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분이 핸드백 얘기를 하셔서..
우리나라는 정말 옷에 돈을 많이 쓰는구나 실감이 되고.. 또 갑자기 궁금도 해졌어요.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그분들 대로, 전업이신분들은 또 그대로, 나들이 나가시는 분들은 또 그대로,
어떤 브랜드의 어떤 옷차림을 하고 있나요? 이거 설문하면 재밌을꺼 같아요..
어제 어떤분이 핸드백 얘기를 하셔서..
우리나라는 정말 옷에 돈을 많이 쓰는구나 실감이 되고.. 또 갑자기 궁금도 해졌어요.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그분들 대로, 전업이신분들은 또 그대로, 나들이 나가시는 분들은 또 그대로,
어떤 브랜드의 어떤 옷차림을 하고 있나요? 이거 설문하면 재밌을꺼 같아요..
질문한부터 허시는 게 예의죠 ㅋ
보세 레깅스에
줄무니 양말에 마트표 털 실내화.
잇미샤 니트원피스에
뽀글이 후드달린 양털 조끼..
청소하니 땀나네요.
전기 아끼라고 아침부터 방송 나와서
오늘 올해들어 최고로 옷 뜨듯하게 입고 집에 있어요.
임산부라 막들어가는데로 입고있네요.
저부터 할께요.
오늘.. 바나나 리퍼블릭에서 산 흰색 두꺼운 저지소재 원피스에 또 바나나 리퍼블릭에서 산 까만 니트 가디건에.. 미국출장때 산 브랜드 없는 (지금 확인하니 INC라고 씌여 있네요) 에나멜 구두를 신고 있어요. 가방은 발렌시아가 모터백 큰거.. 어두운 녹색 들고 왔구요. 악세사리로는 진주 귀걸이 조금 큰거 하고 있구요.
다른분들은 어떤 차림새를 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댓글 없으면 뻘쭘할꺼 같아요!
전업이구요
레깅스에 롱티에 조끼입고
수면 덧신 신었어요
청소해놓고 커피 한잔
옷 조아하는데 옷장에만 있네요
ㅋ
거실서 애들 기다리고 있는데..
기모 트레이닝바지에 후드티. 그위에 가디건 입고 있지요~
상의는 내복추가~
헉.. 제가 댓글 달고 있는 사이에 벌써.. 죄송. 제가 입은 옷들 브랜드 확인하느라 시간이 걸렸어요. ㅋ
다른분들도 달아주세요!
아니예요. 하필이면 오늘님.. 인터넷 쇼핑몰에서 예쁜 옷 제대로 고르는것도 능력이지요!
보세레깅스에 보세 롱니트
클롭모나코코트에 백화점에서 산 브랜드 모를 니트목도리네요
입성이 참 ,,,,
3D 업종인 출판사 에디터고요, 친정 엄마가 입다 버리신 오리털 파카에, 엄마가 안들고 다니시는 헤지스 숄더백에, 아가씨때 입던 3만원짜리 갈색 보세 모직 스커트에, 만원차리 아이보리색 보세 목폴라, 3만원짜리 유니클로 와인색 가디건 입고 있어요. ㅎㅎㅎ 화장 안한 쌩얼에, 악세서리 하나 없는 40대 아줌마예요. 참, 신발은 지금 사무실용 슬리퍼 신고 있고요, 출근할 때는 브라운컬러 베어파우 어그 신고 왔습니다~~~
야, 진짜 저 좀 없어 보이네요. ㅎㅎㅎㅎ
신세계몰 아디다스 롱패딩 168,000
인터넷쇼핑몰 바지 티 남방 합쳐서 15만원 안됨
가방 5만원
길거리표 진회색 얇은 목폴라 5,000 - 5살
미국 보세 브랜드 검정면쟈켙 10,000 - 4살
기모 흐린 회색 바지, 브랜드로스 30,000- 2살
총 35,000원
퇴근하면
겉프라다속토끼털 600,000 - 3살
코스트코 어그 50,000 - 3살
급여도 같이 있음 좋을거같은데,
100벌어서 100만원 옷값으로 쓰는 사람을 알아서 ㅡㅡㅋ
저는 야상패딩 18만원, 코알라비 어그, 안에옷은 다 보세 -_ - 바지+티+가디건 합쳐서 10만원 안대는듯;
아 저 유니클로 좋아해요. 다만 제가 키가 좀 커서 제 싸이즈 찾기가 쉽지 않을뿐. (절대로 등치라고 말 안하고 키라고만 말합니다!!).
