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믹스커피와 코코아

궁금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2-12-12 11:09:54

부모님이 당과 혈압이 있으세요.

 

믹스커피가 당에 않좋을것 같아 코코아를 사다드릴까 싶은데

 

비교가 안되네요.

 

엄마만 당이 있었는데 아버지도 한달전부터 당이 있으시네요.

 

하루에 한두잔씩 봉지믹스커피를 드시고 계세요.

 

둘중에 고르라면 코코아가 나을지 둘다 금지목록인지 알려주세요.

 

IP : 121.142.xxx.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2 11:12 AM (211.206.xxx.23)

    코코아가 더 쎈거 아닌가요?????


    회사 부장님 커피 드시고 싶을 땐 완전 연하게 해서 드시던데요.


    메밀차
    둥글레차
    대추차
    이런게 입맛에 맞고 좋지 않을까요?

  • 2. ㅇㅇ
    '12.12.12 11:13 AM (175.192.xxx.73)

    믹스커피나 코코아나 둘다 몸에 나쁜건 똑같아요.
    차라리 달달한 유자차 매실차 율무차 땅콩차는 어때요??

  • 3. ..
    '12.12.12 11:16 AM (1.241.xxx.188)

    당과 혈압 있으신 분들은 커피 알갱이만 물에 타 드시던가 다른 둥글레차 메밀차 등을 드시는 게 좋아요
    코코아나 율무차 등엔 설탕 함량이 반 이상이잖아요

  • 4. 그런데
    '12.12.12 11:16 AM (203.234.xxx.155)

    위에 올려주신 메밀차, 둥굴레차... 이런것 보다 저도 그냥 달달한
    믹스커피가 좋아서 그것만 마시게 되요.
    몸에 그리 좋은건 아니라는 생각에 다른 차들을 많이 사다 놓았는데
    믹스만 찾게 되네요...
    부모님께서도 그러실듯.. 싶어요.

  • 5. 궁금
    '12.12.12 11:19 AM (121.142.xxx.44)

    네. 그런데님 말씀대로 그래서 믹스 커피대용품 찾고있어요.

  • 6. ..
    '12.12.12 11:23 AM (1.241.xxx.188)

    둘 다 금지품목은 맞아요
    하지만 두 분 다 당뇨 초기로 심하지 않으시다면 하루 한 두잔은 그냥 정신건강을 위해 드셔도 괜찮으실 거예요
    대신 운동이나 식사 등에 조금 더 신경쓰시구요
    저희 아버지 거의 20년 당뇨인으로 사시는데-제일 안 좋은 증상은 시력이 점점 저하되는거구요-가급적 자제하시지만 그냥 한 잔 정도는 커피 드십니다.

  • 7. ^^
    '12.12.12 11:37 AM (119.71.xxx.24)

    코코아100%이니까 기호에 맞게 시럽이나 설탕넣으시면 될것같아요.
    제일 저렴하더라구요~~

    http://www.funfunhomebaking.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37353

  • 8. .........
    '12.12.12 11:49 AM (118.219.xxx.253)

    코코아 설탕 안들어간거 있어요 거기에다가 설탕대신 에리스리톨넣고 드시면 돼요 에리스리톨은 당뇨환자도 먹어도 되는 설탕 대체제예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파는데 있어요

  • 9. 당조절..
    '12.12.12 11:51 AM (218.154.xxx.86)

    당을 조절하는 게 목적이니까요.
    식사시기와 무관하게 아무때나 드시려면 가급적 당이 포함되지 않은 기호 식품을 소량 즐기시는 게 좋겠지요..
    꿀차류, 코코아는 당분이 너무 많으니 그나마 둥글레차가 낫겠네요..
    당뇨환자는 일단 병원 처방약을 제대로 잘 복용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본인이 직접 혈당검사하는 기계를 사서 검사하면서 본인이 식습관을 같이 조절하는 게 제일 좋아요.
    어디 수첩에 검사 시간과 수치 적어가면서..
    그러다 보면 나의 경우 어떤 음식을 얼만큼 먹으면 ?시간 후에 당이 얼마까지 오르더라, 운동량을 얼마 하면 ? 시간 후에 당이 얼마까지 떨어지더라, 이런 것을 알 게 되시니까요..
    그에 맞게 식사량도 조절하고, 운동량과 시기도 조절하고 하시면 됩니다..

