13 10:18 AM (119.71.xxx.136)

    입주아파트는 아니고 십년된 대단지예요

  • 3. 아파트마다
    '12.12.13 10:23 AM (61.73.xxx.109)

    이제 입주 시작해서 새로 입학생 받는 초등학교면 아직 분위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대단지 입주 시작한 아파트에 몇번 살아봤는데 다 그런건 아니고 경우에 따라서 잘사는 동네나 강남 그런게 아니고 경기도 인데도 치맛바람이 세고 말 많고 그런 분위기가 형성 되는 경우들도 있긴 했어요
    엄마들이 만들어가는 분위기라 다 그런것도 아니고 주도하는 엄마들 분위기에 따라서 그런게 형성되는 것 같기도 해요
    근데 그런 분위기라고 해도 사생활 없고 그럴 정도는 아니에요
    바쁘거나 직장 다니거나 그래서 엄마들 모임에 잘 안끼고 그러면 별 상관없기도 해요

  • 4. 원글
    '12.12.13 10:31 AM (203.170.xxx.74)

    시끄러울것 같긴 해요 왜냐면 저는 몰랐는데 며칠전 입주 아파트가서 초등학교 들렀더니 아파트 아이들 외엔

    그 근처 다른 곳 사는 애들은 못다니도록 해달라고 아파트 주민 엄마들이 초등학교에 찾아와서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놀랬어요,

    아파트 근처 사는 애들 같이 다님 어때서 그런지..그런 엄마들이라면 시끄럽긴 할것 같아요 ㅜ

  • 5. 다 하기 나름이죠
    '12.12.13 10:31 AM (203.233.xxx.130)

    본인 아이 일단 잘 가르치고.. 엄마들 모임에 많이 나가지 않음 되요.
    어디든지 말많은 엄마들이야 있는거고..
    단지내라서 편한 점은 같이 아이들 팀짜서 수영 가르치고 어디 보낼때 많이 편해요..
    그리고 소문 날까봐 엄마들도 본인 아이들 잘 가르치고 잘하는 면도 솔직히 있어서 다들 조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366 안쓰는 도미노 피자 쿠폰 있으면 저 주실래요? 2 가짜주부 2012/12/14 1,125
191365 박근혜 후보, SNS 여론전략 보고 직접 받았다 4 ! 2012/12/14 647
191364 교회다시는분들은 시댁이 믿지 않을 경우 아이들 제사상에 절하는거.. 10 .. 2012/12/14 1,843
191363 내일 치악산 가려는데 위험할까요? 4 .... 2012/12/14 1,116
191362 아기 턱시도 길냥이 추운 땅속에 묻어주고 왔어요. 25 울고있어요... 2012/12/14 1,776
191361 82님...월세 연말정산 봐주실 분 계세요? (급) 1 ..... 2012/12/14 886
191360 부산 폐암4기 진단 어떻게 하면 좋아요? 5 폐암 2012/12/14 3,539
191359 오리털 패딩도 수선이 되나요? 우야동동 2012/12/14 3,976
191358 부산 개인택시 콜 할 수 있는 번호좀 알려주세요 4 플리즈 2012/12/14 3,673
191357 자꾸 꼬리자르기 하다가 닭대가리만 남을 기세네요 5 ㅋㅋㅋ 2012/12/14 965
191356 택배야~ 빨리 좀 와라.ㅎㅎ 으으~ 2012/12/14 712
191355 세탁소 물빨래는 집 세탁기랑 다른가요? 1 2012/12/14 1,633
191354 도미노피자 50%쿠폰 4 1219투표.. 2012/12/14 2,431
191353 그림 일러스트 직접보고 살수있는곳? 그림 2012/12/14 604
191352 초딩5학년 수학 공부 9 걱정맘 2012/12/14 1,931
191351 생일상차림에 간단한 음식 추천요. 9 사과나무 2012/12/14 5,237
191350 cj 헬로모바일 어떤가요? 5 울룰루 2012/12/14 1,753
191349 회사예요. 잘 참았다고 해주세요 ㅠㅠ 17 ㅠㅠ 2012/12/14 5,085
191348 도올선생의 시국난타전 들어보셨어요? 2 알아야 산다.. 2012/12/14 1,422
191347 70평생 강경보수 울아빠 ㅎㅎ 페어플레이는 아니지만 ~ 8 우리딸 최고.. 2012/12/14 2,201
191346 엠팍에 아주 객관적인 대선 판세글이 있네요.(펌) 4 ... 2012/12/14 3,121
191345 82쿡이랑 정모하면 이렇게될듯.jpg --이거 보셨어요? 4 82엠팍 2012/12/14 1,859
191344 부재자투표 열불터져요. 4 으휴. 2012/12/14 1,476
191343 남편친구의 여자친구 10 RORA 2012/12/14 3,751
191342 새누리 멘붕~~~^^ 7 anycoo.. 2012/12/14 4,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