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몬이
'12.12.12 12:43 PM
(112.151.xxx.74)
몽클레어는 이명박 손녀때문에 뜬 브랜드인가요?
2. 고민
'12.12.12 12:45 PM
(163.152.xxx.7)
링크를 눌러보니 여러벌이 나오네요..
가운데있는 까만 다이아몬드 퀼팅, 긴거예요..
3. 죄송
'12.12.12 12:46 PM
(182.215.xxx.139)
막눈이라 그런가 안이뻐요.
4. ..
'12.12.12 12:47 PM
(1.225.xxx.2)
그 집 손녀 이전에 다들 찾아서 입었죠.
5. ^^
'12.12.12 12:48 PM
(164.124.xxx.136)
너무 길어요 키가 크셔서 부담없이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길이 패팅을 입어 봤는데
입고 다니면 치렁치렁 차타고 내릴때 끌려서 불편해요
어디가서 밥먹을때 벗어놓으면 부피가 있어서 한짐이구요
차안에서 벗어놓아도 한자리 차지합니다. 운전하기도 불편하구요
차라리 그옆에 좀 더 짧은 스타일로 보세요
저는 활용도 따지느라 어짜피 회사다니니 정장입어야 할땐 추워도 코트입어야 해서
짧은거 샀는데 의외로 따뜻하고 편하네요
6. .....
'12.12.12 12:48 PM
(222.110.xxx.134)
특이하긴 한데 가격대비 글쎄용... 초경량이면 한겨울 추울땐 못입는건가요? 체형이 .. 목 길고 키크고 날씬해야 어울릴듯..
경제적 여유있고 맘에 들면 사시구요.
7. 몽클레어는
'12.12.12 12:49 PM
(218.37.xxx.4)
신정환때문에 유명해진거...ㅋ
8. 고민
'12.12.12 12:51 PM
(163.152.xxx.7)
저도 길이가 좀 길어서 고민인데
짧은거, 중간거는 아예 없어요.. 정말 지금은 몽클레어에 남은 물건 자체가 많지 않은듯..
제 키가 165이고 부츠 신으면 170정도..
길어서 드레스느낌이 나는게 좋았는데
윗님 말씀대로 입기 불편하긴 하겠네요.. ㅠㅠ
9. ..
'12.12.12 12:57 PM
(175.115.xxx.4)
우오옷!!!!!!!!!!
이거 어제 울 사모가 입고온건데;;
울 사모 외국인. 헝가리 사람인가;;
암튼 이거 키크시면 잘어울려요.
완전 이뻐요~!!!!
10. 고민
'12.12.12 12:58 PM
(163.152.xxx.7)
아 정말요??
급 반색^^
입어봤을때 몸에 착.. 너무 잘 맞는 느낌이
내옷이다.. 싶은데
너무 일반적이지 않아서 정말 망설이고 있거든요..
11. 행복한겨울
'12.12.12 1:00 PM
(203.226.xxx.186)
예쁜데요! 본인한테 잘 어울리면 사세요.
비싼 건 그 값을 하더라고요.
12. 개인의 취향~
'12.12.12 1:05 PM
(168.126.xxx.3)
저도 이거 첨 보고 와~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신체조건이 딸려서요..
13. ...
'12.12.12 1:08 PM
(112.121.xxx.214)
오늘 어떤 엄마가 입은 패딩이 눈에 확 들어오게 이쁘더라구요..
82에서 몽클 얘기 나오길래 찾아보니까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몽클이었군요!
많이 본 사람은 질릴수도 있겠지만 처음 딱 보니까 이쁘긴 정말 이쁘네요.
14. 몇 년 입으실거에요?
'12.12.12 1:18 PM
(211.246.xxx.71)
디자인이 워낙 독특해서 금방 실증나거나.. 지인들은 몇 년 입은지 다 알거 같아요
한두해 멋드러지게 입어도 안 아깝다 정도 셔유있으면 사도 될 듯.