    식후 즉시 당분이 있는 간식은 좋지 못해요.
    혈당을 너무 많이 올리니까요..
    당을 올릴 위험이 있는 음식은 소량을 나누어 드시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식사는 가볍게 하고, 두 시간 쯤 지나서 가벼운 간식 소량, 그런 다음 2시간 쯤 지나서 다시 가볍게 식사.. 이런 식으로요.
    시기를 잘 봐서 적절히 운동하시고(식사하고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운동하면 혈당이 너무 떨어질 우려가 있으니 -예를 들어 아침일찍 일어나서 식사 전에 운동하신다든가 하는 경우 - 식후에 하신다든가, 본인의 혈당 떨어지는 속도 보고 운동 중간에 간단한 간식을 챙겨먹는다든가 하는 게 좀더 바람직 하구요..)
    운동후 혈당 체크 해 봐서
    본인이 운동후 혈당이 많이 떨어지는 스타일이라면, 즉 저혈당의 위험까지 간다면 운동후 당분이 약간 포함된 간식을 소량 드시는 것도 괜찮아요..
    사과 반쪽이나 뭐 이렇게요..
    굳이 당분이 있는 기호식품을 꼭 드셔야 한다면, 혈당이 많이 떨어진 상태일 때, 즉 운동후나, 이런 때에 소량 드시는 게 좋겠네요..

  • 10. 궁금
    '12.12.12 12:12 PM (121.142.xxx.44)

    엄마 당1년이 넘었고요.새벽에 배드민턴하시고 오셔서 식사하시는데

    정신없고 어질어질한적도 몇번 있으셨는데

    사탕이나 뭐 그런거 드시지않고화장실가서 큰일보시면 나으고 하셨어요

    병원에선 저혈당도 아니고 검사해도 나오지 않곤 했어요.

  • 11. 라 쿰파르시타
    '12.12.12 3:22 PM (112.151.xxx.71)

    부모님이 당과 혈압이 있으세요==>
    부모님이 고혈압에 당뇨병이예요
    라고 하면 안될까요.

  • 12. 궁금
    '12.12.14 1:47 PM (121.142.xxx.112)

    윗님 ,앗~ 그게 그렇게 중요한거 였나요.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412 18대선 수개표 청원의 의미 5 blosso.. 2012/12/29 953
200411 트윗하는데, 로지스터함수???가 뭔가요??? ㅇㅇ 2012/12/29 591
200410 화이트 와이드롱 생리대 좋아서 2012/12/29 565
200409 [모금글]광고문구건과 광고일자 등에 대한 의견글 부탁합니다.. 5 믿음 2012/12/29 1,244
200408 헉..ㅠ너무많이먹었어요 3 다이어트 2012/12/29 1,623
200407 서울인데 내일 아침에 스노체인 해야할까요? 2 스노체인 2012/12/29 809
200406 강아지 병수발..좀 힘드네요. ㅠㅠ 24 개엄마 2012/12/29 7,197
200405 긴급속보 백악관 동해표기 5 고민중 2012/12/29 2,778
200404 차라리 그냥 변절 했으면 1 곽노현 2012/12/29 694
200403 (방사능) 핵폐기물처리못해서 이런 난리를 겪으며 원전 3기가 더.. 1 녹색 2012/12/29 809
200402 엄마가 건강보조제를 24만원에 사가지고 오셨는데 유니시티 인터내.. 8 ... 2012/12/29 23,645
200401 아이허브구매 도움주세요 6 쵸코 2012/12/29 1,145
200400 핏플랍 폴라 스니커에 빠졌는데.. 5 ... 2012/12/29 2,048
200399 트윗에서발췌~~ 어린이용 박근혜 위인전만화가 벌써 나왔다고..... 8 2012/12/29 1,466
200398 미역국을 많이 끓여두고, 자꾸 끓여서 먹을때 24 메아리 2012/12/29 6,630
200397 이어폰에 마개(??) 3 000 2012/12/29 645
200396 붕어빵에 김흥국 나왔네요 8 에잇 2012/12/29 3,517
200395 저녁 뭐드시나요 16 2012/12/29 2,273
200394 엠비정권 아래 대선을 치렀다는 것 자체가.. 10 ... 2012/12/29 3,922
200393 그에게 빚지지 않은 자가 있으랴... 4 .. 2012/12/29 772
200392 중년부부의 당일여행 1 나니요 2012/12/29 1,983
200391 아너스??? 스팀 청소기??? 2 ---- 2012/12/29 1,523
200390 수세미 마시고 취했어요 4 별헤는밤 2012/12/29 1,571
200389 요즘 살만한 버스폰 질문이요. 6 청풍명 2012/12/29 1,348
200388 직장은 있는데 능력은 없고 쉴수도없고 5 커리어 2012/12/29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