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제도 살기 어떤가요?

Be 조회수 : 3,247
작성일 : 2012-12-13 09:18:46
경기도에서만 살았던 사람입니다.
조금 있으면 조선소일을 하기 위해 가족이 거제로 내려가게 될것 같은데
처음 외지로 나가 살 생각을 하니 궁금한 점이 많네요.
물가, 문화 생활 등 살기는 어떨까요?
교통은 수도권처럼 많이 막히는지
치안이랄까? 주민들 의식수준은 어떤지 등등 걱정되는 것도 많습니다.
물가도 많이 비싼가요?
IP : 119.224.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3 9:34 AM (121.156.xxx.160)

    삼성이면 신현쪽이겠고, 대우면 옥포쪽이겠네요.
    물가는 경기도보다는 비쌀거예요.
    치안, 의식수준 이런거는 사람사는곳은 다 똑같아요.
    더 위험하지도 않고 덜 위험하지도 않고...
    조선소가 있으니 외지발령 받아서 오는 사람들이 많아 어울리기 어렵지 않을 거예요.

  • 2. cㅁㄱ
    '12.12.13 9:36 AM (220.77.xxx.174)

    사촌 언니 형부가 조선소 다니고있는데
    돈 잘쓰고 좋은데 다니고....차도 자주 바꾸고....그럽디다.
    집값도 많이 뛰어서 좋다고....^^
    아뭏튼 소비도신건 확실한것 같았어요....

  • 3. 수준은..
    '12.12.13 10:07 AM (218.234.xxx.92)

    잘은 모르고 일 때문에 몇번 방문했는데 (대우조선소) 그 분들 이야기가
    서울에서는 양복 안입고 작업복 입으면 상가에서 약간 무시 당하지만
    이 동네에서는 (조선소) 작업복이 더 우대받는다고...

    그리고 여행갔을 때에는 전 거제도가 정말 좋아서 나중에 노후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했어요.
    바다하고 산, 푸른 들판이 아주 골고루 섞여 있어서...

  • 4.
    '12.12.13 10:10 AM (58.240.xxx.250)

    땅덩어리 넓은 나라도 아니고, 어딜가나 고만고만한 우리나라에서 치안 운운은 넌센스인 것 같고요.

    울산과 더불어 지나가던 개들도 만원짜리 물고다닌다는 소리가 나올만큼 경기영향 안 받고 잘 먹고 잘 사는 동네랄까요.
    경기 얼어붙었단 소리 나온지 한참 됐어도 내내 그 지역은 예외처럼 그러더니 요즘은 그래도 경기영향 조금 받기는 한다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지방 치고 물가 비싸고, 집값 비싸고 그렇죠뭐.
    부산 옆이라 생활권이 부산까지라 보면 되고요.
    경기도 어디사시는지 모르니, 비교가 어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228 떡검은 무혐의, 진실을 폭로한 노회찬은 유죄 18 깍뚜기 2013/02/14 1,415
218227 고려대 주변에 3 엄마맘 2013/02/14 1,376
218226 [1보]'떡값검사 폭로' 노회찬 집유 확정…의원직 상실 27 세우실 2013/02/14 2,140
218225 급급!! 분당에서 노선 4 직행 2013/02/14 834
218224 이사하고 너무 행복해요. 14 행복이별거냐.. 2013/02/14 4,871
218223 주책좀 떨겠습니다 1 해롱해롱 2013/02/14 907
218222 4인 가족 몇 평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세요? 15 .. 2013/02/14 5,515
218221 남편의 이혼요구 글을 보고.. 5 저도 익명이.. 2013/02/14 2,764
218220 탄수화물차단약에 대해서 질문요 1 다이어트 2013/02/14 1,150
218219 의학도 과학이라는데 맹신하기엔 위험한것 같아요~ 4 2013/02/14 979
218218 우엉차 직접 만들어서 마시고 있어요. 7 우엉차 2013/02/14 2,971
218217 전통 보양식 한우설렁탕의 배신 1 참맛 2013/02/14 1,128
218216 초등학교 선생님 학년말 선물 뭐가 좋은가요 6 2013/02/14 2,554
218215 명복을 빕니다... 6 슬프네요.... 2013/02/14 2,126
218214 서울 초등학교 우유급식이 무료? 2 바다 2013/02/14 1,145
218213 양심적인 동물병원추천 (잠원,반포,방배) 5 초보맘 2013/02/14 2,676
218212 남동생과 싸우다가 지쳐요. 사는게 원래 이런건가요 14 나이 드신분.. 2013/02/14 4,019
218211 미치코런던. 리틀뱅뱅 입히시는분 사이즈 조언좀 해주세요 4 주니어브랜드.. 2013/02/14 1,309
218210 시어머니의 잔소리......................ㅡㅡ 6 im알파걸 2013/02/14 2,466
218209 치과 어디 가세요? 12 ... 2013/02/14 2,515
218208 남편이 iPad mini wifi 32GB 를 제게 선물했어요... 11 선물 2013/02/14 2,004
218207 형부가 췌장암 4기래요 34 한숨만..... 2013/02/14 24,534
218206 안영미 멋지네요. 2 미둥리 2013/02/14 2,905
218205 친정아버지..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싱글맘 2013/02/14 2,037
218204 그 겨울...바람이 분다....내용이요. 7 드라마 2013/02/14 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