집에서 츄리닝 차림으로
설거지 청소 다하고 나니 다시 점심먹을 시간이네요.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가야되는데
츄리닝위에 헌잠바 걸치고 장갑끼고 나갈 예정~
50대 전업주부...ㅠㅠ
몽클 짧은패딩
구호바지
TNGTW 티셔츠에
직구한 BCBGMAXAZRIA 가디건
가방은 YSL 검은색 백인데 인기없는 디자인이라 아무도 어디건지 모르는 가방이요
코치 부티 신었어요
재택근무하는 프리랜서입니다.
유니클로에서 산 울 재질의 롱 후드가디건에 진회색 폴라 더 진한 회색 기모바지 입고 있네요. 쓰고보니 저도 저럼버전 패션입니다 그려 ㅎㅎㅎ 걍 제가 명품이려니 하고 맘편하게 살아요 ㅎㅎ
dohc 트레이닝 기모바지. 엘레쎄 트레이닝 점퍼. 보세티.. 헤지스레이디 패딩 점퍼. 집에 있는데 낮에는 보일러를 꺼놓은 관계로 추워서 꼭꼭 껴입고 있어요. 나갈때도 물론 그대로 입고 나가요.
보세 그레이 코트 빨간 머플러
보세 원피스
바나나리퍼블릭 남색 가디건
보세 구두
아 동대문 없으면 어찌 살았을꼬.
몽클롱패딩 (무광택에 마크없어서 주위 사람들은 몰라요 ㅋ)
보세기모바지
보세티
루이비통 앗치 앗프렝뜨
신발은 보세 부티힐입니다.
수면바지,수명양말,헐렁한 기모 맨투맨티위에 프로폴리스?재질의 조끼(이건좀 가격이 나가는군 푸헐헐..)
이것도 보일러틀었으니 이정도...보일러온도 낮추면..이위에 무릎까지오는 수면바지와 같은 재질의 가운 ㅋㅋ
온몸이 핑크와 브랙 하트로 뒤덮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헤지스 레이디가 아니라 TNGTW 패딩점퍼네요.
저두 올려봅니다.
우리딸꺼(중2-근데 애가 커서 같이 입습니다) 회색 후드 폴라폴리스 기모티셔츠, 바지는 아이보리색 레깅스, 갈색 롱부츠, 그리고 상의는 곤색 후드 파카, 그리고 추워서 그위에 또 우리딸 주황색 패딩조끼를 하다 더 껴입었습니다.
이렇게 입고보니 대략 국민 드레스코드 이지 싶습니다. ㅠㅠ
퍼스트원(아동복)나시 롱 원피스 165 사이즈면 66사이즈도 맞아요
5000원
롯데마트표 얇은 가디건 7000원
연두색 기모 롱 후드티에 기모 레깅스... (지시장)
유니클로 히트텍 양말에 슬리퍼 신고 있어요.
보세면티
보세니트가디간
보세레깅스
나인웨스트 롱부츠
막스마라 구스패딩...
짝퉁 에ㄹ ㅁㅅ 버킨백..
연봉 4천입니다...
기모내복에 기모등산바지를 입고
상의는 기모내복에 기모등산티에 니트모자쓰고 마스크까지 했어요.
등산하냐구요??
아뇨.....집안에 앉아 컴터하는중
아 패딩조끼도 입었네요.
발에는 양말신고 도톰실내화신었어요.
그런데도 허리가 시럽다는...ㅠㅠ
저는 타임원피스 진회색, 갈색 나인웨스트 굽없는 부츠, 갈색 기모스타킹, 롱밍크, 프라다 검은 가죽가방이요. 아침에 아이가 하도 징징대서 색매치가 하나도 안됐네요;
보세 면티에 목폴라
보세 쫄바지 속에입고 기모바지
반전은
이 위에 오십만원짜리 구스다운 입고 있다는거죵
집에서.
전업입니다
유니클로 스타일업 이너에,
쉬즈미스 분리형 터틀넥 롱 니트에
해지스레이디스 가디건에
후라밍고 만두패딩에
지인이 떠준 두번말아 뒤집어쓰는 양털목도리 했네요.
바지는 거의 담요라고 할 수 있는
아디다스 골프웨어 바지 입었구요.
