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만 되면 북한에서 자꾸 뭘 하는게.. 진짜예요,
아니면 만들어낸거예요?
어떻게 그렇게 일관되게 한결같이 그러는지...
북한이 움직이면 보수지지자들이 늘어나는게 확실한가요?
이게 한두번 본게 아니라 이제 믿을 수도 없고 별거 아니라 생각되면서도
왜 선거 앞두고 항상 북한이 도발(?)하는지 이해가 안돼서요...
선거철만 되면 북한에서 자꾸 뭘 하는게.. 진짜예요,
아니면 만들어낸거예요?
어떻게 그렇게 일관되게 한결같이 그러는지...
북한이 움직이면 보수지지자들이 늘어나는게 확실한가요?
이게 한두번 본게 아니라 이제 믿을 수도 없고 별거 아니라 생각되면서도
왜 선거 앞두고 항상 북한이 도발(?)하는지 이해가 안돼서요...
적이 있으면 정권 유지에 도움이 되잖아요...부시가 재선에 성공한 이유도 전쟁중이라서;;
거짓말인거 같아요. 분명 아침까지 해체해서 공장으로 갔다던 로켓이 어떻게 발사 되나요?
그러니까요.. 언플 해봤자 이제 다 아는데 왜 그러는건지..
진짜 돈 받고 그러는거 아닌가 몰라요..
여당이 되어야 안보가 튼튼하고 야당이 되면 위기에 빠진다, 라는 이 잘못된 전제를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전쟁 세대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것, 이게 1997년 헌정 사상 최초로 정권이 교체되기 전까지 우리나라를 지배해왔던 수구정당의 안보장사였지요. 하지만 민주화 세력이 집권했어도 안보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참여정부 시절에는 안보, 국방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역대 그 어느 정부보다 탄탄했지요. 안보로 트집잡을 수가 없으니 수구들은 이를 퍼주기로 사들인 가짜 평화라고 난리를 치고 있는 거고요. 한마디로 전쟁 위협에서 퍼주기 타령으로 수구정당의 안보 장사 패러다임이 바뀐 거라고 할 수 있지요.;
솔직히 북풍은 이제 약발 다했다고 봐야지요. 지금의 북풍 이벤트는 그냥 관성 같아요. 북한에도 시대의 변화를 온몸으로 거부하는 머리 꽉 막힌 수구 강성파가 있을 테고, 얘네들 역시 새머리당처럼, 집권기반을 무너뜨리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짓은 다 하는 거겠지요. 사람이 평화에 익숙해지면 전쟁 위협에는 무감각해지는 법이잖아요. 그리고 전쟁 그 자체가 귀찮아지고 싫어지고요. 돈으로 떼울 수 있다면 차라리 그쪽을 선택하는 게 현명한 거지 누가 목숨 걸고 안보 운운하면서 긴장 상태를 조성하고 싶어지겠냐 이거에요. 그럼 전쟁 위협이라는 안보 장사로 연명하던 집권세력은 더 이상 발붙일 곳이 없는 거지요. 그러니 기를 쓰고 한반도에 평화 모드가 정착되는 걸 반대하려 드는 거고요.
하두 예측 가능해서 그런지 관련 주식들도 거의 영향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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