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4학년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 초5남
'12.12.13 1:16 AM (61.109.xxx.241)우선 아이에게 영어를 왜 해야 하는 지 필요성을 말해주어야 할 듯 합니다.
우리 애는 학습지 하다 스트레스 받아 6개월 정도 쉬고 나서 주위 친구들 영어 하는 거 보고 자극 받아 다시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수학이나 영어는 지금 하기 싫다고 안 하게 되면 나중에 쓰나미로 닥쳐온다고, 그게 고등학교까지 이어진다고 조금 협박도 하고 그랬더니 지금은 툴툴거리면서도 합니다.
그리고 5학년 되면 사회 과목이 어려워져요. 국사 전체를 훑어 내려서. 겨울 방학동안 관련 학습만화 읽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되더라구요.2. 오지랖
'12.12.13 1:30 AM (113.10.xxx.41)그냥 제 생각입니다
울 아들 6학년인데 나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경험을 말씀드리면
파닉스는 해주셔야 책 읽기가 수월하고 본인도 재미있을테니. 어떤식으로든 해주세요
단어는 좀 워워야하는데, 같은 단어라도 여러뜻이 있으므로 책을 통해서 익히는게 좋아요
책을 정하셔서 랜덤으로 펴보고 한페이지에 3개 넘지 않는게 좋다고 하는데
욕심을 좀 냅본다면 5개 정도의 책의 수준을 정하시면 되요
단어를 외우더라도 달랑 단어랑 뜻 뭐. 이렇게 말고요
예문을 외우게 하세요
일주일 지난후 한주간 외운 단어를 꼭 다시 점검해 주세요
이때 체크할때 간단한 문장에 칸채우기 식의 방법이 좋더라구요
단어장을 만들때 이미지도 함께 넣어주세요. 훨씬 기억이 오래가요 . 저는 어느정도 단어수준이 올라가서 좀 귀찮으니
생략하긴 했어요
짧게라도 단어를 좀 익히면 전화영어도 도움이 되요. 스피킹은 아쉬운대로 이방법으로 해결하구요
의도적으로 6개월 넘어가면 선생님을 바꿨어요.
문법은 아직 신경 않으셔도 되요 문법 따지게되면 머리에서 생각하느라 입이 안떨어져요
테입을 듣고 따라 말한다했는데 잘 보셔야해요. 외워서 그냥 입이 소리만 낼수 있거든요.
듣고 따라 읽었다면 그 다음 단계로 받아 적어야 해요
이때 못들으셨으면 테입을 자꾸 멈추지 말고 그냥 건너 뛰면서.
한문장 길다면 좀 끊어가더라도 스톱시키고 기억해서 적도록 유도하세요 이렇게 그날 목표까지 적은 후
빈칸을 채우기위해 다시 첨으로. 이렇 두번정도 반복 듣기로 적어보면
아마도 모르는 표현이나 단어가 표시가 확 나니까 공부할게 생기겠죠.
간단한 책읽기가 되면, 영화와 책이 다 있는 영화를 보여주세요
아무래도 디즈니 작품이 되겠죠? 영화를 먼저보고 책을 보여주려는 이해가 쉽게 될테니 책을 읽으며 표현을 익히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러나 학원을 보내신다면 숙제를 철저히 하도록 챙기세요.
결국 그게 실력입니다. 단어 무지하게 오워오라 하던데.....돌아서면서 다 까먹더라구요
꼭 리뷰 해주세요. 그거라도 제발.....
오지랖 떨고 갑니다3. 오지랖
'12.12.13 1:35 AM (113.10.xxx.41)책 펴서 단어3개
얘기가 빠진게 있어요
책 펼쳤으나 두 페이지겠죠? 모르는 단어가 평균 3개 정도 입니다4. ....
'12.12.13 1:36 AM (175.194.xxx.113)윗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초등학생 아이 엄마표 영어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윗님 답변 읽으면서 제가 아이와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해야 할 지 감이 잡혔어요.
감사합니다~~5. ....
'12.12.13 1:38 AM (218.232.xxx.212) - 삭제된댓글참 감동이네요 자세하고 정성어른 답변 감사합니다
6. 영어
'12.12.13 1:52 AM (121.132.xxx.121)영어교육법 저장합니다
오지랖님 짱이세요7. 음-
'12.12.13 2:01 AM (219.251.xxx.135)아이가 아직 초3이라.. 제가 조언을 드리는 것이 적절한 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학습지는 크게 효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 초1 말(거의 2학년) 원어민 중심의 사설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저희 아이 친구는 유치원 때부터 (6살) 영어 학습지 해왔다며 초3때까지 학원은 안 보내겠다고 한 엄마가 있었습니다.