양말은 폭신하고 목긴 땡땡이 문의에
19,000원짜리 어그 신었어요.
실루엣만 그리면 딱...
미스...
쉐린???
수업하러 가기전에 볼일보러 나갈 겁니다.
자라에서 산 챠콜색 풀오버 니트, 캘빈 진네이비색 데님에
대학생때산 검정 실크 빅사이즈 스카프 둥둥 감고
데코에서 몇년전산 완전 헤비한 토끼털카라달린 다운패딩입구
지방시 쇼퍼백들구
컨버스스웨이드 뽀글이털달린 하이탑 신을겁니다
문의가 아니라..
무늬요..
직장인데 오육년전에 산 보세 티셔츠에 사년전에 산 스키니에 가디건하나 걸치고있네요. 겉옷은 역시 보세에서 작년에 산 23만원짜리 패딩.. 디자인이 특이해서 산건데 오래 못입을것같아 후회하면서 막입고있네요. 가방은 에코백... 적고보니 참 저렴한 스타일이네요. 직장에서는 일할때 편하지 않으면 일을 못하는 성격이라 거의 단정해보이기만 하는정도로 입고다니네요
사무실서 맨발에 샌달이요.
좀 추우면 구두
집에 오갈땐 어그
과외선생님.. 차림새를 속으로 상상하니 무지 멋진걸요!
보세도 비싸지 않나요? 가격을 적어놓으신 분들이 몇분 계셔서.. 저도 속으로 가격 계산 해봤는데.
다 팩토리 아울렛이나 세일할때나 그럴때 산거라서.. 10만원 20만원 이상을 안넘어 가거든요. 제것도요. (가방 빼고.. 근데 가방도 유럽 출장갔을때 산거라서..)
보세 입고 짝퉁들고 그래도.. 사람들이 다들 얼마나 멋쟁이들이 많은지!
ㅇ 님 너무 재밌어요..
전 제가 봐도 심란한 모습이라 패스..
지금 몇일째 안씻고 버티고 있어
머리는 떡지고 난리도 아님
그래도 나갈땐 깔꼬롬 하게 하고 나감.
타임 진한 곤색 슬리브리스 무릎길이 원피스에, 위에 앤테일러 얼룩덜룩 라운드 가디건 입고 초록 벨트 위에 했어요. 신발은 바나나리퍼블릭 검은색 기본 펌프스. 그 위에 남색라운드네크라인 라그랑 마인핸드메이드 코트입고...백만년된 버버리 회색체크 목도리 했슴당!
40대 후반 털기모레깅스 캐시미어 얇은 쉐타 직구한 via 오리털 코트 직구한 캠퍼부츠
레스포삭 제일작은 손가방
저는 41살 직장맘이구요, 지금 직장이지만 옷차림이 자유로운 편이라 편하게 입고 있어요.
오늘은 어두운 녹색 체크무늬 모직 칠부바지에 위는 남색 반팔 티셔츠(사무실이 오후엔 더워요)와 남색 가디건 입었어요.
발목이 나오는지라 무릎까지 오는 검정 반양말 신었고 갈색 노스페이스 패딩부츠랑 갈색 오리털 패딩 쟈켓, 녹색 가죽 크로스 핸드백(미치코런던) 매고 왔슴다.
브랜드는 죄다 보세네요.
휴직중이구요
세수도안하고ㅋ밖에있어요
볼 패팅털잠바
시장에서 산 만원짜리기모바지에 트라이내복바지
집에서입는박스반팔
앙코르와트에서산삼천원짜리머플러
프로스펙스운동화
등산양말
완전요상한패션이네요
워킹맘이구요
바지는 인터넷에서 산 기모청바지
위에 BCBG 행사할때 7만원인가 주고 산 니트
그리고 역시 상설매장에서 기획상품으로 싸게 산 아이잗바바 오리털패딩
가방은 루이비통 티볼리 가방
음
저는 클럽 모나코 와인색 울 폴라+오즈세컨 카라 패딩 블라우스(오리털들어있어서 은근따뜻한데 코트안에 입어도 부하지 않아용~)+오즈세컨 카키 기모팬츠 , 아우터는 마인 캐시미어 코트, 가방은 지방시 나이팅게일~~
요케 입었는데 다행히 따뜻하네용 원글님 옷차림새 생각해보니깐 제가 좋아하는 은근 세련된 스타일이실듯..~~^^
모직코트; 아이잗 바바 샘플 상품 159000 + 스킨밍크 목도리 45만
매긴나인브릿지 회색 체크무늬 바지 (상설에서 구입) 109000
검정 목폴라티 29000 (백화점 매대)
탠디 앵클부츠 135000 (백화점 매대)
마크제이콥스 가방
다 올해 산거라 가격을 정확히 알고있지요.
