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overground parcel post로 물건 보냈다는데 2달째 안오네요.

[돈 날렸나]

원래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건가요?

옷 한벌 주문했다가 2달동안 마음고생에 지칩니다. 영국 우편제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어쩐지 용어 자체가 저렴하게 느껴지는데...이게 도대체 얼마나 걸려서 오는건지. 미국에서 배편으로 책 보냈을때는 한달 반 정도 걸렸던것 같은데

이건 도대체 뭘로 온다는건지...- -

하...속 탑니다.

 

[Surface mail]

원래 2-3개월 걸려요. 운이 좋으면 한달에도 오고요. 컨테이너가 꽉 찰때까지 기다리는데ㅔ 그게 한달 넘게 걸리기도 한대요. 조금만 더 기다려보셔요.

[헉...]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옷을 3개월짜리 쉽핑으로 보냈다는 건가요? 어이가 없네요...멘붕입니다.
캐시미어인데...어쩔. - -
저는 로얄에어메일로만 받아봐서...울고 싶네요.

[항의]

기차로 1시간이면 되는 불란서에 상품을 주문했는데 거의 2달 정도 걸렸어요
상품 주문한 곳에 상품 배송 확인하시고 claim 해보세요

[유럽은 정말]

그런가보군요. 이탈리아에서는 2차대전에 보낸 편지가 최근에 도착했다는 기사도 읽었네요...에구 기다릴밖에요. 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