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을 살면서 깨달은 것들

난다난다 조회수 : 3,610
작성일 : 2012-12-12 14:19:26

 

인생을 살면서.. 깨닫게 것들..

여러분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저는 이십대 끝자락을 달리고 있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많다고도 할 수 없지만 적다고도 할 수 없는 나이이고

이제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이기도 하구요.

 

34살 누군가가 쓴글인데..

저와 생각이 비슷한 것 같아서 가져와봤어요.

 

내가 34살에 깨달은 것은 몇가지

 

1. 책을 읽어라.
2. 미쳤다는 말이 굉장히 좋아졌다.

3. 바르게 사는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4. 가족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5. 약은 자들이 성공하는 것같이 보였으나 그들은 자멸한다.

6. 착한 사람과 좋은 사람은 다르다

7.내가 너에게 몇번 당해주긴 하지만... 내가 바보라서가 아니며, 다 알고 있다. 이 멍청아.
약은 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8. 열심히 살지 않으면 행복해질수없다.

9.돈만으로는 행복해질수없다.

 

다른 분이 쓴거라 이정도만 요약을 해봤어요.

http://micon.miclub.com/board/viewArticle.do?artiNo=90391729

 

요즘은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살면서 생각해봐야 할 것들이 많더라구요

인간관계, 일과 사랑에 대한 깨달음들...

앞서 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건 참 소중하고 값진 일 같습니다..

 

 

 

IP : 211.210.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다난다
    '12.12.12 2:20 PM (211.210.xxx.22)

    http://micon.miclub.com/board/viewArticle.do?artiNo=90391729

  • 2. 저와
    '12.12.12 2:47 PM (211.36.xxx.163)

    비슷한 나이대네요
    저는 장애물을 피하지마라

    장애물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용기를 내서 힘을 쥐어짜서 넘어야 하더라구요
    긍정적으로 힘 빼고, 힘 내서 사는 것!!

  • 3. 하루맘
    '12.12.12 2:53 PM (112.152.xxx.115)

    저는 자연스러움 이에요.
    모든 전반적인 부분에서요.
    인간관계도 어설프게 나를 포장하려하지말고,아이키우는 부분도 그렇구요.
    자연스럽게 나답게 살자가 저의 깨달음이자 모토네요^^

  • 4. ^^
    '12.12.12 3:20 PM (203.226.xxx.8)

    덕분에 잘 읽었어요.
    지금 생각나는건...
    사람한테 기대지말고 기대하지도 말자.

  • 5. ..
    '12.12.12 3:25 PM (203.233.xxx.130)

    나 자신을 사랑해라
    내가 자립해서 잘 사는 존재가 되야 결혼해도 행복하다.. 절대 기대려고 하지 마라
    결혼 또한 외로움의 연장이다..

  • 6. 우아하게나이먹기
    '12.12.12 3:28 PM (211.221.xxx.115)

    끊임없이 움직이기
    목욕 자주하기...

  • 7. ^^
    '12.12.12 4:42 PM (1.224.xxx.77)

    제가 고민하고 깨달았덥 부분들이네요..

  • 8. 우아
    '12.12.12 5:00 PM (218.55.xxx.116)

    잘 읽었습니다. 6번이 와닿네요.

  • 9. ..
    '12.12.12 7:22 PM (211.196.xxx.178)

    마음에 와 닿네요

  • 10. ..
    '12.12.12 8:56 PM (112.147.xxx.24)

    저는 모임에서 사람들과 너무 깊게 사귀지 말자..피상적인 만남이 편하고..너무 친해지니 그게 나중에
    흠으로 돌아오더군요...생각보다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서 올해 많이 실망 했어요..
    올해 초에 모임에서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나이가 같은 한 사람에게만 남편이 실직 했다고 말했더니
    나중에 모임에서 돌아가면서 저에게 다 묻더군ㅇ..어떻게 생활하냐고...꼭 그것 뿐은 아니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856 BBC '콩글리시는 영어의 진화' 6 남자 2012/12/25 2,157
198855 밑에 <<젊은이들아>> 통과! 5 정직원 2012/12/25 515
198854 뉴스타파 방송국, 내년 3월이면 방송시작- 프레시안 12 찬무지개 2012/12/25 3,485
198853 결국,이승만이 다 망쳤다고 봅니다.. 13 .. 2012/12/25 2,240
198852 대선개표방송 다시보기 아시는분 계시나요? 1 귀부인 2012/12/25 1,363
198851 1시간전에 손자놈 땜에 글을 올렸었지요? 여러분 고맙습니다. 11 -용- 2012/12/25 2,460
198850 ## [막 펀글] 서거하기 1년전에 노무현 전대통령이 이명박 대.. 33 맛있는행복 2012/12/25 3,899
198849 펌글) 문재인 낙선자에게 드리는 글. 3 미미르 2012/12/25 1,307
198848 나꼼수 활동 재개 가능할까요? 7 쫄지마 2012/12/25 2,048
198847 엠팍이 더 잼있네요 12 ㅋㅋㅋ 2012/12/25 4,295
198846 문재인님 트읫 47 twotwo.. 2012/12/25 7,534
198845 봉도사 나오겠네요 25 .. 2012/12/24 2,343
198844 25평 전기요금 13만원 19 .. 2012/12/24 5,674
198843 달님..괜찮으시겠죠..?? 10 빵수니 2012/12/24 1,676
198842 김용민 비난하던 새누리, 막말 윤창중 대변인으로? 3 twotwo.. 2012/12/24 1,788
198841 젊은이들아 그놈의 독선 좀 버려요 19 쓰레기통에 2012/12/24 2,177
198840 펄펄 눈이와요! 3 덴버 2012/12/24 1,690
198839 중국어 얼마나 해야하나요... 어렵네요.. 8 중국어 2012/12/24 2,925
198838 누가 불경기랬습니까? 32 ㅡ.,ㅡ 2012/12/24 11,131
198837 51.6% 62.5% 48% 2 꿈이어라~ 2012/12/24 1,395
198836 인천 사는데 당일코스로 놀러 갈만한있을까요?^^ 1 인천 2012/12/24 951
198835 그깟남자. 2 코코여자 2012/12/24 681
198834 내일 영업 하나요? 머리가 돈을 부르네여 ㅠㅠ 2 미용실 2012/12/24 1,040
198833 "문재인 찍은 사람" 티셔츠 만든대요. 35 복단이 2012/12/24 4,801
198832 음식물쓰레기종량제 해보신분 어떤식으로 하나요 2 2012/12/24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