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윤여준씨 연설 정말 대단하네요

감동 감동 조회수 : 6,031
작성일 : 2012-12-12 22:18:55

저분 인터뷰 몇번 활자로 본적 있고, 대단한 지략가 라는 정도로 알았는데

방금 지지연설 정말 대단한 논리력과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 딱딱 짚어주네요.

정말 왜 문재인이어야 하는가를 짚어내는데, 저분 책 한번 사봐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민주당 이번 선거 연설들 너무 좋아요.

IP : 119.17.xxx.1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수!!
    '12.12.12 10:21 PM (221.140.xxx.37)

    저두 듣고 놀랬어요.
    연세도 많으신 분인데 이정도로 신선하게 와닿을수 있구나 싶어서...
    지금까지 찬조연설들 다 좋네요. 퀄리티가 높아요!

  • 2. 아직 못봤어요..
    '12.12.12 10:21 PM (96.233.xxx.161)

    나중에라도 찾아봐야겠네여...
    윤여준은 중도 보스쪽 사람들 나이 드신 분들 맘을 좀 흔들어 주셨으면해요 화이팅!!!

  • 3. ㅁㅁ
    '12.12.12 10:23 PM (110.70.xxx.81)

    동감입니다. 아주 흥미있게 지켜보았습니다^^

  • 4. fffff
    '12.12.12 10:23 PM (14.32.xxx.158)

    천하의 악당 취급하던 82 아니었나요? ㅎㅎ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이네요

  • 5. ㅎㅎ
    '12.12.12 10:24 PM (112.158.xxx.97)

    저도 보고 다른분들 보셨나해서 와봤는데 ㅎ
    중도보수도 문후보를 지지한다는 이야기같아 솔깃했네요
    오늘 귀에 꽂힌 말은
    대통령의 자격을 알아보는 것도 국민의 역량이라는 것
    이 온화하고 우아하게 표현하는 방법이라니..
    문재인의 이름으로 대통합
    진정한 광화문시대가 열리길..

    그리고 청와대투어 지하벙커투어 북악산 산행
    내년봄에 하게되길..

  • 6. 해피맘
    '12.12.12 10:25 PM (121.170.xxx.128)

    귀에 쏙쏙. 진심어린 지지연설 느껴집니다.

  • 7. ᆞᆞᆞ
    '12.12.12 10:26 PM (211.234.xxx.100)

    저도 방금봤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논리력, 설득력 탁월했고
    말씀도 정말 잘하시더군요.
    원고도 한번 안보시고!

    대통령 선거를 잘 하는 사람을 뽑을거냐
    대통령직을 잘 할 사람을 뽑을거냐!

    핵심을 딱 딱!!

  • 8. 소나무6그루
    '12.12.12 10:26 PM (110.70.xxx.31)

    남의 편일 경우 무서운 사람이죠

  • 9. ....
    '12.12.12 10:27 PM (184.148.xxx.152)

    저도 인터뷰 듣고 그분의 정말 말 잘한다고 느꼈었네요

  • 10. bloom
    '12.12.12 10:27 PM (211.207.xxx.204)

    전문 읽어보고 싶은데 어디서 볼수있나요?

  • 11. 박그네지지
    '12.12.12 10:33 PM (210.105.xxx.118)

    윤여준 지지 연설 내용 중:

    - 첫 만남에서 문재인이 요즘 밤에 잠을 못 잔다. 갑자기 불려 나와서 준비가 안 돼 있어 내가 대통령이 돼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다. 윤여준 생각에 이렇게 겸손한 사람이면 주변 사람들 얘기를 많이 들을 거고 그럼 주변에 전문가들이 많이 모일 거다. 남의 의견을 경청하는 민주적인 대톨령이 될 거다. (음...그렇군....)

    - 문재인이 워낙 꾸밀 줄 모르는 사람이다. 그래서 주변에서 좀 꾸미시라고 조언을 많이 한다. 그런데 듣지를 않는다. 꾸미는 게 체질에 맞지 않는다고 한다. (전문가가 주변에 모여 조언을 하면 뭐 하누...? 자기 생각대로가 아니면 듣지를 않는다는데?? 역시....)

    - 문재인이 처음 만나자고 할 때 노통의 참여정권은 친노와 분노와 분열로 실패한 정권이었다고 듣기 싫은 얘기를 하니, 문재인이 네 그렇습니다 하고 인정했다고. 그래서 이번엔 통합의 정치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통합의 정치를 할 거라고??? (지지자들은 언제쯤 분노와 분열이 아닌 통합적 지지자가 될 것임?? 대통령 혼자 변하면 됨??)

  • 12. 준비된 알바야!
    '12.12.12 10:34 PM (218.52.xxx.156)

    anti민통/박그네지지..................애쓴다!

    순발력은(?) 좋으네~
    허긴 돈벌기 쉽지 않지~ㅎ

  • 13. 큰언니야
    '12.12.12 10:34 PM (58.6.xxx.250)

    오늘따라 "충북"분들이 많이 오시네요^^

    국정원 사태때문에 그런가?????

  • 14. 와우~
    '12.12.12 10:34 PM (116.121.xxx.45)

    지금 네이버 검색 1위 윤여준..

    인물은 인물이네요..

  • 15. anti민통/박그네지지
    '12.12.12 10:36 PM (210.105.xxx.118)

    그러게....알고 보니 이게 내 적성에 맞는 듯.
    조만간 국정원에서 연락오지 않을까 싶음.

