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믹스커피와 코코아

궁금 조회수 : 3,429
작성일 : 2012-12-12 11:09:54

부모님이 당과 혈압이 있으세요.

 

믹스커피가 당에 않좋을것 같아 코코아를 사다드릴까 싶은데

 

비교가 안되네요.

 

엄마만 당이 있었는데 아버지도 한달전부터 당이 있으시네요.

 

하루에 한두잔씩 봉지믹스커피를 드시고 계세요.

 

둘중에 고르라면 코코아가 나을지 둘다 금지목록인지 알려주세요.

 

IP : 121.142.xxx.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2 11:12 AM (211.206.xxx.23)

    코코아가 더 쎈거 아닌가요?????


    회사 부장님 커피 드시고 싶을 땐 완전 연하게 해서 드시던데요.


    메밀차
    둥글레차
    대추차
    이런게 입맛에 맞고 좋지 않을까요?

  • 2. ㅇㅇ
    '12.12.12 11:13 AM (175.192.xxx.73)

    믹스커피나 코코아나 둘다 몸에 나쁜건 똑같아요.
    차라리 달달한 유자차 매실차 율무차 땅콩차는 어때요??

  • 3. ..
    '12.12.12 11:16 AM (1.241.xxx.188)

    당과 혈압 있으신 분들은 커피 알갱이만 물에 타 드시던가 다른 둥글레차 메밀차 등을 드시는 게 좋아요
    코코아나 율무차 등엔 설탕 함량이 반 이상이잖아요

  • 4. 그런데
    '12.12.12 11:16 AM (203.234.xxx.155)

    위에 올려주신 메밀차, 둥굴레차... 이런것 보다 저도 그냥 달달한
    믹스커피가 좋아서 그것만 마시게 되요.
    몸에 그리 좋은건 아니라는 생각에 다른 차들을 많이 사다 놓았는데
    믹스만 찾게 되네요...
    부모님께서도 그러실듯.. 싶어요.

  • 5. 궁금
    '12.12.12 11:19 AM (121.142.xxx.44)

    네. 그런데님 말씀대로 그래서 믹스 커피대용품 찾고있어요.

  • 6. ..
    '12.12.12 11:23 AM (1.241.xxx.188)

    둘 다 금지품목은 맞아요
    하지만 두 분 다 당뇨 초기로 심하지 않으시다면 하루 한 두잔은 그냥 정신건강을 위해 드셔도 괜찮으실 거예요
    대신 운동이나 식사 등에 조금 더 신경쓰시구요
    저희 아버지 거의 20년 당뇨인으로 사시는데-제일 안 좋은 증상은 시력이 점점 저하되는거구요-가급적 자제하시지만 그냥 한 잔 정도는 커피 드십니다.

  • 7. ^^
    '12.12.12 11:37 AM (119.71.xxx.24)

    코코아100%이니까 기호에 맞게 시럽이나 설탕넣으시면 될것같아요.
    제일 저렴하더라구요~~

    http://www.funfunhomebaking.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37353

  • 8. .........
    '12.12.12 11:49 AM (118.219.xxx.253)

    코코아 설탕 안들어간거 있어요 거기에다가 설탕대신 에리스리톨넣고 드시면 돼요 에리스리톨은 당뇨환자도 먹어도 되는 설탕 대체제예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파는데 있어요

  • 9. 당조절..
    '12.12.12 11:51 AM (218.154.xxx.86)

    당을 조절하는 게 목적이니까요.
    식사시기와 무관하게 아무때나 드시려면 가급적 당이 포함되지 않은 기호 식품을 소량 즐기시는 게 좋겠지요..
    꿀차류, 코코아는 당분이 너무 많으니 그나마 둥글레차가 낫겠네요..
    당뇨환자는 일단 병원 처방약을 제대로 잘 복용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본인이 직접 혈당검사하는 기계를 사서 검사하면서 본인이 식습관을 같이 조절하는 게 제일 좋아요.
    어디 수첩에 검사 시간과 수치 적어가면서..
    그러다 보면 나의 경우 어떤 음식을 얼만큼 먹으면 ?시간 후에 당이 얼마까지 오르더라, 운동량을 얼마 하면 ? 시간 후에 당이 얼마까지 떨어지더라, 이런 것을 알 게 되시니까요..
    그에 맞게 식사량도 조절하고, 운동량과 시기도 조절하고 하시면 됩니다..

