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하지만 착한남자 VS 부유하지만 나쁜남자

꽈배기 조회수 : 6,189
작성일 : 2012-12-12 17:05:36

아주 극과극의 비교상황이긴 하지만

여러분들이라면 누굴택하실건가요?

IP : 121.183.xxx.1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2 5:08 PM (58.227.xxx.89)

    다른 남자

  • 2. ㅋㅋ
    '12.12.12 5:09 PM (61.80.xxx.51)

    이런 바보같은 질문에 윗님 센스짱!

  • 3. ..
    '12.12.12 5:10 PM (60.216.xxx.151)

    둘다 싫으네요..

  • 4. ...
    '12.12.12 5:13 PM (121.136.xxx.205)

    그나마 고르라면 빈부를 떠나 착한남자. 다 필요없고 나랑 잘 맞는 남자가 최고.

  • 5. ,,
    '12.12.12 5:15 PM (122.34.xxx.34)

    전자는 그래도 고려대상이지만 후자는 생각해볼 필요도 없네요 .
    나쁜 남자에 맞춰가며 심지어 그사람에게 나오는 돈으로 내 인생 꾸려가며 그돈에 얽매여 사느니
    그냥 내가 벌어서 혼자 사는게 낫겠어요
    심성이 안좋은 사람이 보상으로 내놓는 돈이 오죽하겠어요??
    그돈 때문에 얼마나 더러운 꼴을 참아야 할지 ..
    이런 경우엔 또 자기돈의 위력을 잘 아는 동시에 돈으로 길들여서 자기 악행을 참아주는 여자를 내심 경멸하며
    그것을 무기삼아 여자를 조련질 하려 하겠죠 ,,나쁜 남자라니

  • 6. ...
    '12.12.12 5:15 PM (118.37.xxx.81)

    아무리 돈이 많아도 나쁜남자인지 알면서도 선택을 왜? 하나요?

  • 7. 넥스
    '12.12.12 5:16 PM (119.67.xxx.57) - 삭제된댓글

    나를 얼마나사랑해주느냐가 중요할듯
    남자들은 가난하고 예쁜여자 대 부자고 못생긴여자라야와닿을듯하네요

  • 8. ..
    '12.12.12 5:17 PM (182.215.xxx.17)

    착한남자랑 사는 사람이 얼굴은 편안해보이던데...

  • 9. 저라면
    '12.12.12 5:22 PM (58.97.xxx.154)

    가난한 남자랑 살면서 저도 돈을 벌고 아이는 안 낳을래요.

  • 10. 당근
    '12.12.12 5:34 PM (71.197.xxx.123)

    사랑하는 사람이죠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

  • 11. ..
    '12.12.12 6:12 PM (211.176.xxx.12)

    가난해도 비전이 있는 사람이라면 투자 가치가 있다고 봄. 착하기만 하고 비전이 없는 사람은 열등감과 자격지심의 길을 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음.

    나쁜 남자와 인간 쓰레기는 다름. 밀당에 능한 걸 나쁜 여자 혹은 나쁜 남자라고 말함. 인간 쓰레기는 당연히 아웃. 밀당에 능한 사람은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라면 괜찮다고 봄.

  • 12. 착한남자
    '12.12.12 6:54 PM (175.195.xxx.177)

    랑 결혼하고 맞벌이 합니다.

  • 13. 칼라꿈들 좀 깨셈
    '12.12.12 6:59 PM (110.32.xxx.165)

    아내에게만 착한 남자가 어딨어요?
    아내에게만 못된 남자는 있어도 아내에게만 착한 남자는 없어요.

    현실은 성질 고약한 부자남을 반 넘게가 택할거면서
    그래도 글로는 중심을 잡으려고들 애쓰시는군요,

    뭐 남자들도 똑같을 거여요.
    못생기고 돈많은여자랑
    이쁘고 돈없는여자 하면 이쁘고 돈없는 여잘 고른 뒤에
    평생토록 불평하겠죠.

  • 14. 고민할여지없이..
    '12.12.12 11:10 PM (180.69.xxx.208)

    가난해도 착한 남자...
    부자여도 나쁜 남자면 여자 속 썩고 병원값 더 나갈듯요...
    가난해도 착한남자가 나아요..
    부자인 가정에 자라 싸가지 없는 남자보면
    한대 패주고 싶어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846 박근혜그렇게 잘났나요? 8 ㄴㄴ 2012/12/20 967
197845 내 부모님은 경상도 사람입니다 8 미소천사 2012/12/20 1,893
197844 백만년만에 손편지나 써볼까요? 힐링편지폭탄 프로젝트 to 문재인.. 3 우리 2012/12/20 888
197843 길냥이들 사료 잘먹나요??? 4 하루종일 허.. 2012/12/20 552
197842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학교측의 모습에 실망했어요. 그리고 어떤준비.. 3 초딩맘 2012/12/20 1,301
197841 가장 불쌍한 30대..힘내라는 말도 못하겠어요. 7 제비꽃 2012/12/20 2,338
197840 오늘 지인의 전화를 받았어요 5 사탕별 2012/12/20 1,369
197839 수도 민영화와 박지만. 24 차오 2012/12/20 4,741
197838 해직기자중심,진보적 방송국 설립한다네요..아고라 서명좀..부탁드.. 127 쓰리고에피박.. 2012/12/20 9,163
197837 김치찌개.. 돼지고기 말고 뭐 참신한거 없을까요? 5 ... 2012/12/20 1,232
197836 82쿡 누님들께 죄송합니다... 13 솔직한찌질이.. 2012/12/20 2,314
197835 일제때문에 근대화를 이룩했다네요 8 허참...... 2012/12/20 1,099
197834 덜컹대는 버스안, 문득 이 시가 떠오릅니다 7 깍뚜기 2012/12/20 887
197833 문님의 행보는 어떻게 되나요? 4 프라푸치노 2012/12/20 1,589
197832 방관자적인 삶 1 님의침묵 2012/12/20 659
197831 충남 홍성군 상수도 민영화 추진… 주민 반발 77 웃김 2012/12/20 9,288
197830 하우스푸어인 친정부모님은 문후보님 왕팬이에요 3 극복 2012/12/20 1,306
197829 투표가 권력을 이긴다가 아니라... 3 이제보니 2012/12/20 1,135
197828 오늘 네이버... 5 개이버 2012/12/20 1,522
197827 일본에 있는 지인한테 카톡왔는데요... 11 헐.. 2012/12/20 4,185
197826 전라도 분들 동정 원치 않아요 19 ㅇㅇㅇ 2012/12/20 1,858
197825 눈물나지만 친정엄마랑통화하구 행복해요. 6 엄마사랑해... 2012/12/20 1,589
197824 친구야! 힘들었지? 그래도 니가 자랑스럽다.jpg 23 가키가키 2012/12/20 2,622
197823 오늘 식당에서 60대 아저씨들의 대화... 26 규민마암 2012/12/20 12,450
197822 생협 이용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5 질문 2012/12/20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