30대 워킹맘이고 지금 근무 중입니다.
흰색 보세 폴라티
회색 바지( 보세는 아닌데 브랜드명을 잊었음.. 고가 브랜드는 아님)
검정색 쌈지 구두 (3만원 상당)
작은 검정 핸드백, 보세 (2만원 상당)
추운 날 애용하는 털달린 카키 점퍼 (아베 크롬비)
보세 가죽장갑
완전 저렴하네요. ㅡㅡ;;
새벽엔 자영업?
오전엔 주부
오후엔 알바
새벽
3만원짜리 청바지.
나름 비쌌던 오년된ㅜ뜨신 목폴라..
더운나라로 떠난 남동생패딩입고 배달
오전집에서
아까 그 청바지 .
딸 사줬는데 안입는 2만원 맨투맨티
오후 외출
다른 청바지.ㅎ쫌 비싼거지만 나이가 있음
청남방
뽀글이 조끼
무려 아베크롬비 패딩 .....이것도 딸꺼네요ㅜ
숏패딩에 빽 들수도 없고 해서
베낭 ... .....
안경만 비싼 제꺼군요 컥....
사무실인데, 기모 든 검정레깅스 바지에 도톰한 검정 라운드넥 티셔츠 입고 그 위에 카키색 긴 남방 입었어요
출퇴근 시에는 이 위에 검은 빛 도는 와인색 엉덩이 덮는 길이 패딩입고 다크그레이 목도리 둘둘 감아요
오늘 좀 덜 추운 거 같아서 어제까지 입었던 무릎까지 오는 패딩은 벗었습니다
정말 멋쟁이들이 많으시네요. 그리고 어머나 xx님.. 세련된 스타일이라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핫핫. 제가 그런 칭찬을 다 들어보네요..
그리고 집에서 보세 껴입고 계시다는 전업님들! 저도 주말에는 한 폭탄 합니다. 그저 몸 편한게 최고지요. 밖에 나가지도 않는데 이쁜거 입을 필요가 있나요.
먹고 살라고 밖에 다니다 보니 남들 눈에 불쌍해 보이지 않을정도로만 차려 입는거지요..
티셔츠..홈플에서9천원주고삼
쥐색가디건.. 20년전 첫월급타서 장만한 톰보이꺼
기모청바지,, 티파니시스터즈(아동복 ㅎㅎ)
빨간떡볶이단추코트...15년전 키이스에서 산것
신발..코숫코에서 아동용 어그
키가작은편이라 아동복 사서 잘입어요. ㅎㅎ
32살 직장인이고 복장이 자유로워요.
유니클로 레깅스팬츠, soup 티셔츠, (회사에서 입으려고 산) 샐리 뽀글이 베스트, 머플러..이러고 있어요ㅎㅎ
올해 추위에 20년 만에 처음으로 내복도 입었네요. 말많지만 전 히트텍 입으니 따뜻한;;;ㅎㅎㅎ
막 상상하니까 재밌네요
전
도나카란 검정 캐시미어 코트
바네사 브루노 검정 니트 원피스
검정 레깅스
토즈 검정 롱부츠
팬디 피카부백 역시 검정..
헐 쓰고 보니 다 검정이네요^^;
입은신분이 위에 계시네요
저도 유니클로 까만색 목폴라티
타미 블랙니트 소매없는 원피스
까만색 비비안 꽃무니 스타킹
브라운 어그부츠
빈폴 베이지 잠바(?)ㅎㅎ모라 표현해야할지
잠바에서 완전 미스네요...ㅋㅋ
튜미 인디언핑크색 커다란 가방이네요..
전업이구요,^^
윗옷:
히트텍내의에 면T, 그위에 얇은 보라색캐시미어 점퍼가디건,,,그위에 작년 뽀글이광풍때 산 조끼 . 좀 과한 차림같은데 ㅎ 강원도라 좀 추워요.
아래는
앞에 줄세운
미국서 선물받은 회색 모직레깅스
오십된 직장인인데요.
