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넷?? 무슨 뜻인가요?

.....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12-12-12 00:39:43
남편의 카톡을 보게 되었어요
회사동료(남자)와의 대화였어요
동료 - 가넷한번 가죠!
남편 - 좋죠 오랜만에 분 냄새좀 맡죠
동료 - 와이프보면 어쩌려구요 워워

뭐 이런 대화가 오고 갔더라구요
대체 뭐죠 이 더러운기분? ㅠㅠ
저는 애셋데리고 정신없이 빠듯한 삶에
궁상떨며 살고 있는데 갑자기 깊은 한숨이 나오네요 ㅠㅠ
가넷이 뭔가요?
IP : 180.64.xxx.2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2 12:41 AM (119.71.xxx.179)

    룸쌀롱??????????????

  • 2. 보통은 보석명칭
    '12.12.12 12:42 AM (218.236.xxx.82)

    인데, 아마도 룸이나 바 같은 유흥업소 상호같네요.

  • 3. 표현즈질이다
    '12.12.12 12:45 AM (59.10.xxx.139)

    분냄새 헐

  • 4. ㅎㅇ
    '12.12.12 12:46 AM (180.182.xxx.140)

    으...넘 즈질이예요.
    저런걸 상시적으로한다는 말이네요

  • 5. 내일
    '12.12.12 12:55 AM (1.244.xxx.166)

    아침에 베이비파우더냄새라도 좀 맡아보라고 해주세요. 그렇게 원하면.

  • 6. 원글
    '12.12.12 1:33 AM (180.64.xxx.235)

    예상했던 바이지만 이기분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네요 ㅠㅠ
    요즘 마니 힘들었어요
    저에대한 남편의 무관심도 한 몫했었는데
    제 자신이 더 초라해져만 갑니다
    제나이 내년이면 서른여섯 ....
    갑자기 모든게 허무해져 갑니다
    결혼11년차......
    뭔지 모를 배신감에 잠이 안오네요
    더한 상황이 닥쳐 온다면 과연 제가
    버틸수 있을지
    낼 새벽기도 가서 울다가만 올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194 82% 갑시다!! 14 82 2012/12/19 1,787
196193 경상도 토박이 저희 어머니 아버지, 시아버님까지 모두 설득했습니.. 5 미둥리 2012/12/19 1,156
196192 줄서서 기다리다가도 집으로 돌아가겠네요. 6 불안해 2012/12/19 1,509
196191 우리 다같이 한번 힘모아 기도합시다!!!~~ 4 내년부터 천.. 2012/12/19 376
196190 이제 마지막입니다. 떨지말고 문자로 땀빼세요. 1 투표의 힘 2012/12/19 383
196189 갱상도 투표하러 갑니다. 3 지각 2012/12/19 745
196188 투표율 70% 돌파.. 1 .. 2012/12/19 1,477
196187 표창원님 왜 울고 계신가요..ㅠ.ㅠ 15 에고.. 2012/12/19 5,667
196186 부정선거를 경계해야 합니다!!!! ... 2012/12/19 522
196185 정말 떨리는 순간입니다. 츄파춥스 2012/12/19 562
196184 ㅎㅎㅎㅎㅎㅎㅎㅎ 3 기자 2012/12/19 877
196183 ㄱㄴ할머니랑 같은동네 사는줄 몰랐어요 울동네 2012/12/19 869
196182 고발뉴스 - 표창원 교수님 외 다들 우시는데... 8 고발뉴스 2012/12/19 3,005
196181 40분 줄서서 투표하고 왔어요 14 아 떨려요 2012/12/19 2,192
196180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3 80프로가자.. 2012/12/19 717
196179 다섯시에 70프로 돌파하겠네요 크하하하 6 아아 2012/12/19 1,709
196178 경남분들 이런말 들어보셨어요? 3년전 반공교육 꾸지뽕나무 2012/12/19 715
196177 딴지라디오 지금 행진 나오고 있는거 맞나요?? 3 솜사탕226.. 2012/12/19 1,270
196176 왜 정치는 보수와 진보를 나누나요? 10 꽈배기 2012/12/19 870
196175 전국각투표소마다 매시 45분에 투표률 보고합니다. .. 2012/12/19 916
196174 번호표 받으셔야 한대요~ 1 ayla 2012/12/19 977
196173 세대간 서로서로에 대한 불신이 깊은듯..투표하면서 느꼈어요 2 eeee 2012/12/19 941
196172 목포 지금 투표하고왔어요~ 2 목포처자 2012/12/19 719
196171 (급질) 뇌종양 권위자가 누구실까요? 4 병원 2012/12/19 3,930
196170 이제부터 더 조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감시또감시 2012/12/19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