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물만 마셔도 토하는데요.

헬프미 조회수 : 5,272
작성일 : 2012-12-12 19:48:41
병원은 네시간전에 다녀왔구요. 설사안하고 구토만 합니다. 두통이나 다른 증상은 없구요. 

초기 장염인것같다고해서 정장제랑 위장운동촉진제 처방받아서 먹였는데  10분 정도 지나서 약과 물 다 토했구요. 조금씩 먹인 보리차도 다 토하네요. 이렇게 토하는적이 처음이라 너무 걱정이되네요. 오늘만 벌써 열번 넘게 토했어요 

열만안나면 내일까지 기다려봐도 될까요?  그리고토하더라도 계속 수분보충을 해줘야될까요? 
IP : 61.73.xxx.2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로바이러스
    '12.12.12 7:50 PM (175.209.xxx.99)

    노로바이러스일거예요..요즘 유행한대요...하루 확...토하고...하더니...
    그다음날 멀쩡..해졌어요..기운은 없는데...
    검색해보세요...증상이 맞을거예요....^^
    애가..술마신거처럼..변기잡고...있는건 첨봤음..--;;;

  • 2. 지지지
    '12.12.12 7:53 PM (116.121.xxx.45)

    장염의 전형적 증세 같네요. 물종류 먹이시고...먹여도 토하고 쌀테지만...

  • 3. 헬프미
    '12.12.12 7:59 PM (61.73.xxx.228)

    ㅠㅠ 경과지켜보면서 내일까지 기다려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4. ...
    '12.12.12 8:01 PM (14.38.xxx.162)

    열이 안나더라도 꼭 응급실가세요. 그러다 축 처지면 아이가 너무 힘들어할거에요. 링거맞으면 훨씬 안정되더라구요.

  • 5. 응급실
    '12.12.12 8:13 PM (211.192.xxx.118)

    가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그러다가 탈수 올 수도 있어요.
    윗님 말씀처럼 링거맞으면 훨씬 더 빨리 안정되요.

  • 6. 상태가 않좋으면
    '12.12.12 8:14 PM (211.202.xxx.35)

    응급실 가세요.
    그런데 응급실이 가면 보통 서너시간을 잡아먹으니 아이와 엄마모두 지칠겁니다.
    날도 춥고
    1339인가요. 거기 전화하면 처치에 관해 도움받을수 있지 않나요?
    탈수 안되게 따뜻한 물을 주세요.
    끓여서 식혀줘야겠네요.

  • 7. 저도
    '12.12.12 8:27 PM (222.235.xxx.69)

    병원가서 링거맞추시고 물도 안먹이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저녁에도 하는 소아과나 내과 근처에 있으면 그곳에 가서 링거맞추는게 젤 좋구요..너무 심하게 탈수증상오지않으면 입에 물축이는정도만 하고 낼 아침 병원열자마자 가시는게 더 낫지않을까 싶네요.

  • 8. ...
    '12.12.12 8:46 PM (110.14.xxx.164)

    바이러스성장염인가 그래요
    이맘때 유행인지 우리애도 매년 하루 이틀 입원합니다
    입원해서 링거 맞으면 훨씬 빨리 좋아져요

  • 9. 제이미
    '12.12.12 9:06 PM (175.255.xxx.120)

    큰애는 3일전에 작은애는 오늘 그랬어요. 그런데 하루만 그러고 좋아지네요.
    설사증상 없고 물포함 먹은거 다 토했어요.
    저는 일단 집에 있는 상비약 '백초'먹이고 매실액 먹이고 했더니 조금 왔다갔다 하면서 하루만에 좋아지네요

  • 10. 토끼네
    '12.12.12 9:39 PM (118.217.xxx.75)

    열도 없고 분수처럼 먹는거족족 토하진 않나요?
    저희는 장염 아니었어요. 3살인데 장굽이굽이 가스가 가득찼다고 해서 관장했어요.
    관장하고 응가하고 방구끼고.. 물부터 슬슬 먹였어요.
    엑스레이 찍으면 나와요.

  • 11. 후리지아
    '12.12.12 10:46 PM (182.216.xxx.118)

    어른도 걸리나요? 증세가 똑같은데요
    아직도 속이 안좋아요ㅠㅠ

  • 12. 헬프미
    '12.12.13 10:45 AM (61.73.xxx.228)

    다행히 탈수는 오지않았구요. 아침되니까 보리차를 마셔도 토하질 않았어요. 병원가서 진찰받으니 로타나 노로바이러스 장염같다고해서 약받아왔구요. 정말 하루지나니 거짓말처럼 안토하네요. 음식을 조금씩 여러번 나누어 먹이라고해서 그리하고 있구요. 날씨가 추워져서 로타와 노로바이러스가 유행이래요. 다들 조심하셔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690 부모님들에게 분노하지 마세요.. 10 좋은날 만들.. 2012/12/20 1,872
196689 저에게 서울말을 가르쳐 주세요. 4 쪽팔려서 2012/12/20 850
196688 지리산 청청지역에서 나는 호두이야기 2 ^^ 2012/12/20 803
196687 아.. 정말.. 이렇게 그릇 차이가 나는데.. ㅠㅠ 4 ... 2012/12/20 1,103
196686 대북 빨갱이가 약발이 너무 잘 먹히는것 같아요 5 진홍주 2012/12/20 524
196685 박근혜 vs 안철수,문재인,이정희 14 .. 2012/12/20 2,032
196684 이털남 올라왔네요. 이털남 2012/12/20 692
196683 저의 개인적인 멘붕의 역사 12 아 멘붕.... 2012/12/20 1,895
196682 금식기도 하시던 회원님,..괜찮으신가요? 1 기도 2012/12/20 472
196681 이러지 마세요 6 2012/12/20 608
196680 다이어리+가계부 매니아님들...내년꺼 뭐 사셨어요?? 4 모여 보아요.. 2012/12/20 1,422
196679 물건이 2건으로 나눠 배송, 반품배송비 5천원 맞나요? 4 .. 2012/12/20 461
196678 좀 과격하다 싶은 글들..그만했음 좋겠어요. 8 @@ 2012/12/20 684
196677 왜 울나라 일부 사람들은 전라도인을 미워하나요? 44 서울사람 2012/12/20 12,328
196676 언니들, 뭘 하면 좋을까요 3 ... 2012/12/20 613
196675 친정도 안 갈랍니다..ㅠㅠ 10 .. 2012/12/20 1,745
196674 또 궁금한거.. 티비 토론할 때 문후보님이..? 6 ... 2012/12/20 1,067
196673 공약 실행 당당하게 요구합시다 7 또또 2012/12/20 547
196672 박지지자가 그러더라구요 14 개념이란게 2012/12/20 3,083
196671 빨갱이가 시러요 4 ........ 2012/12/20 651
196670 대구경북 애써 미워할 필요없어요. 명박표 썩을 낙동강이 있잖아요.. 24 eorn 2012/12/20 1,941
196669 이정희가 아니었으면 표차이가 200만표는 났을 걸요. 10 흔들리는구름.. 2012/12/20 2,265
196668 (급질) 모자에 눈구멍 뚫린 후드집업 어디서 파나요? 2 땡글이 2012/12/20 431
196667 <<나꼼충 감옥>>글 패스하셈... 1 밑에 2012/12/20 341
196666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앨리 2012/12/20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