코스코 캐시미어 100퍼 목폴라
보세 차콜색 일자바지
코스코 어그부츠
거의 십년전 루치아노 수입 이태리산 모코트(길이랑 어깨 작년에 줄였어요)
캐시미어 100퍼 머플러 크리스찬라크르와
나이먹으니 캐시미어가 젤 좋아요
오십된 직장인. ^^ 발 끝 부터 올라옵니다.
부티 / 브라운 / 캠퍼
일자바지 / 브라운 / 모드아이
저지셔츠 / 브라운 / TNGTW
니트가디건 / 블랙 / 햇살..님 82 장터
알파카코트 / 블랙 / 보티첼리
캐시미어목도리 / 블랙 / 찰스주르당
가죽 숄더백 / 빨강 / 듣보잡
40대중반 워킹맘..
브라운색 가죽 롱부츠에 기모레깅스신고
아이잗바바 무릎선 회색 반바지.
캐시미어 검정색 카라 니트티에 레노마 스카프두르고
라쿤털 달란 곤색 모직코트 입고 출근했습니다.
가방은 연핑크빛 코치 숄더백들구요..
블랙 라코스테 견+캐시미어 목폴라
블랙 AK(앤 클라인 중저가 라인?) 모직 바지
블랙 토리버치 구두
연회색 앤 클라인 베이비라마 코트
쥐색 손뜨개 목도리(오늘 점심 먹고 롯데 가서 5만9000원에 사고 바가지 쓴 듯 계속 찝찝한 마음)
---> 엄청 잘입은 거예요. 엊그제 꼬라지였으면 적지도 않았어요 ㅋㅋ
오십된 직장인이신 두분의 님! 두분다 정말 멋쟁이이시네요. 머릿속으로 막 상상하게 되면서
나도 나이 오십되면 더 멋지게 하고 다녀야지..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특히 두번째 저도님! 가죽 솔더백/빨강/듣보잡에서 푸하하 웃었어요.
저도 듣보잡 가죽 가방 많거든요. 무지 좋아하구요..! 근데 요즘엔 듣보잡 가방들중 너무 럭셔리 브랜드 짝퉁이 많아져서.. 진정한 듣보잡을 찾기가 힘들어요!
41살 직장인님! (저와 비슷한 나이신거 같은데.. 제가 한두살 쬐금 어리구요..) 저도 엊그제 꼬라지였으면 이 질문 묻지도 않았어요..! ㅋㅋㅋ
음....
전 샤넬 넘버 19 !
나머지는??
장터 구입한 털신 오늘 첨 신었구요.
사이즈 때문에 조금 불편한데 늘어 나라고 노력중 ㅋㅋ
홈쇼핑으로 산 망토
128000원에 완전 잘샀어여. 조금 춥긴 하지만 귀엽다고 반응 좋음
엄마가 몇년전에 시장에서 사주신 가디건
사이즈 작다고 투덜 거린 기억이 있는데 잘 입네요. 아마 만원정도 주셨던걸로
몇년 전에 옥션에서 구입한 니트 그당시에 이만원 넘게 준거라 제입장서는 비싸다 했는데 전 만원짜리 티정도만 사서 입는 녀자라서요.
두고두고 입네요. 단, 달려 있는 보석이 조금씩 바래요.
올해여름에 인터넷 쇼핑 몰에서 구입한 검정 바지
바지 이만원 초반에 구입해서 주구 장창 입다 색다른거 또 샀어여.
길거리에서 산 스타킹 자주 오시는 아저씨라서 싸고 좋아요
엘레강스 세일때 남편이 사준 소가죽 가방
브랜드 명품이런거 담 쌓은 녀자라 작년에 이가방 사고 완전 좋아라 했죠. 브랜드 떠나서 소가죽 가방을 난생 처음 산거라...ㅋㅋㅋ
사무직딩이구요.
이자벨 마랑 바키 코트 비스무리한 조금 더 긴 코트
띠어리 검정 가디건에 검정 울 원피스
애쉬 롱 부츠
지방시 안티고나 검정 백
검정을 사랑합니다. ㅎㅎ
저는 30대 중반이구요. 사무직 직장인이구요.
헤지스 폴라티, 키스 모직바지, 아주 두꺼운 검은 양말에 캠퍼 부츠, 크레송 쪼끼.
