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생이랑 봤는데 결말이 해피다 언해피다 엇갈려서요..
제가 생각하는 해피는 <그렇게> 되는 겁니다..
오늘 동생이랑 봤는데 결말이 해피다 언해피다 엇갈려서요..
제가 생각하는 해피는 <그렇게> 되는 겁니다..
아직 역사는 진행중이라
그렇게 엔딩을 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희생당한 유족이 아닌
그들에게 빚진 국민들의 손이나
다음 정권이 심판하면 좋겠어요.
새드엔딩이죠....거사가 종결된 이후 현실로 돌아가잖아요 마지막 에쿠스 3대...
그게 뭘 의미 할까요?
교통통제해 주고 까만 차 통과통과.....ㅠ
언해피 ㅠㅠㅠㅠ 마지막 총소리는 그 총소리가 아니었어요...ㅠㅠㅠㅠ
마지막 경찰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게
26년은 실패했지만
32년 33년 계속 진행중이라는
메시지로 전 느꼈는데요
진행중이다 전대갈
그럼 신호 터주는 교통경찰의 흰 제복이 상복이 아니었군요..ㅠ.ㅠ
26년 미워요,괜히 애먼놈 욕 많이 먹어 오래 살게 해주는 거 아닌지..
억울하고 분통터져서 자리에서 못일어났어여 ..
늙으막에 이렇게 치욕스러운 삶이 있을까 싶은데
어떻게 맨정신으로 살아있는지..
독하다 독해.
그냥 니들이 아무리 그래도 욕이 배뚫고 안들어오고
우린 있는돈으로 남위에 군림한다..이렇게 생각하는거겠죠. 에효.
차라리 열받아서 고소하고 그럼
좀 인간미있고 계란으로 바위치는 느낌은 아닐텐데
상복 아니고 경찰 제복이 06년이랑 지금이랑 바뀌어서 그래요.ㅠㅠ
계획은 실패했고 12년에도 그자는 살아있지만..
그 마지막 경찰 눈빛 보셨죠? 또다른 계획이 있음을 암시하는 눈빛..
우리의 몫으로 남은겁니다. 그리 생각합니다
마지막 오늘 아침 장면을 보니까 전혀 해피엔딩은 아닌거 같아요..
지금도 그 권력이 진행 중 이고...마지막 경찰 눈빛이 뭔가 시사하는바가 큰거
같아요...젊은이들이 많이 보고 느끼고 생각 했음 좋겠어요.
우리나라는 아직도 민주주의 하고는 한참 먼 나라 같아요...전두환 지금도 우리나라에 최고 권력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