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남사는 농부님
1. ...
'12.12.13 7:56 AM (14.55.xxx.168)그 밑에 댓글 다시요 라고 댓글 달지는 말아주세요
2. ㅇㅇ
'12.12.13 7:59 AM (211.237.xxx.204)여기다 쓰면 그 당사자가 못볼수도 있잖아요.
그 판매글 밑에 쓰거나 장터에 쓰면 볼테고요.
아니면 쪽지가 더 확실할것 같아요.
여기다 쓰면 혹시 사려고 했던 분중에 참고가 될수는 있겠지만요..3. 장터
'12.12.13 7:59 AM (119.203.xxx.42)불만 후기에 판매자는 꼭 요점을 비켜난
장황한 이야기를 하시는데
82회원분들이 너무 선량해서 그런건가요?
잘못된 부분에 관한 사과는 없고.....4. ...
'12.12.13 8:00 AM (14.55.xxx.168)그러니까 나랑 통화해서 끝난일을 이렇게 장터후기로 올리면 어떻게 하냐! 이런 느낌 저만 받은것 아니지요?
5. 그분은..
'12.12.13 8:04 AM (211.234.xxx.224)요점을 벗어난 불필요한 얘기만
너무 장황..
자게에 올려주시는거 많은 참고 되요..6. ᆢ
'12.12.13 8:04 AM (118.219.xxx.4)본인이 감당할 수 있고
품질에 이상없이 관리할 수 있는
만큼만 주문받아야 할 것 같아요
그걸 넘어서서 힘드느니 뭔 핑계가 그리
많은지 안타깝네요 ㅠ
농산물받고 취소하거나 불만표시하기가
쉽지는 않지요ᆢ7. ..
'12.12.13 8:10 AM (203.100.xxx.141)예전에 석*이네 배추.....주문했을 때....
다시 씻었잖아요.
군데 군데.....마른 낙엽들이 들어 있더군요.
배추는 끊어질 정도로 안 절여졌고......그때 사진까지 찍어서 올렸는데.........
82쿡 회원분들 대부분이 석*이네를 감싸더군요.
덜 절여진 배추가 맛있다느니..........자기들은 좋았다느니......
그때 정말 게시판에 뭐라고 하지 못하고.....화가 났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같으면 넌씨눈......이라고 했을텐데....ㅡ,.ㅡ;;;;8. 그래서
'12.12.13 8:12 AM (39.116.xxx.12)장터에서는 농산물은 절대 안사려고해요.
알려진 판매자에 대해선 불만얘기한 사람이 별난 사람처럼 되는 분위기...9. 내손이최고
'12.12.13 8:19 AM (110.70.xxx.165)저도 허리가 안좋아 어쩔수없이 작년에 절임배추 주문했었는데 하필 영광배춘가 장터에 문제있는 배출 사서 김장 망했었어요.택배가 밤 11시 반에 온대다 누런물은 왜 그리 나오는지..버석거리고 절임배추 상태로 익었다고해야되나 그런 배추로 김장을 했으니..
올해는 가까운 지인댁에서 직접보고 주문을 했는데 절임배추 쪽이 저 주먹만 하더라는...
울며 겨자 먹기로 김장을 했는데 30포기양이 무 깔고도세통밖에 안됐어요
내년엔 허리가 부러지는 한이 있어도 제가 배추절이고 다 할겁니다..꼭이요..10. 올해처음
'12.12.13 8:30 AM (211.234.xxx.224)배추 절여봤는데 김장비닐에
차곡차곡 절이니 어수선 하지않고
잘 절여졌어요.
생각보다 수월하니 10포기 이내로
조금하시는분들 해보시라고 권해드려요~
아니면 검증된 농협이나 생협에서
깔끔한거 한두박스 주문하세요11. ...
'12.12.13 8:37 AM (211.179.xxx.245)모래가 나온거면 바닷물로 절인건가요?
배추양이 많은 집은 바닷가가서 절인다는 어떤분의 글보고
좀 놀랬었다는...ㅎ12. 11111111
'12.12.13 8:40 AM (210.205.xxx.124)여러번 문제 있어도 장황하게 변명 늘어놓으시더라구요
13. 플럼스카페
'12.12.13 8:47 AM (122.32.xxx.11)이 분 엄밀히 농부 맞으신가요?
해남이라는 닉과는 다르게 수도권에 거주하시는거 같던데....14. 이검맘
'12.12.13 8:53 AM (117.111.xxx.42)장터에도 댓글 달았는데요.
저도 어제 해남사는농부님께 절임배추를 받았습니다.
원래는 그저께 받았어야 했는데 택배사문제로
배송이 지연되는 바람에 어제 받아서 김치를 담그고보니
너무 짰어요.