그리고 99,000원짜리 엠씨 기획상품 패팅에, 에트로 캐시미어 목도리,
에트로 가방이네요.
패팅이 아니라 패딩이네요 ㅡ.ㅡ
40대 중반 직장인
발부터 입니다 오늘은 다 시꺼먼스~~
검은가죽 부티 작년에 25만원 정도 구입
검은 기모바지 인터넷에서 2만원 정도 ( 딸이 주문해줬어요 지꺼랑 같이 생각보다 만족도가 있어요)
검은색 캐시미어 스웨터 (선물받아서 가격모름) 따뜻하고 좀 있어보이는 느낌이라 자주입는데요
슬림해서 배에 힘주고 있어야해서 꼭 보정속옷입네요 ㅡㅡㅋ
20년된 진도 검정모피코트
루이비똥 국민가방
일하는옷은 아울렛에서 30만원대의 짙은 네이비의 더블자켓과바지 구두는 20만원대 짝퉁 샤넬스탈구두
모그 검정원피스 가죽 조끼 막스마라 검정알파카 코트 밍크 니팅 목도리 오늘 아이 오케스트라 연주회라 차려 입었슴다
쪼꼬맘에서 산 폴라티, 기모정장바지에 유니클로 스웨터, 회사 점퍼에
쿠팡에서 산 워머 팔에 차고.
여기 안 어울리는 빨강 어그요.ㅎ
학원설명회 다녀온 고딩맘...
오토에서산 검정 쫄바지에 보세 셔링티셔츠
플라스틱아일랜드 다운 패딩(딸아이 것임)
토리버치 롱 부츠, 토즈 백
뱀피 문양 캐시미어 머플러
지고트 오리털 패딩
보세에서 산 니트티
안나앤블루표 플리츠 니트 스커트
기모 레깅스
어그부츠 신었어요. 날 추우니 따순게 제일이네요~패딩,어그 맬 입고 신어요~
전업인데 연말 모임 가느라 오늘만 화려하게 입고 외출힜네요.
화려하게 털달린 검정 가죽코트 코트깃과 소매의 털 그리고 라인이 아주 여성스럽죠.
안에는 마트표 회색 반폴라티 입고 롱니트인지 원피스인지 민소매로 겹쳐입고요.
레깅스입고 몸에 좀 붙는 반딱이는 천의 검정바지 입었어요.
신발은 코스트코표 어그부츠.
평소에는 기모 청바지에 걍 폴라니트 거기에 털트리밍 잠바입고 다녀요.
바지나 티는 대부분 마트표고 외투만 좋은거 사입어요.
유니클로 까만 히트텍 레깅스와 탑에 무릎까지 오는 블랙계열 체크 셔츠를 걸쳤어요. 셔츠도 유니클로...
다이소에서 산 털슬리퍼...
유니클로 자위대에 돈댄다고 해서 안 가다가, 아니라길래 히트텍 샀더니, 다시 맞다고 그래서 반성하고 있어요.
다이소는 남편이... 남편 교육도 잘 시킬게요 ㅠㅠ
전 집에서 지금은 아메리칸이글 티셔츠에 리바이스 레깅스
여기에 동네 슈퍼나 이런데 나갈땐 가디건 아무거나 하나 걸치고 패딩은 백화점 행사장서 산 목털 달린 패딩에 신발은
거의 핏플랍 어그 ..이게 안에 털이 없어 나름 간편해요
약속 있어 나갈때는 스타일 확 바꿔서
어제 같은 경우엔 바나나 리퍼블릭 원피스에 버버리 캐시미어 가디건 걸치고 캐시미어 목도리 두르고
외투는 산지 몇년된 마쥬 모직코트에 신발은 토리버치 부츠 신고 가방은 바키아 라는 미국 가방 들고 나갔어요 ..다른 가방보다 가벼워 요즘 애용
이렇게 저렇게 물건 싸게 사는 편이고 오래 도록 써요
올 여름부터 계속 백화점에서 쇼핑 하나도 안했어요 .직구로는 남편거 몇개 샀네요
백화점에서 하도 비싸길래
엘르이너웨어 내복.