    식후 즉시 당분이 있는 간식은 좋지 못해요.
    혈당을 너무 많이 올리니까요..
    당을 올릴 위험이 있는 음식은 소량을 나누어 드시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식사는 가볍게 하고, 두 시간 쯤 지나서 가벼운 간식 소량, 그런 다음 2시간 쯤 지나서 다시 가볍게 식사.. 이런 식으로요.
    시기를 잘 봐서 적절히 운동하시고(식사하고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운동하면 혈당이 너무 떨어질 우려가 있으니 -예를 들어 아침일찍 일어나서 식사 전에 운동하신다든가 하는 경우 - 식후에 하신다든가, 본인의 혈당 떨어지는 속도 보고 운동 중간에 간단한 간식을 챙겨먹는다든가 하는 게 좀더 바람직 하구요..)
    운동후 혈당 체크 해 봐서
    본인이 운동후 혈당이 많이 떨어지는 스타일이라면, 즉 저혈당의 위험까지 간다면 운동후 당분이 약간 포함된 간식을 소량 드시는 것도 괜찮아요..
    사과 반쪽이나 뭐 이렇게요..
    굳이 당분이 있는 기호식품을 꼭 드셔야 한다면, 혈당이 많이 떨어진 상태일 때, 즉 운동후나, 이런 때에 소량 드시는 게 좋겠네요..

  • 10. 궁금
    '12.12.12 12:12 PM (121.142.xxx.44)

    엄마 당1년이 넘었고요.새벽에 배드민턴하시고 오셔서 식사하시는데

    정신없고 어질어질한적도 몇번 있으셨는데

    사탕이나 뭐 그런거 드시지않고화장실가서 큰일보시면 나으고 하셨어요

    병원에선 저혈당도 아니고 검사해도 나오지 않곤 했어요.

  • 11. 라 쿰파르시타
    '12.12.12 3:22 PM (112.151.xxx.71)

    부모님이 당과 혈압이 있으세요==>
    부모님이 고혈압에 당뇨병이예요
    라고 하면 안될까요.

  • 12. 궁금
    '12.12.14 1:47 PM (121.142.xxx.112)

    윗님 ,앗~ 그게 그렇게 중요한거 였나요.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839 겨울에 가면 좋은 국내여행지 추천해주세요 겨울여행 2012/12/12 2,426
190838 전 직장에서 못받은 임금 어떻게 받아낼까요.... 3 ㅡㅜ 2012/12/12 877
190837 '대선일' 추위 없을듯…투표율 영향은 세우실 2012/12/12 769
190836 이정현"민주당이 북한로켓 동향추적시간 뺏었다".. 13 코메디 2012/12/12 1,844
190835 독일 가는데 뭘 사오면 좋을 까요? 5 천개의바람 2012/12/12 1,894
190834 아이패드 그네가 드뎌 왕관을 받는다네요? 11 우리는 2012/12/12 2,866
190833 어그 인조털 괜찮나요? 7 어그 2012/12/12 1,214
190832 국정원과 새눌당이 고민하는 이유는? 6 참맛 2012/12/12 1,857
190831 70대 부모님 손주 군복무기간으로 설득 성공했어요~ 6 승리하리라 2012/12/12 1,434
190830 보험설계사분들께 여쭤요 6 걱정 2012/12/12 1,450
190829 (급)세제 대신 울샴푸로 빨래돌리면 안 될까요? 4 ... 2012/12/12 4,401
190828 朴차고 文열자. 2013 문재인 9 iooioo.. 2012/12/12 1,124
190827 최근에 아이들 스마트폰말고 터치폰 해주신분계세요? 2 휴대폰 2012/12/12 913
190826 투룸 구해야 하는데요 4 대학생맘 2012/12/12 1,061
190825 전세값 5천만원 올려달라고 연락왔는데 5 .... 2012/12/12 3,033
190824 대학생 조카에겐 용돈으로 얼마? 7 나 이모 2012/12/12 2,240
190823 베스킨 아이스케잌 선물은 별로인가요? 10 20~30대.. 2012/12/12 2,077
190822 꺅~평택에 문후보님 오신대요~ 3 평택역 7시.. 2012/12/12 917
190821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시나요? 남편과 아이.. 2012/12/12 836
190820 오늘 자기가 입고 있는 차림새 얘기해봐요.. 94 된장이 되고.. 2012/12/12 14,101
190819 문국현, 문재인 지지선언 7 호박덩쿨 2012/12/12 1,736
190818 은교 김고은 같은 얼굴 19 마뜨 2012/12/12 6,055
190817 복분자 원액이요..오래보관했더니.... 1 쇼핑좋아 2012/12/12 1,813
190816 근데 국정원은 왜 없애지 않고 각정권마다 계속 존치시키는거죠? 7 ... 2012/12/12 1,444
190815 이 시국에 의견 여쭙니다. 30대후반 세련된 아줌에게 3~4만원.. 14 이 시국에 2012/12/12 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