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파라다이스 호텔 패키지 36만원이면 비싼가요?

부산여행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12-12-12 14:47:04

패키지로 알아보고 있는데요

친구랑 같이 가려고 하는데요

트윈룸(조식포함, 씨메르 스파포함) 두명이 360,000원이에요.

즉 한명당 188,000원 내면 되거든요.

 

호텔안이란 패키지 사이트에서 예약하려는데요

괜찮을까요? 그리고 가격 이정도면 넘 비싼건가요?

아님 더 싸게 할수 있나요?

 

그리고 1박2일 여행가는데 부산 어디어디 갔다오면 잘갔다고 할수 있을까요?

맛집/꼭 가야할곳 좀 소개좀 해주세요. 꼭 좀 부탁드려요

IP : 112.221.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2 3:40 PM (124.54.xxx.201)

    근데 파라다이스는 신관이냐 본관이냐 바다전망,바다측면,도시전망 여부
    그리고 주말 여부, 연말연초 등 성수기 여부에 따라 그 가격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원글님이 올리신 저 가격의 적정 여부를 판단하긴 좀 어려운거 같아요.

    저희는 여러 예약 사이트의 동일 조건 가격을 비교해서 선택했었고요
    전 시티뷰였는데 다음엔 꼭 정면 바다뷰로 와야겠다 생각했었어요.(씨메르에서 놀고 계속 방에 있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외부로 계속 이동하실거라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신관,본관 룸 상태도 좀 다르다는 얘길 블로그 후기에서 읽었는데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부산 여행 맛집이나 추천 장소는 여기 자게 검색창에 부산 여행 이렇게만 쳐도
    많은 분들 질문한 글들이 있어요. 참고하시고요

    그리고 질문시에 좀 구체적으로 쓰시면 답변이 구체적으로 나오더라구요.
    예를 들어 여자2명인데 몇 시 즈음 부산역에 도착 예정인지 차를 갖고 이동하는지 등등요.

    만약 부산역으로 도착하는 거라면 (이동에 부담 안되는 짐이라고 가정하고)
    저라면 남포동,광복동,자갈치,깡통시장 이쪽에서 놀다가 유명 먹거리 좀 먹구요
    해운대로 이동해서 체크인하고
    저녁 먹고 야경이며 해운대 밤바다 즐기고 (아니면 씨메르에서 놀거나요)
    아침 먹고 씨메르에서 놀거나
    -스파가 1박2일 숙박 시 1회 이용인지 2회 이용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걷는거 싫어하지 않으신다면 동백섬 쪽으로 가서 산책하고 (파라다이스에서 가려면 좀 걸어야 할거에요)
    멀리서나마 광안대교 구경도 하고
    체크아웃 한 다음
    시간 되면 센텀 신세계백화점 갔다 나가셔도 되고요 (처음 오픈했을 때 많이들 가시던데 지금도
    부산 여행 필수코스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부산역에서 남포동 이동하실 때 만약 걷는걸 싫어하지 않는다면
    롯데백화점 광복점 근처에서 내리셔서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 광복점 전망대로 올라가시면 그 근처의 부산대교,영도대교,영도를 볼 수 있더라구요.
    해운대와는 또다른 모습의 부산이에요.


    여행의 목적을 정확히 몰라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 2. 원글
    '12.12.12 3:51 PM (112.221.xxx.58)

    윗님 진정 고맙습니다. 이리도 자세히 적어주셔서요. 무플에 절망했었는데, 지금 호텔안이란 사이트가 그나마 몇천원 싸더라구여. 1월중순 토,일가요. 디럭스 측면오션뷰로 예약은 했어요. 입금은 미정이구여.

    어차피 토욜12시즘 도착해서 놀다가 체크인할거라서 정면뷰가 중요하지 않겠더라구여.
    달아주신 댓글 참조로 여행일정 짜 봐야겠네요.고맙습니다.

  • 3. 네^^
    '12.12.12 4:03 PM (124.54.xxx.201)

    좀 비쌀 때 가시긴 하네요^^
    저흰 성수기 전에 평일에 갔다와서 조식 포기하고 20만원 조금 넘게 갔다왔던거 같아요.
    (가격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아직 시간 있으니 동선 잘 짜시구요
    부산역과 남포동은 가까워요. 그러니까 이동 시 짐이 관건이에요. 짐 갖고 이동하기 여간 불편한게
    아니잖아요. 부산은 어딜 가나 팔딱팔딱거리죠. 빗트 강한 음악에서 느낄 수 있는 열정이
    꿈틀대는 곳이에요. 잘 준비하셔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 4. 파라다이스
    '12.12.13 12:40 PM (221.141.xxx.62)

    호텔에서 부산역까지 짐 운반 대신해주는 서비스 있다고 들었어요.
    제가 이용해 본건 아니구 친구가 여름에 이용했다구해요.
    지금도 가능한건지 데스크에 물어보셔요.

    여행 부러워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568 국정원녀 사건 왜 영장신청안하죠? 40 ktx 2012/12/13 2,004
190567 육영수 여사 생가 복원 소식 들었나요? 6 3456 2012/12/13 1,330
190566 신승훈 콘서트 수원에서 하는데 4 혼자놀기 2012/12/13 1,070
190565 투표했습니다. 1 유쾌한 술꾼.. 2012/12/13 437
190564 투표소 안내문 올때 같이온 박그네 홍보지에.... 5 이외수 2012/12/13 1,093
190563 아래 선거운동 문자보니 어제 우리집 방문 열고 들어온 선거운동원.. 3 꼬끼오~~ 2012/12/13 698
190562 “일본육사 출신중 정권 잡은 단 두 사람은…” 3 장개석과 박.. 2012/12/13 1,031
190561 광장동 구의동 자양동...학군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2/12/13 5,035
190560 엠빙신 라디오 서현진 아나꺼에서 선거의 역사에대해 잠시 나오네요.. 꾸지뽕나무 2012/12/13 933
190559 속터지는 고딩딸 9 ㅇㅇ 2012/12/13 3,277
190558 핸드폰문자로 박근혜 뽑아달라고 왔어요 7 ?? 2012/12/13 1,534
190557 문지지자들의 열등감 원글 글쓴이 입니다. 7 그립깽 2012/12/13 1,058
190556 치과 골드인레이 치료후 더 아픈거 같은데..조언 부탁드려요~~ 1 가을이좋아 2012/12/13 1,530
190555 12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2/13 789
190554 607호 변태 민주당당직자 8 어딜만져 2012/12/13 3,208
190553 입주민카페에 세입자 7 레몬이 2012/12/13 2,209
190552 A6 비슷한 트랜드의 브랜드가 뭔가요? 1 베네치아 2012/12/13 651
190551 해남사는 농부님 23 ... 2012/12/13 5,032
190550 6살아들의소고기는안먹을거야 3 설유화 2012/12/13 1,256
190549 국정원녀는 집밖으로 나왔나요? 13 궁금 2012/12/13 2,922
190548 백만원으로 뭐하고 싶으세요? 20 우울 2012/12/13 2,744
190547 같은 물건을 너무 비싸게 샀어요ㅠㅠ 5 @@ 2012/12/13 3,239
190546 문재인 후보님께 딱 맞는 글 5 좋은글 2012/12/13 1,197
190545 요하넥스 패딩 어떨지..기타 브랜드 추천부탁드립니다. 5 40초반직장.. 2012/12/13 2,359
190544 컴화면에 눈내리게 하는방법? 알려주세요. 1 2012/12/13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