동네 학원 시설이 미비해서..
2학년 때부터 학교 방과후 영어 교실을 보내기 시작했는데-
마침 그 아이와 함께 시작하게 됐거든요.
레벨 테스트를 해보니.. 2단계나 낮게 나오더군요.
그 결과 보고, 그 아이 엄마가 충격을 많이 받았어요.
3년 동안 학습지를 시켰고, 분명히 파닉스도 유치원 때 다 뗐다고 했고, 학습지 진행 상황으로는 문장도 술술 쓴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그 아이 머릿속에는 파닉스도 제대로 잡혀있지 않았던 것이죠.
일단 저는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추천합니다.
학교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사설 학원보다 수업료가 저렴합니다.
한 달에 10만원 수준...인데요,
솔직히 3개월에 한 번씩 일시불로 내야 하니 제법 부담스러울 수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직접 가르쳤을 때보다 훨씬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나름 과외 경험이 길어서(가방끈이 쓸데없이 길어서.. 아이들 많이 가르쳤거든요)
제 아이들 역시 제가 가르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솔직히 많이 힘들었습니다.
아이가 따라와주지 않을 때.. 그걸 이끄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전업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적, 체력적으로도 힘들었고..
그 무엇보다 아이가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할까요.
본인은 충분히 잘한다고 자만하거나, 본인은 이미 틀렸다고 포기할 경우..
이끄는 것은 정말로, 정말로 어렵습니다.
또래 친구들과의 경쟁.. 이거 무시 못하거든요.
자기가 잘할 줄 알았는데, 자기보다 훨씬 잘하는 저학년생을 보았을 때의 자극...
그리고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금세 습득해서 주위 친구들에게 인정 받았을 때의 자극...
그게 학습 의욕과 연결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선생님들이 학원 선생님들보다 더 책임 있게 지도하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한 곳에서 꾸준히 수업을 듣다 보니.. 그런 것 같았어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시려는 느낌을 받았는데-
파닉스부터 단단히 다지시고, 그 후 스토리북과 단어책을 병행해서.. 쭉쭉 늘려가셨으면 좋겠네요.
단어량은.. 초등학교 때 확실히 다질 수 있거든요.
하루 10개씩 진행해도.. 아이들 잘 따라옵니다.
그래야 몇 개라도 머릿속에 더 저장이 되고요.
기본적인 단어량이 적으면.. 스토리북도 따라오기 힘들거든요.
그리고 단어와 그 예문을 통해, 문장 구조도 더 잘 파악이 되고요.
초4시라니 디즈니 영어 애니메이션을 활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듣기와 말하기 쪽으로는 조언을 드릴 게 마땅한 게 없네요.
제 지인은 전화영어를 추천하던데.. 그게 미국 쪽으로 연결하는 것은 비용이 제법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것도 어느 정도의 기틀이 잡혀야 효과가 있을 것 같고요.. ^ ^
아무튼,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계속 해야 할 영어 공부..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팍팍 해서.. 잘 이끌어가셨으면 좋겠네요 ^ ^8. 지나가다..
'12.12.13 2:09 AM (14.63.xxx.215)음...전 초등학교때..영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만 14세전에 배운것만 모국어처럼 자리를 잡거든요..그말은..하루에 영어공부를 4-5시간씩 2-3년만 해도 영어가 모국어처름 자리를 잡을수 있어요...영어감이란게 생기고..특별한 설명없이 영어를 잘 습득하게 되거든요.
그러나 만 14세 이후부터는 두뇌에서 외국어를 학습하면 그걸 제2외국어자리에 놓는거지요..절대로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언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우리아이가 영어쪽 일을 할거도 아닌데 영어 왜 필요하냐..이러심 할말이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우리아이가 적어도 영어는 잘했음 좋겠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초등학교때는 우선적으로 영어에 많이 집중하세요..
초등학교때 잘해도 중학교 가면 다시 입시영어처럼 하는게 우리학생들인데
초등때 얼마나 다져 놓느냐가 아이의 평생 영어를 좌우합니다.
사회, 과학 수학 등등...중학교때 하면 되고 중학교에서도 안하면 고등학교때 정신 바짝 차리고 해도 충분히 따라잡아요.
