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가 이윤택님 글 참 가슴에 와닿게 잘 쓰시네요.
글을 읽고,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앞이 흐려졌습니다.
요즘 세상, 착하면 바보다라는 세상....
순하고 어리숙하고 착하다 싶으면 왕따인 세상....
따돌림 당하는 친구를 모른척할수밖에 없는.....
아마 가슴속으로 잘못된것을 알고는 있지만 뭍어두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사회 전반에 걸친 부정이
착하면 바보다라는 생각을 우리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참 흐리멍텅했지만 나이들어감에 약아지네요.
저희 아이는 맑은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불평등, 불이익이 없고 정의로운 세상에서
정의로움이 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사회 분위기를 정의롭게 만들어
착하면 바보다라는 말이 없는 세상에서 살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