이거 재밌네요. 전 작년에 아울렛서 십마넌 주고 산 블랙 패딩과 회색 롱 가디건, 제평서 2만원 주고 산 스트라이프 티셔츠, 인터넷서 3만원 주고 산 데님, 핏플랍 스니커즈(직구로 8마넌 정도).빨간색 캐시미어 머플러
나인웨스트 부츠에 보세 기모 치렝스(치마레깅스?) 입고요
폴라티에 크림색 아베크롬비 후드점퍼 입고 시슬리에서 나온 작년에 하이킥서 박하선이 입고 나왔던
카멜컬러 숏패딩입었고요 레밍스코프 맥 클러치 맸네요 ^^
45살 직장인 검정색 목폴라 모헤어 니트에 검정 스키니 검정색 뾰족 부츠 검정색 뱀가죽에나멜체인백.. 전부 백화점 세일때 산거구 밤색 트위드 가죽패치 코트 입고 퇴근했어요.
저는 오늘 9천원짜리 폴라티에 5년된 얇은 가디건, 10년된 캐시미어 조끼입구요.추어서요..
바지는 3만원주고산 아동복기모 청바지... 사이즈가 크게나왔나봐요. 저 66사이즈인데 맞아요.
그리고 올해 15만원주고산 오리털긴잠바.
참,...
얼마전 동네아짐들끼리 얘기하다 제 얘기가 나왔나봐요. 제가 안꾸미는거에비해 제남편 수입이 꽤 된다는 소리가 나왔나봐요. 제남편 그래봐야 월급쟁이거든요.
근데 누가 그러더래요. 근데 그엄마 남편이 그렇게 벌어주는데 루이똥가방도 하나 없냐구...
저 졸지에 저도 없는 자리에서 루비똥도 없는 여자됬어요.
남들보기에 제가 그런 가방도 없이 다니다보니 좀 그레보였나 싶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구....
꼭 명품가방 하나 있어야 대접받나요?
전 안경과 가방 등 소품 외엔 브랜드 안 입는 여잔데요 ㅋ
30 대 중후반 워킹맘
보통 니트원피스에 조끼 스타킹 라쿤털달린 패딩이나 모직코트 입고다니고 오늘은 기모티에 후드달린 갈색니트조끼에 검정기모면바지 까만색송치슈즈에 패딩입고 프라다가방 들었어요
가방이 젤 비싸고 그다음 안경인데 일본하우스브랜드라 테가격만 육십만원이 넘네요
나머지는 제평에서 주로파는 보세옷들이구요
연봉은 사천정도 됩니다
실내온도 17~8도
오늘은 모처럼 쉬는날이라 집안일 했어요
쟈가드내복 위아래로 입고 티입고 털바지입고
그위에 복실복실 털이 휘날리는 직접 짠 조끼입고
발에는 양말신고 그위에 솜버선신고 있어요^^
조금도 안춥고 좋습니당~
쓰고 보니 제가 제일 알록달록 한듯...
흰색 보세면티-만원
베이지색 Vov 니트 롱조끼 - 아울렛 구입 10만원쯤?
보라색 고리 기모레깅스-인터넷 쇼핑몰 서비스 품목
어두운 쑥색 보티첼리 하프코트 - 80만원 현대백화점
검정 미소페 롱부츠 - 18만원 백화점 세일
전 겨울에도 알록달록 패션이 좋아요.
여기에 뽀인트로 옆머리에 제평산 삼만원짜리 베이지색 밍크 핀 꽂았어요.
백은 루이비통 베르니 라인 자주색 클러치요
출근할땐 짙은색레깅스형청바지에 가죽부츠, 롱니트티, 모직코트에 루이비똥백 들고 왔다갔다 했네요.
집에 와선 기모내복 위아래, 기모후드티에 후드 눌러쓰고 수면바지, 양말신고 그 위에 수면양말, 두툼한 울 롱가디건 요렇게 입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추우면 팔달린 극세사담요까지 둘러씀 ㅡㅡ;;;;
남편은 수면잠옷셋에 극세사담요 두르고 패딩조끼 입고 겜하고 있네요 ㅋㅋ
아래윗집엔 죄송하지만 옷으로 중무장하고 보일러를 잘 안틉니다 ㅠㅠ
틴에이져 딸이 작다고 던져버린 티셔츠랑 츄리링바지입고 있네요
사이즈가 젤로 작아지니 아이들 작아진것은 내 몫
그래도 아디다스 스포츠웨어 티셔츠이면 재활용버젼으로 괜찮죠
바나나 리퍼블릭 회색 브이넥 스웨터
바나나 리퍼블릭 블랙진
스켓처 운동화
막스마라 검정 롱패딩
노스페이스 검정 백팩
쓰고보니 검정 일색이네요.
