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산건 여기서 물어보고 가족들 나눠주고 우리애 침대에 깔아주고.
저는 써보지도 못했거든요.
일단 저는 브라운과 겨자색만 샀구요.두개다 색상 이쁩니다.
우리집 가구와는 잘 어울리는 색이구요
브라운 깔고 겨자덮고.그렇게 겹쳐놔도 색상조화는 잘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일단 창신담요가 온 그 담날 엄마가 일월 전기매트를 홈쇼핑에서 작년에 구입해놓은걸 이제서야 생각을 했다더군요
두개 모두 작은 사이즈..딱 한사람 몸 누울 크기..것두 작은 여자 사이즈.
하나는 엄마 일하는곳에 놓고 쓰셨고 하나는 그대로 옷장위에 두신걸 기억하시고 저를 주셨어요.
전기매트는 애한테 별로 좋지 못하고 그건 두꺼운거라 침대용도 아니고 해서 제 요위에 깔아서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그위에 창신담요를 언고 다시 그위에 제가 덮는 황토목화솜 이불을 장착했어요.
목화솜 이불도 좋지만 이렇게 해서 자보니.정말 따뜻합니다.
참고로 울집에서 제가 자는 공간만 우풍이 쎕니다.
창문이 짧으면서 옆으로 길거든요.
거기다 거기서 불어오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예요.
맞은편에 방문이 있는데 방문너머에 거실짜투리 공간지나서 작은 베란다로 연결되는 공간이 있어요
거기서 또 우풍이 불어오는거죠.
맞대고바람이 오는 공간이라 어쩔수 없이 춥고 제 방이 끝쪽이라 또 벽도 찹습니다.
우리애방은 난방 조금해놓으면 그 열기가 그 담날 아침까지 있는구조인데 반해 제방은 추워요
이불 덮고 있음 코로 바람이 살살 불어다닙니다.
전기담요를 약하게 틀어놓고.담요를 덮어놓으면 그 열기가 안쪽에 금방 전달된후 나가질 않아요.
그리고 이불을 코밑까지 딱 올려놓고 자면 안에서 후끈하더군요.
잠들기전에 전기담요 전원을 끄고 바로 잡니다.
자는 동안 푹 자게 되더라구요.
그냥 이불 하나 덮고자는것과는 이걸 글로 설명하기 힘든 따뜻함? 포근함이 있더군요.
몸이 더워지는느낌...
아침까지 잘 자게 되고.그동안 끌어안고 자던 뜨거운 대체제들은 사용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창신 담요 아주 만족하구요.
우풍이 쎈집에서는 이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잘때만큼은 견딜수가있겠다 싶네요.
저는 자기전에 30분씩 난방을 돌리고 잡니다.
마트나 다른곳에도 극세사나 다른 담요가 있지만요.
솔직히 먼지도 안묻고 정전기 안생기는건 이걸 따라올것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얇으면서 강한 스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