그런데 영어는 좀 달라서..초등학교때 2년이면 잘할것을 더자라서 배우려고 하면 10년을 해도 안되거든요..
한 예로..미국에 이민간 한인들중 초등학교때 2년만 가있다가 한국에 돌아와도 원어민처럼 영어가 더 편한 애들이 있는반면...16세 넘어서 가서 30년을 살아도 영어가 원어민처럼 안되는 사람들이 수두룩 하거든요.
(고등학교때 갔는데 원어민처럼 잘해요 --> 이런 사람들은 자세히 살펴보면 어려서부터 이미 어떤 방식으로든 영어에 효과적으로 노출되어 있다가 미국을 간 케이스에요)
아이를 국제중에 보내지 않을거라면 학교점수 필요없으니 이해과목보다는 실용쪽에 초점을 두세요.
국제중 특목고 안보낼 아이라면 어려서부터 실용(영어 음악 춤) 등에 좀더 집중하다가 중학교 가서 열심히 하면 되고 중학교 가서 안해도 고등학교가서 열심히 하면 됩니다.
전 초등학교때부터 죽어라 공부만 한 아이들 중학교 2학년때부터 불량소년되거나 성적 떨어지는 아이들 수두룩 하게 봤습니다.
어려서는 엄마가 시키는데로 하지만..아이가 성장해 가면서는 혼자 스스로 학습을 못하게 되거든요.
아이에게 공부하고자 하는 욕구를 불러 일으키면서 아이가 혼자 알아서 할수있도록 믿어주고 밀어주는 어머니가 최고의 어머니 입니다.9. 님들
'12.12.13 2:24 AM (118.218.xxx.134)이런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10. 씽씽
'12.12.13 8:58 AM (218.48.xxx.189)영어공부 정보 감사해요.
11. 감사
'12.12.13 9:08 AM (125.128.xxx.90)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12. maeta
'12.12.13 9:11 AM (211.126.xxx.249)감사합니다.~~
13. .....
'12.12.13 9:14 AM (58.237.xxx.199)너무 속상한 마음에 두서없는 글 올렸는데
좋은 댓글들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14. 감사합니다.
'12.12.13 9:31 AM (203.249.xxx.25)영어공부법 감사합니다.
15. 많은 도움
'12.12.13 9:31 AM (125.138.xxx.203)저도 4학년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16. 감사
'12.12.13 9:34 AM (122.34.xxx.141)저장합니다
17. 엄마표
'12.12.13 9:37 AM (125.186.xxx.63)정말 꼼꼼히하는 영어지도법이네요.
정말 대단하세요18. ----
'12.12.13 9:55 AM (180.229.xxx.173)스타폴 들어가면 파닉스가 있어요. 아이만 하게 하면 안되고 엄마랑 하루에 40분 정도 같이 하세요.
ee, ea 이이 모음은 조이는 소리가 난다. an, at 는 토하는 소리가 난다. en은 그냥 한국말 엔 소리다...이렇게 해주시고요 i,a, e,u,o(모음) +자음+e (e모음) 있으면 앞에 오는 모음은 알파벳소리를 내고 뒤에 오는 모음은 묵음이다...라고 엄마가 설명해주시면서 같이 화면에 나오는 게임하시고, 종이에 퀴즈도 내시고요. ex> time t ㅌ 소리이고 i 모음은 알파벳 소리 아이로 하고m음 E는 묵음이니까 소리 안 난다. ...이런 식으로 같이 해주시면 20일이면 3,4학년 교과서 거의 대충 읽어요. 교과서를 대충 읽으면 그 다음에는 한글을 영어문장으로 말하게 시키면....그래도 들은게 있어서 나 배고파, 이건 네것이야라는 단어는 바꿀 수 있을 거에요. 모른다면 엄마가 천천히 가르쳐 주고요. 그게 되면 다음에는 쓰기도 조금씩 암기하게 해주시고요.19. 감사^^
'12.12.13 10:01 AM (182.209.xxx.158)주옥같은 댓글이 많군요. 감사히 저장합니다.
20. .....
'12.12.13 10:07 AM (121.165.xxx.220)저희도 4학년인데.저희애는 영어학원다니는데 거기 숙제가 집에서 영어dvd보기에요. 좋아하는 영화를 원어로만 듣게해요.매일한시간정도 투자해보세요.첨엔 영어로 보는거 싫어했는데 지금은 습관들어 잘봅니다
21. 영어
'12.12.13 10:34 AM (115.136.xxx.47)학교 방과후 프로그램도 괜챦습니다.그렇게 하시다가 학원으로 돌리세요.