코디고 뭐고 상관없이 아침에 손에 잡히는 대로 입고 나옵니다.
바지에 10년된 티셔츠 거기에 15년된 가디건 입고 앉아서 82질 중입니다.
안들어간 댓글이 없네요.
한글로 댓글 달려고요.
윗 옷 - 회색 면 소매 긴 얇은 옷. (진짜 어렵다... 티...이거 말고 어찌 써야 할까요?) 안에 입고, 겉에는 까만색 모자 달린 폭신한 개털 같은 옷 (플리스를 어찌 써야 할 지...)
밑 옷 - 청바지. (쉽다)
신발 - 까만 구두 (어우..쉬워)
가방 - 파란색 큼지막한 기저귀용 천가방 인데 들은 거라고는 온통 먹는 거...
그러네요... 한글 단어 좀 더 만들어야 겠네요. 아님, 제가 모르는 걸까요?
평생안입던..내복을 끌어안고 삽니다^^ 멋이고뭐고, 안추우면 끝~
저도 유니클로 좋아해요. ^^ 가격도 부담 없고 제품 질도 그럭저럭.
디자인은 단순할 수록 좋아서요. 자라의 미니멀한 디자인도 좋구요.
유니클로 히트텍 풀오버에 랄프로렌 조끼에 구찌 청바지 입었어요.
물론 청바지 안에도 유니클로 히트텍 바지 입었지요. -_-;;; 내복처럼.
코트는 자라 , 목도리랑 장갑은 길거리 노점에서 샀어요.
가방은 친정 엄마가 사주신 프라다. -제일 미니멀한 디자인이라서 좋아해요.
근데 저도 보다보니 전부 무채색이네요. 제가 차콜그레이를 좋아해서
검정 아니면 회색으로 주로 옷을 사긴 해요. -_-;;
보라색 스트라이프 빈폴남방
그 위에 보라색 헤지스 목폴라(옆에 단추달린거 반쯤 열고)
바지는 키이스 오트밀색 9부 모직바지
검은색 아가일무늬 긴 양말 ㅎㅎ
신발은 닥스 밤색 옥스포드화 3년째 신어 앞코가 벗겨진 ㅠ.ㅜ
패딩은 또 키이스 허벅지 반까지 오는 패딩(털, 모자 안붙은거)
가방은 카멜색 쿠론 (스테파니 M사이즈)
써스데이아일랜드 롱가디건
보세 라글란 반팔나트
써스데이 원피스
보세 쫄쫄이 티셔츠
보세레깅스
보세 기모스타킹
모그 털모카신,
출퇴근할때는 모카신 벗고,,미타 웨스턴부츠
가방은 엠씨엠 러브레터 오렌지.
나름,,편안해보이지만,,여성스런 느낌도 있는 보헤미안스탈 좋아합니다.
레니본 원피스
시스막스 모피코트
에스콰이어 부츠
로에베 백
젤 기분좋게 입은건 그저께 산 비비안 진한 꽃무늬 내복..넘 이뻐요
막스앤스펜서 니트
빌드 청바지
컨버스 하이탑
저는 캐쥬얼 입는 대기업 직장맘입니다.
선릉역 지하철 역사 안 보세샵에서 산 12000원짜리 티셔츠
회사에서 단체로 맞춰서 나눠준 나이키 후드 집업 시가 99000원인가.
보세쇼핑몰에서 3-4만원대 였던 허리 밴딩 청바지 (늙으니 청바지는 허리 밴딩이 편해요.)
선릉역 지하철 역사 안 보세샵에서 산 무려 1만원짜리 양털부츠
199000원짜리 나름 신상 나이스클랍 패딩
3만5천원짜리 카메라 가방. 여기에 핸드폰 지갑 넣고 다님.
속옷은 아래위로 예스. 그나마 이게 좀 비싼거구나.
아.... 저는 제게 너무 신경을 안쓰는걸까요...
그런데 자꾸 아이 옷만 사게 되요..
와 재밌네요
저는 지니킴에서 샀던 부츠
바지는 기모 검정색 밴딩 바지 - 보세
상의는 크로크다일 레이디에서 샀던 19900원이던가 ? 회색 쫄티
아우터는 몽벨에서 산 보라색 롱 구스다운
가방은 엔클라인에서 할인해서 산 9만원 준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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