15. ㅇㅇ
'12.12.12 1:48 PM
(1.253.xxx.46)
제가 눈이 촌스럽긴한데요...
장군 생각나요 ㅡㅡ;
16. 아이고...
'12.12.12 2:05 PM
(222.109.xxx.76)
요즘 몽클 파동이 나서 동네에 나가면 아줌마들 단체복인데, 가다가 이쁜것도 있더구만...이건 아니네요.
17. 고민
'12.12.12 2:05 PM
(211.246.xxx.92)
예쁘다고 해주시는 댓글들에 맘이 동하네요..
근데 정말 몇년전옷인지 알수있을만하기도 하고..
고민은 오늘까지만 하고 결정해야는데 ㅜㅜ
18. ///
'12.12.12 2:07 PM
(218.236.xxx.82)
지난번에 다른분이 같은디자인 중간길이 링크했었어요.
모델이 착용한 사진였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19. ㅎㅎ
'12.12.12 2:12 PM
(182.215.xxx.139)
원글님 오늘 안으로 지르신다에 오배건~~
20. 일단
'12.12.12 2:18 PM
(39.113.xxx.149)
이쁘긴 합니다.
제가 재작년 몽클레어를 모를 때 디자인보고 이뻐서 패딩을 구입해서 입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몽클 짝퉁이더라구요.(제 건 중간길이입니다)
키 167에 47kg, 목길고 허리길고 다리짧은(척추 긴 체형ㅠㅠ)인데, 입으면 이쁘긴합니다.
하지만, 디자인이 무난하지 않고 유행을 타기 때문에 몇 년 못 입습니다,
싫증나는 디자인이기도 하구요, 눈에 띄는 스타일이라 윗분 말씀처럼 지인들은 몇 년 째인지 압니다.
몽클레어 유행된지 벌써 1-2년 되었는데 몇 년 더 갈까요.
가격이 싸면 몇 년 입다 버리면 되지만, 200이면 그럴 가치가 있을까요.
그 돈으로 무난한 스타일의 옷을 고르시면 훨씬 더 오래입으실 건데요.
유행도 지금 몽클에서 캐나다구스 쪽으로 변하는 모양이던데, 잘 생각해보세요.
여유가 있으셔서 한 두 해 독특한 디잔으로 변화를 주고 싶다면 찬성,
그렇지 않으시다면 반대입니다.^^
21. **
'12.12.12 2:33 PM
(71.156.xxx.158)
몽클레어는 유럽에서 스키 탈때 입죠~
링크하신건 너무 길어 거추장스럽고
길다면 바로 무릎아래가 최선인듯...
케쥬얼웨어로 입는거니까요~
22. 지지지
'12.12.12 2:38 PM
(116.121.xxx.45)
설명만으로 이거일거 같았는데. 전 반대요. 일단 필웨이 같은 사이트 보면 점점 가격이 내려가는게 보여요. 그만큼 충분히 소비되었고 더이상 거품가격으로 복수수입업체가 팔 수 없다. 즉 인기가 슬슬 빠지는 추세라는. 인기 가 빠지는 추세엔 기본라인만이 그나마 나아요.
지금 보면 캐나다구스 파라점퍼스 add 펜필드 맥케이지 등 후발 패딩들이 포진 해 있어요.
200이면 몽클 모카신 같은 기본에 add나 캐나다구스 살 수 있으니 올가을에ㅇ모카신 노리시고 다른 패딩하나 사세요.
그게 다 현명해요.
오늘 캐구 사러 현대본점갔는데 다들 기본 몽클만 입더군요~~
23. 고민
'12.12.12 3:26 PM
(211.246.xxx.92)
아 댓글들에 마음이 더 복잡해지네요
그래도 다 끄덕끄덕 옳으신 말씀이예요
오늘 안에 지른다에 오백원 거신다는 글 보고 웃음이 터지고..^^
0사이즈 하나 남아서.. 마음이 조급하긴 해요.
특이한 디자인이 유행을 더 안탄다는 댓글에
더 끌리는듯..
오늘 지르러 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