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추첨 떨어진 분들 어떡하시나요?

ㅠ.ㅠ 조회수 : 1,431
작성일 : 2012-12-12 16:01:20

내년 5세 동네 일반 유치원 추첨 다 떨어져서 갈데가 없는 4세 엄마에요지금은 놀이학교 다니는데 월 백만원 내고 있어요. 놀이학교 1년만 다니고 그담부턴 유치원 다니려고 했는데 그 꿈이 산산조각났네요.
놀이학교 계속 다니려니 억울해요. 일반유치원과 비슷한 커리쿨럼에 돈은 마니들고 정부지원 안되고
그래서 차라리 놀이학교 갈돈 조금 보태 영어유치원을 다닐까 생각중이에요. 영어에는 욕심없는데 말이죠.
유아체능단도 생각하고 있는데 5세 여자아이에게 수영수업이 적합할지 모르겠어요.

놀이학교도 어린이집 자리 없어서 다닌 건데, 이젠 유치원 자리없어서 영유 다니게 생겼네요. ㅠ.ㅠ
다른분들은 어떡하시나요?

IP : 61.36.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아이들은
    '12.12.12 4:40 PM (119.69.xxx.135)

    4세때부터 체능단을 다녔었어요 5,6세까지 다니고 7세때 유치원 다녔구요

    너무 재미있게 잘 다니고 지금 중2, 초5입니다. 수영 너무 잘하구요

    놀러가면 인어들이에요 첨 배울때 무섭다고 울기도 했는데.. 그래도 잘 다녔구요

    체능단이래도 선생님들은 유아교육 전공하신분들이어서 유치원 못지 않은것 같았어요

  • 2. 저도
    '12.12.12 4:56 PM (211.186.xxx.2)

    어린이집 자리 없어서 놀이학교 보냈고, 지금 또 같은 상황이네요.
    추첨 경쟁 너무 치열하고 심지어 유치원은 집쪽으로 차 오는 곳이 별로 없네요~
    차 타려면 한참을 걸어나가야 하는... 시터이모님이 계신데 둘째가 있어 춥고 비오고 할때 거기까지 둘 데리고 나가는 것도 일이고.

    몇 개 유치원 접수하고 정작 추첨날 안 갔어요.
    전 그래도 다행히 동네에 유치원이 하나 있어서 그냥 거기 보내려구요.

    다른 유치원들(엄마들이 몰리는)은 방학도 한달씩에다, 5세는 방과 후도 없어서 2시면 집에 온다네요.
    그냥 포기했어요. 종일반은 차량 지원이 안되고 데리러 가야 한다하구요. ㅠㅡㅠ

    맘 편하게 동네 유치원으로 보내기로 했는데, 그래도 이래저래 걱정이 되네요.
    저도 정부지원 함 받아보려구요. 나보다 형편좋은 친구들도 다 지원받는다는데.
    놀이학교 100만원씩 들이기 너무 아까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485 대x리 많은 쪽이 무조건 유리합니다 1 투표 2012/12/19 1,077
196484 ytn 좀 보세요 5 .... 2012/12/19 4,615
196483 솔직히 진심으로 박근혜가 잘해주길 바랍니다 5 극복 2012/12/19 1,897
196482 2002년..노통때 34%대.. 9시이후부터 뒤집혔죠! 5 로뎀나무 2012/12/19 3,646
196481 시판 당면 맛있는걸로 추천부탁드려요-기분전환 3 이 시국에 .. 2012/12/19 1,257
196480 돌띠기 국민에 돌띠기 대통령 거꾸로가냐 2012/12/19 583
196479 ㅜㅜ ㅠㅠ 이런것 결과 나올때까지 안 올리면 안될까요? .... 2012/12/19 732
196478 저 임산부인데요...지금 이상황이 태교에 너무 안좋은거 같아요 .. 8 응삼이 2012/12/19 1,723
196477 이제 맘놓고 드라마틱한 역전승 기다려도 돼죠? 5 그죠? 2012/12/19 1,817
196476 정말 이해 안되네요. 1 대전 2012/12/19 930
196475 결과를 인정하고 힘을 실어줍시다 21 qual 2012/12/19 3,577
196474 YTN은 다르다? 12 희망 2012/12/19 5,376
196473 초3 아들이 대신 울어주네요.. 10 ㅠㅠ 2012/12/19 1,925
196472 와..저런 닭을 뽑다니..진짜 멘붕온다.. 3 가키가키 2012/12/19 1,100
196471 지금 개표현황이 최종결과를 반영했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 7 대통령선거 2012/12/19 3,271
196470 박빙인데 2 이상해요 2012/12/19 1,069
196469 투표했어요. 젤늦게 내한표가 소중히 쓰이기를.. 6 w01 2012/12/19 1,543
196468 [통계] 오늘 조용히 박근혜 후보 찍고 오신분만 댓글... 105 자유인 2012/12/19 14,622
196467 저의 현실인식능력이 떨어지는건가요?? 3 우물안개구리.. 2012/12/19 1,200
196466 지금 안철수 아깝다며 문재인 욕하는 분들(속으로는 것들) 10 ... 2012/12/19 1,303
196465 맞을지 않맞을지 모르지만, 저도 꿈이야기 2 ^^ 2012/12/19 1,599
196464 이거 개표 기준이 뭐에요 대체 5 아스 2012/12/19 1,738
196463 한 달동안 빨간 코트를 못입었어요. 3 옷없어 2012/12/19 831
196462 지금 개표소로 가실 수 있는 분들....동참해주세요. 8 ...ing.. 2012/12/19 1,129
196461 저는 고성국의 200만표 드립이 걸립니다. 3 분당 아줌마.. 2012/12/19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