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동생하고 저하고 지인 병문안을 몇 번 갔다왔는데, 제 여동생은 항상 갈 때마다 환자 보호자들이라던지 어쨌든 사람들한테 여기서 근무하는 간호사 아니냐고 묻더라고요.( 참고로 제 여동생은 그 쪽 관련 직업 아닙니다. 패션쪽 일을 하고 있어요 ) 간호사 느낌이 나는 얼굴? 이 있는 건가요? 한번도 저는 그런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는데, 제 여동생은 진짜 병원 갈 때마다 그런 소리를 들어서 혹시 그런 느낌이 나는 얼굴이 있는지 여쭤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사 느낌이 나는 얼굴? 그게 무슨 말인가요 도대체
1. ..
'12.12.12 10:53 PM (210.206.xxx.109)이쁘고 상냥하게 생겨서 그런거 아닌가요? 간호사들 이쁜 사람 많잖아요~
2. ㅇ
'12.12.12 10:59 PM (175.193.xxx.206)아.. 그렇군요. 제 여동생이 항상 대학병원 갈 때마다 그런 소릴들어서 무슨 소린가 했는데 그런 말이었군요.
3. 저도
'12.12.12 11:05 PM (183.122.xxx.22)그런말 많이 들었는데, 차갑고 지적이다라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얼굴 하얗고...4. 혹시
'12.12.12 11:11 PM (211.36.xxx.218) - 삭제된댓글간호사 헤어스타일이신건 아닐까요
병원에서 올림머리스타일에 가디건입으면 그런느낌이 날수도...5. ㅈ
'12.12.12 11:14 PM (175.193.xxx.206)아뇨. 그 때 제 동생 웨이브머리에 머리 풀고 있었고 옷은 라이더자켓 같은 거.. 입고 있었어요 ^^
6. ...
'12.12.12 11:44 PM (61.78.xxx.124)사주에 간호사 적성이 강하다고 할까요?
저는 주위 사람들이 교사나 학원강사 일 하지 않냐고 많이 물어봐요.
자신이 사람직업 잘 알아맞춘다고 본인 입으로 말씀하시는 미용실, 옷집, 첨 뵙는 분들이.
제 스타일이 딱딱한 B사감 스타일인가 고민했는데^^; 철학관에서 사주에 교육자 적성이 강하다고 하길래
직감 강한 분들이 사주의 적성이랄까 재능을 알아보는게 아닐까 생각했어요.7. 혹시 피부 좋고 날씬하신가요?
'12.12.13 1:19 AM (121.190.xxx.230)저 아기 낳을때 입원했던 병원의 간호사님들 보고
저와 제남편, 친정엄마...다들 놀랬어요.
어쩜 하나같이 피부가 반질반질 윤기가 나고 이쁘고 날씬한지...
정말 친절하시기도 하구요.
그 뒤로 병원 갈때마다 간호사들 유심히 보는 편인데요.
평균적으로 참 피부들이 좋고 깔끔하더라구요.
원글님 동생분도 그러시지 않으신지...8. **
'12.12.13 1:45 AM (175.117.xxx.75)저두 윗분과 같은생각인데요 혹시 동생분과 원글님 두분모두 피부가 흰편이고 날씬or마른 편이고, 약간 도회적으로 생기셨나요?? 전부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학병원에 가면 이렇게 생긴 간호사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 농담으로 엄마께 요즘 병원간호사는 외모로 뽑나? 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9. ..
'12.12.13 1:06 PM (59.0.xxx.43)저도 처음본사람한테 꼭간호사같다는 소릴들었어요 전혀 그쪽아닌데
간호사같다는 말이 궁금해서 전 천사같고 인상좋고 그런뜻으로 말한줄알고ㅋㅋ
물었더니 그게 아니더라구요ㅋㅋ
사람들이 절 처음보면 도도하고 차갑고 그렇게 많이보거든요 알고나면 칠푼?이데 ㅋㅋㅋㅋ
그런데 왜 간호사 이미지가 그렇게 됐을까요 천사 이미지여야 하는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1208 | 중학생딸아이 강남역가서 놀겠다는데요... 10 | 마리 | 2012/12/13 | 2,839 |
191207 | 대학생과외.... 6 | 어뜩하지??.. | 2012/12/13 | 1,943 |
191206 | 국어 문제좀 알려주세요. 3 | 궁금이 | 2012/12/13 | 725 |
191205 | 이 글도 정말 감동적인데요. - 1 | //// | 2012/12/13 | 972 |
191204 | 염치없는 인간들... 이러고도 표 달라고 2 | anycoo.. | 2012/12/13 | 952 |
191203 | 아기가 갑자기 토를 엄청나게 했습니다. 11 | aaa | 2012/12/13 | 16,458 |
191202 | 남자친구 5 | 예비대학생 | 2012/12/13 | 1,504 |
191201 | 이 와중에 뜨개질로 웃어봅시다. 3 | 웃겨서 | 2012/12/13 | 2,204 |
191200 | 문지자자들의 열등감 70 | 그립깽 | 2012/12/13 | 9,593 |
191199 | 꼭 투표합시다 6 | 난2번 | 2012/12/13 | 645 |
191198 | <펌>문후보님 트윗인데, 보는 순간 눈물이 나네요.ㅠ.. 9 | ㅠㅠ | 2012/12/12 | 3,467 |
191197 | 설수현 야상 너무너무 예쁘네요 11 | ㅇ | 2012/12/12 | 15,978 |
191196 | 냉동매생이 유통기한이요 1 | ㅠㅠ | 2012/12/12 | 5,286 |
191195 | 김성령 사진들 4 | 벤치마킹 | 2012/12/12 | 5,093 |
191194 | 우풍이 쎈 집에서 창신담요후기 올려요. 2 | ㅎㅇ | 2012/12/12 | 3,729 |
191193 | 코스트코 생모짜렐라치즈 냉동보관법. 맛나게 먹는법 알려주세요 5 | 오이지 | 2012/12/12 | 21,583 |
191192 | 노트북에 타이머기능?같은게 있나요? 2 | 잠이안와 | 2012/12/12 | 2,744 |
191191 | 윤여준,,,문재인후보 지지 찬조연설,, 전문 28 | 베리떼 | 2012/12/12 | 13,382 |
191190 | 국정원에서 일하기 쉬운가봐요 9 | ... | 2012/12/12 | 1,745 |
191189 | (이와중에 죄송) 5-2 수학책 지금 가지고 계신분~ 4 | 아들놈 | 2012/12/12 | 652 |
191188 | 문재인 지지자님들 카톡 친구 하세요 2 | 난 2번 | 2012/12/12 | 925 |
191187 | 급질 자살하고싶다는 카톡이 왔는데 어떤말을 해줘야할까요? 10 | 흑진주 | 2012/12/12 | 2,844 |
191186 | 이번주 토요일 15일 마지막 광화문대첩이 있네요 10 | 드디어 | 2012/12/12 | 2,230 |
191185 | 누가 보면 전쟁 난줄 알겠어요@@ 11 | 헐 | 2012/12/12 | 3,531 |
191184 | 스마트폰..사줘야한다면 어떤걸로 사줘야 하나요? 4 | 컴맹엄마 | 2012/12/12 | 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