22. 감사합니다.
'12.12.13 10:38 AM (61.98.xxx.100)저장합니다.
23. 이선윤주네
'12.12.13 4:06 PM (210.178.xxx.204)저장합니다
24. 저도
'12.12.13 4:10 PM (121.169.xxx.78)영어에 대한 주옥같은 댓글들이네요.
25. 민준
'13.1.13 11:11 AM (220.77.xxx.182) - 삭제된댓글저도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6. .....
'13.2.20 8:00 AM (125.128.xxx.90)저장해요. 감사합니다.
27. 4학년
'13.3.8 12:15 AM (182.216.xxx.171)4학년.여안데 감사해요.
정말 막막했거든요.28. 가고또가고
'13.3.11 12:18 PM (121.127.xxx.234)저도저장요
29. 저장
'13.7.8 9:15 PM (1.224.xxx.234)4학년 영어공부 저장합니다
30. 저장
'13.11.1 11:39 PM (1.232.xxx.30)4학년영어공부
31. 맘
'14.5.9 6:47 PM (1.232.xxx.143)4학년영어공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0889 | 어떻게 일왕이랑 복식도 똑같이 하고 ㅈㄹ일까요? 3 | 미친탄신제 | 2012/12/13 | 1,094 |
190888 | 82cook 회원님들 덕에 문재인님께 1,160,000원을 전했.. 7 | 꼼슈 | 2012/12/13 | 797 |
190887 | [속보] 서영석 긴급트윗 !! - 2보) 국정원 댓글 알바 26 | 우연처럼 | 2012/12/13 | 4,751 |
190886 | 하루하루 스펙타클 하군요 2 | 솜사탕226.. | 2012/12/13 | 864 |
190885 | 하나은행 직원평가나 고발할곳은 없나요? 6 | 불친절 | 2012/12/13 | 3,457 |
190884 | 수학 점수가 널뛰는 아이는 왜 그런가요 7 | 웃자 | 2012/12/13 | 1,660 |
190883 | 돼지고기 불고기 7 | 왕초보 | 2012/12/13 | 1,311 |
190882 | 인터넷 뭐쓰세요? 2 | ..... | 2012/12/13 | 671 |
190881 | 문재인tv 있는 거 아셨어요? 8 | ustrea.. | 2012/12/13 | 921 |
190880 | 충남 당진에 내려가서 사는 거 어떨까요? 4 | 고민 | 2012/12/13 | 1,872 |
190879 | 저처럼 말 없는분 없겠죠 3 | 마렌느 | 2012/12/13 | 1,324 |
190878 | 한명숙 언급한 멍청이 3 | 진실 | 2012/12/13 | 1,165 |
190877 | 요가,필라테스 이런 강좌에 오는 남자들 뭔가요? 6 | .... | 2012/12/13 | 3,535 |
190876 | 엄마표 학습지 | 축선이 | 2012/12/13 | 650 |
190875 | 물렁하니 물이 생겼어요. 1 | 고구마 | 2012/12/13 | 613 |
190874 | 정은이에게 먹이댓글 달기 금지!!!! 2 | 아매 핑크싫.. | 2012/12/13 | 754 |
190873 | 인생은 도돌이표 2 | 그자리 | 2012/12/13 | 878 |
190872 | 새누리 "강만희, 박근혜 연예인 유세단 정식멤버 아니다" 17 | 또시작 | 2012/12/13 | 2,294 |
190871 | 정시 지원 ~도와주세요 2 | 정시 지원 | 2012/12/13 | 1,143 |
190870 | 동태찌개가 맛이 써요. 왜 그럴까요? 6 | ㅇㅇ | 2012/12/13 | 3,515 |
190869 | 도미노 피자 50%에 구매하신 분 계시나요? 8 | 삐리리 | 2012/12/13 | 2,183 |
190868 | 집안일하면서 들을 신나는 곡 좀 추천해주세요 | 집안일 | 2012/12/13 | 594 |
190867 | 스텐무선주전자 사용하시는분... 1 | 궁금 | 2012/12/13 | 926 |
190866 | 문재인 법무법인 해고노동자 120억 날렸다 5 | 이런기사 | 2012/12/13 | 1,468 |
190865 | 4살 여아 성폭행한 40대 소아성애자가 15년 받은 게 중형 2 | 여름이야기 | 2012/12/13 | 1,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