    그나저나 '친노'가 참여정부의 실패원인이었다는 걸
    문재인도 알고 있음. 민주당 알바들...반성하고 각성하기 바람.

  • 16. ^^
    '12.12.12 10:39 PM (116.121.xxx.45)

    ^친이랑 친박이 mb정권 실패라는걸 국민 대다수가 알고 있음

  • 17. 헐ㅠㅠ
    '12.12.12 10:40 PM (119.194.xxx.112)

    내가 저 사람 글을 읽다니 ㅠㅠ
    안티민통 제발 82에서 사라지면 안되나요ㅠㅠ

  • 18. ...
    '12.12.12 10:50 PM (175.209.xxx.221)

    윤여준도 그렇고,

    한나라당 국회의원하다가 완전히 후회하면서 소설가로 돌아와

    통일을 위한 발해관련 시리즈를 쓴 김홍신작가도 그렇고,

    법륜스님의 넓고깊은 울림에 과거의 모습을 깨고 새롭게 인생설계를 하신 분들입니다.

    김여진, 김재동,노희경,박경철, 안철수...아주 많은 사람들이 법륜스님과 함께 하더군요.

  • 19. ,.
    '12.12.12 10:56 PM (112.147.xxx.24)

    저도 윤여준 연설 듣고 싶은데 못 들은 사람은 어디서 듣나요 누가 링크라도 해 줬으면 부탁합니다

  • 20. 요기~
    '12.12.12 10:58 PM (14.40.xxx.61)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PAGE_NO=&SEARCH_NEWS_CODE=25820...

  • 21. anti민통 / 박그네지지
    '12.12.12 11:21 PM (210.105.xxx.118)

    헐ㅠㅠ
    '12.12.12 10:40 PM (119.194.xxx.112)
    내가 저 사람 글을 읽다니 ㅠㅠ
    안티민통 제발 82에서 사라지면 안되나요ㅠㅠ

    ==========> ^^ 이런 글을 읽으면 오기가 점점 더 강해짐.
    선거 당일까지 더 열심히 활동할 생각임. 기대해도 좋음.

  • 22. 춤추는구름
    '12.12.13 12:27 AM (116.46.xxx.38)

    하든지 말든지 님한테 하는 말은 아님, 분노가 또 다른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줘서 고맙네

  • 23. 박그네GG
    '12.12.13 1:55 AM (110.15.xxx.138)

    댓글읽네
    열심히활도하셈
    성실함이라도있어야 먹고살죠 ㅎㅎ
    근데 기대는안됌 ㅋㅋㅋ

  • 24. 요기~님
    '12.12.13 2:52 AM (110.12.xxx.242)

    링크 감사해요!!! 뒤늦게 알고 어디서 봐야 했는데 좋은 말씀 잘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188 속터지는 고딩딸 9 ㅇㅇ 2012/12/13 3,325
191187 핸드폰문자로 박근혜 뽑아달라고 왔어요 7 ?? 2012/12/13 1,567
191186 문지지자들의 열등감 원글 글쓴이 입니다. 7 그립깽 2012/12/13 1,098
191185 치과 골드인레이 치료후 더 아픈거 같은데..조언 부탁드려요~~ 1 가을이좋아 2012/12/13 1,566
191184 12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2/13 813
191183 607호 변태 민주당당직자 8 어딜만져 2012/12/13 3,246
191182 입주민카페에 세입자 7 레몬이 2012/12/13 2,265
191181 A6 비슷한 트랜드의 브랜드가 뭔가요? 1 베네치아 2012/12/13 684
191180 해남사는 농부님 23 ... 2012/12/13 5,065
191179 6살아들의소고기는안먹을거야 3 설유화 2012/12/13 1,283
191178 국정원녀는 집밖으로 나왔나요? 13 궁금 2012/12/13 2,946
191177 백만원으로 뭐하고 싶으세요? 20 우울 2012/12/13 2,788
191176 같은 물건을 너무 비싸게 샀어요ㅠㅠ 5 @@ 2012/12/13 3,262
191175 문재인 후보님께 딱 맞는 글 5 좋은글 2012/12/13 1,251
191174 요하넥스 패딩 어떨지..기타 브랜드 추천부탁드립니다. 5 40초반직장.. 2012/12/13 2,381
191173 컴화면에 눈내리게 하는방법? 알려주세요. 1 2012/12/13 1,058
191172 복수전공이요 ㅇㅇ 2012/12/13 619
191171 국정원 선거개입은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57 .. 2012/12/13 7,293
191170 중요한 12시간 후 한국? 동트느 새벽.. 2012/12/13 736
191169 가방든 박근혜 굿판아니라는박근혜, 무섭구나 7 기린 2012/12/13 5,538
191168 유치원 추첨에 꼭 아이를 동반하도록 했어야 할까요... 2 초콜릿 2012/12/13 2,177
191167 50대 보수의 글 - 윤여준의 연설에 제 표는 확실히 굳습니다... 3 참맛 2012/12/13 2,134
191166 용서할 수 있어요 12 영원한 이별.. 2012/12/13 2,798
191165 "투신대비 매트리스까지", 굳게 닫힌 '607.. 2 양심팔아 2012/12/13 1,085
191164 니팅 밍크 목도리 구입처 좀 찾아주세요 5 다즐링 2012/12/13 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