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이상 희망이 안보이고 죽고싶을때.

..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12-12-12 11:42:41
무엇을 붙잡고 일어설까요?
뭐가 저를 잡아줄수 있을까요.
정말 이 지긋지긋한 삶을 끝내고싶어요.
IP : 210.206.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살자
    '12.12.12 12:06 PM (1.237.xxx.49)

    죽기 전 꼭 하고 싶은 일을 정리해 보세요~
    그리고 그걸 실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최대한 생각해 보시고 바로
    시작하는 거에요~

  • 2. ㅁㅁ
    '12.12.12 12:10 PM (123.213.xxx.83)

    사람 인생 몰라요.
    지금은 모든 상황이 벗어날길이 없고 막막해 보여도
    이삼년만 지나도 상황은 많이 변할거고 지금과는 많이 다를거예요.

    어떤 상황이어도 인생은 계속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어디든 도움을 받고 기댈 곳이 있을거예요.

  • 3. 추우니
    '12.12.12 12:23 PM (114.204.xxx.49)

    힘들죠? 더이상 희망과 기댈곳이 없다면 .....누군가, 가족,또는 타인에게 나로 인해 살고 싶다는 희망을
    주는것은 어떨까요? 누군가 내가 있어 행복 하다면 살아갈 이유가 있지 않나요?
    시간 지나면 내가 그때 왜그랬을까? 후회 됩니다.
    미친듯이 나가서 눈을 치우셔도 됩니다. 누군가 미끄럽지 않을 테니까.

  • 4. 선덕여왕에서
    '12.12.12 12:51 PM (110.32.xxx.165)

    미실이 마지막 싸움때 그럽니다.

    이길 수 없으면 도망가면 되고
    도망갈 수 없으면 항복하면 되고
    항복할 수도 없겠으면 죽으면 되고...

    안되면 죽으면 되죠, 그것도 방법입니다.
    자살은 똑똑한 동물들만 하는 거라쟎아요, 멍청한 자들은 자살하지 않습니다.

  • 5. 인우
    '12.12.12 1:41 PM (112.169.xxx.152)

    너무 진부할지는 모르지만 시간이 흐르면 해결이 되더라구요.
    이럴때 원글님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 드셔보세요
    마음 먹기 나름이라잖아요
    행복했던 시간들도 떠올려보시구요.....

  • 6. 진부한 얘기지만...
    '12.12.12 2:06 PM (121.130.xxx.99)

    동트기전이 제일 캄캄해요.
    지금이 그때인거예요.
    부디 견디시고,
    이겨내시길 기도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777 제 이력입니다. .. 2013/02/13 1,170
217776 혹시 cms후원 중단할 수 있는 방법 아시나요? 2 안타까움 2013/02/13 2,087
217775 커피를 한잔만 마셔도 마음이 불안하고 7 커피 2013/02/13 1,623
217774 갑자기 아이를 특목고 보내라고... 10 기가 막혀서.. 2013/02/13 3,335
217773 친정부모님 칠순 여행 조언 6 딸래미 2013/02/13 1,715
217772 원석팔찌 유행지난건 아니죠? 1 살빼자^^ 2013/02/13 1,251
217771 어제 뇌경색 의심되시던 분 1 뇌경색 2013/02/13 2,320
217770 진짜 집으로 손님 초대들 많이 하시나요? 9 사업 2013/02/13 3,026
217769 40대후반 50대 여성분들 계세요? 14 궁굼이 2013/02/13 3,788
217768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6 지혜 2013/02/13 2,675
217767 순창vs해찬들 4 된장 2013/02/13 5,669
217766 교정7급 공무원이면 인식 어때 보이세요? 6 교정인 2013/02/13 7,065
217765 화장실자주가는데, 신부전인가요?? 방광염도 아니다고하시고 3 뭘까요 2013/02/13 1,652
217764 카톡 게임 아이러브커피 친구 구해요 ( 16 알럽커피 2013/02/13 1,619
217763 [인수위 통신] ‘단독기자’의 당황 세우실 2013/02/13 928
217762 아파트 하자보수 질문드려요~ 별사탕 2013/02/13 782
217761 중학교 입학, 육아 도우미의 유무 6 도움요청 2013/02/13 1,607
217760 남편이 4개월째 집에만 있어요. 9 힘듬 2013/02/13 3,940
217759 9개월 정도 돈을 모아야 하는데... 5 ChaOs 2013/02/13 1,707
217758 동대문원단시장에 자투리원단파는곳 7 스노피 2013/02/13 17,082
217757 고등학교때 임원 6 임원 2013/02/13 1,728
217756 노스페이스 옷좀,, 알려주세요,, 3 .. 2013/02/13 886
217755 과외가 자꾸 끊기네요.. 9 da 2013/02/13 4,931
217754 ...... 4 어쩌나 2013/02/13 914
217753 남편이 죽어도 이혼한대요 79 2013/02/13 29,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