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어날때 허리를 제대로 못펴요 ㅠ

허리통증 조회수 : 12,345
작성일 : 2012-12-12 19:14:37
허리가 아파서 누웠다가 아니면 앉았다가 일어날때
금방 못일어나고 천천히 서서히 허리를 펴야합니다

게다가 일어나서 허리펼때 임산부처럼 배를 쭉내밀어야 편하구요

일시적인게아니라 올해들어 계속 이러네요 ㅠ

나이 오십에 이렇게 몸을 못써서 앞으로 어떻게하나 우울합니다

저같은분 안계신가요? 어떻게해야 하나요?
IP : 223.62.xxx.1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에서
    '12.12.12 7:24 PM (175.215.xxx.199)

    검사 받으세요.

  • 2.
    '12.12.12 7:29 PM (221.146.xxx.70)

    30대 중반인데 그래요

  • 3. ㅠㅠ
    '12.12.12 7:36 PM (119.194.xxx.248)

    저도요
    허리곱은 할머니같아요 아마도 운동부족으로 허리가 굽는거 아닐까요

    병은 아니고 운동부족이라고 믿고있네요

  • 4. ...
    '12.12.12 7:42 PM (61.78.xxx.124)

    요가에서 고양이 자세라는 거 있잖아요.
    누웠다가 일어날 때, 왼쪽으로 옆돌기 해서 엎드린 자세에서 고양이 자세 한 번씩 하고 일어나는 버릇을 들이면 허리에 좋다고 합니다.
    손걸레질을 한다던가, 바닥에서 뭔가 줍는다던가 할 때 마다, 무릎이 바닥에 닿았다면 언제 어디서나 한번씩.
    인터넷에 '몸살림 운동법' 검색해서 허리운동 따라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5. 뻣뻣
    '12.12.12 7:46 PM (124.153.xxx.110)

    전 심하진 않았지만 비슷해요. 컴퓨터하고 일어나면 바로 벌떡 서지지가 않았어요. 허리가 곧게 펴지는데 한 10초 정도 걸렸어요. 동네 뒷산 등산 다니고 나서 부터 그 증상이 사라졌어요. 아마 운동 부족인거 같아요. 신체를 골고루 움직일수 있는 활동을 해 보세요.

  • 6. 43세
    '12.12.12 7:50 PM (180.231.xxx.22)

    올봄부터 쭉 그래요. 한의원갓더니 방치하면 꼬부랑할머니된다고 허리근력운동 하루도빠지지말고 하아든데. 그 방법밖에 없다네요. 근데 몇번하다마니 늘 허리가 한번에 안펴져요.

  • 7. ..
    '12.12.12 8:01 PM (211.36.xxx.18)

    윗댓글 몸살림 체조 추천이요. 젤 간단하고 효과좋은 방법~

  • 8.
    '12.12.12 8:15 PM (125.177.xxx.37)

    같은 증상 으로 진료받았는데 퇴행성이래요 ㅜ

  • 9. 윗님
    '12.12.12 8:38 PM (180.231.xxx.22)

    퇴행성이면 못고치는 건가요?

  • 10. .;;;
    '12.12.12 9:31 PM (175.223.xxx.181)

    그게 늙어가는 증상이예요 허리아픈거
    슬프지만
    저는 허리땜에 다리가아파 잘걷지도 못해요
    허리아파 잘 걷지도 못하는 고통 아세요?

  • 11. ...
    '12.12.12 9:37 PM (124.49.xxx.117)

    알지요. 그치만 포기하지 마시고 운동하세요. 꾸준히 허리 근육 운동하고 걷기 운동도 하시면 정말 좋아집니다. 늙은 제가 보장해요. 젊었을 때 보다 더 좋아져서 배낭 메고 여러 나라 돌아다니다 왔어요.

  • 12. ....
    '12.12.13 1:10 AM (175.223.xxx.181)

    위에 배낭메고 여러나라 다녀오셧다는분요
    허리운동 어떤걸 어떻게 해야 좋아지는 지요
    전 허리땜에 다리까지 아프단 글 썻는데요
    님 말씀 들으니 희망이 생기네요
    퇴행성 이라도 허리 좋아질수 있을까요?
    오래걸으면 허리가아파 많이 못걸어서 좌절하고
    있거든요 저도 나이가 50 중반 이라서요
    어떤 허리운동 해야 할까요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어요

  • 13. **
    '12.12.13 6:03 AM (218.52.xxx.119)

    저는 책상앞에서 일하는 프리랜서인데 의자를 바꿨더니 나았어요. 저도 허리가 아파서 앉았다 일어날때나 누웠다가 일어날때 허리가 잘 안펴져서 이제 마흔인 내가 왜 벌써 할머니가 됐나~ 하고 서글프고 그랬거든요.
    의자를 바퀴없는 의자로 바꾸니 허리가 쌩쌩해졌어요. 그동안 남편이 선물했던 듀오백 의자땜에 힘들었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634 부자 기득권세력이 2 밥퍼 2012/12/20 818
197633 엄청 짠 김장 김치 ㅠㅠㅠ 4 김장 2012/12/20 4,223
197632 예의바른 차기 지도자 이준석군 29 자유민주주의.. 2012/12/20 3,656
197631 두돌여아 코코넛오일 써도 되나요?? 2 레몬 2012/12/20 807
197630 벙커원에서 멘붕 힐링 번개 그런거 좀 안하나요??? 5 82여러분 2012/12/20 1,018
197629 이 와중에 죄송합니다만 이민가는 분께 선물... 4 ㅜㅜ 2012/12/20 1,151
197628 노인네들 결집시켜 준 이정희 37 한탄 2012/12/20 3,365
197627 82욕하지 마세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6 ... 2012/12/20 742
197626 이런 세상에서 아이 낳는 거 애한테 못 할 짓이겠죠 10 ... 2012/12/20 1,048
197625 문님이 카톡보내셨지요? 14 에휴 2012/12/20 2,262
197624 그래도 박 ㄱㅎ가 잘할 걸로 예상되는 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10 위안삼아 2012/12/20 1,360
197623 내년에 ㄱㄴ 탄핵합시다 ㄴㅁ 4 5월이 2012/12/20 1,060
197622 허탈함을안고 레미제라블 보러갔어요 2 2012/12/20 765
197621 광주의 눈물 (펌) 6 지키자 나꼼.. 2012/12/20 1,452
197620 여러분, 벼락공부 때려치우세요 !! 7 좋은날 만들.. 2012/12/20 1,182
197619 82하고있는데 문재인님 카톡오네요 6 달님 2012/12/20 1,990
197618 에휴 문재인이 역부족이네 2 ,,,, 2012/12/20 731
197617 정녕 하느님은 안계신가요? 하늘이 내린다는 대통령을 보면 12 패닉... 2012/12/20 1,204
197616 지옥이시작됐다 그쵸? 5 인정하자 2012/12/20 779
197615 저희 회사 다 ㅂㄱㄴ 4 2012/12/20 1,186
197614 쪽지 장난 그만해라 그럴수록 82에 5 애정생김 2012/12/20 1,067
197613 (속보)검찰,,나.꼼.수 수사착수. 13 쓰리고에피박.. 2012/12/20 2,623
197612 난 피자가 먹고 싶었다... 너희들도 그런 줄 알았어~ 1 2012/12/20 537
197611 교육감은 보수가 훨씬 낫네요. 9 ... 2012/12/20 1,623
197610 일단, 해킹 방지하는 유틸리티부터 깔고 2 시원한 2012/12/20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