그래서 전화를 드려서 짜다고 말씀드렸더니
잠시후에 다시 전화드릴게요 하고 끊으시더니
다시 전화하셔서 그새 배추를 다시 보냈다고 하시는겁니다.
그럼 농부님이 너무 손해가 아니냐고
다시 보내지않아도된다고 극구 말씀드려도
이미 보냈다고 하셔서
어제 밤 저희 가족들 마음이 내내 미안하고 무거웠어요.
저희는 택배를 사흘만에 받는 바람에 너무 짜게된것이
아닌가 생각했거든요.
좀 짠것 말고는 배추자체는 달고 아삭하며 품질 좋았어요.
그리고 함께 시킨 무와 양파 고구마도 너무 만족스러웠구요.
저도 어제 처음에는 배송도 늦어진데다가-택배사 잘못이지만-
배추가 짜서 김장이 짜져서 속상했지만
해남농부님이 너무나 성의있게 잘 처리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믿고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여기서 무책임한 분으로 너무 매도되는것같아
적어도 제가 겪은 그 분은 믿을만한 분이었다고 말씀드립니다15. 이검맘
'12.12.13 8:57 AM (117.111.xxx.42)참. 저도 해남농부님을 여기 82에서 보고 평이 좋길래
이번에 처음으로 이용해본겁니다.16. 이검맘님
'12.12.13 8:58 AM (119.203.xxx.42)소비자의 불만 제기에 물건 다시 보내주는 것보다
처음부터 제대로된 물건 받는것을
소비자가 원한다는 겁니다.
김장 다 준비해 놓았는데 주문 상품이 마음에 안든다거나
물품이 빠져있다면 낭패감이 들죠.
다시 절임 배추 더 받으면 김장 더해야 하는것인데
그게 그리 간단한 일도 아니고,
이러이러한 하자가 있었다고 불만 게시하면
그 불만에 깔끔한 사과나 답변을 하면 되는겁니다.
불만족한 상품 받아 속상한 주문자에게
이검맘님 댓글은 전혀 도움이 안된답니다.17. 이검맘님은
'12.12.13 9:00 AM (14.55.xxx.168)절임배추 받아서 다음낭 김장해도 안짜요. 이미 짜게 절여져서 짠겁니다
18. 짜증
'12.12.13 9:13 AM (112.148.xxx.198)짜도짜도 이렇게 짤수가 없어요.
다시 절임배추를 새로 보내면 해결되나요?
또 해야 하는 사람은요? 양념도 무도 다시 다 새로 사라고요? 힘들게 담았는데 또 담으라고요?19. 짜증
'12.12.13 9:13 AM (112.148.xxx.198)절임배추를 다시 보내더라도 문자라도 미리 주시던가, 언질을 주시던가 했으면
두번째 배추로 담았을텐데, 아무런 답변도 없고 잠수 타시니까
첫번째 짜디짠 배추로 담아버리게 된거잖아요.
뭐 이렇게 일방적인가 싶네요.20. @@
'12.12.13 9:34 AM (175.114.xxx.139)이검맘님~ 그건 아니죠.. 힘들게 김장 다 했는데
또 절임배추를 맘대로 보내버렸다고 한다면 전 미쳐버릴것 같아요.. 배추가 문젠가요? 고춧가루며 양념들은요?? 다른 부재료들과 해물들은요? 그걸 또 담아서 어디다 넣으라고요??21. ..
'12.12.13 10:11 AM (121.157.xxx.2)짠것도 문제지만 모래나 흙탕물은 어쩌구요?
작년에도 같은 문제 있었잖아요..
본인잘못이나 실수는 전혀 없으시네요..
택배사와 일하시는분들 실수?22. cㅌㅌㅌ
'12.12.13 10:14 AM (39.117.xxx.139)전 처음으로 괴산절임배추 샀는데...
넘좋았어요. 설명도 잘 해 놓으셔서 참고가 됐구요...물기 빼도 그 물이 깨끗하게 나왔고 간도 적당해서 이번에 맛있게 잘 담궜어요. 배송신청일을 제가 실수해서 판매자와 통화하게 됐는데 친절하게 잘 해주셨구요.원래 저는 직접 절여서 김장했는데...확실히 직접하는것보다 좀 비싸지만 한편으론 정말 맘이 편하더군요. 그래서 내년에도 절임배추해야하나 하는 고민이 생길것 같습니다.아마 하게되면 스때도 괴산절임배추 하지 않을까싶습니다.23. .......
'12.12.13 11:44 AM (180.71.xxx.92)저도 괴산절임배추로 했는데요,
노랭이배추이면서 배추가 달고 맛있어서,
그리고 아주 깨끗해서 내년에도 올해 구입한 집에서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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