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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그네 지지자들에게 당한 면박

미워요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12-12-11 23:25:44

지난주 성당 반모임후 9명이 점심식사를 했는데 다들 40,50대 아줌마들입니다.

한 사람이 대선1차 토론 이야기를 꺼내면서 이정희 미친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러자 평소에도 극우성향인 다른 분이 미친년이라는 욕설을 하고, 또 한분은 북한에 가야한다, 학예회에서 발표하는 수준이다등  원색적으로 이정희후보 욕을 했습니다.

저만 이정희후보 태도는 불량했지만, 수십년간 언론에서 말하지 않았던 박정희와 박근혜의 실체와뿌리에대한 적나라하게 밝혀줬다,시원하게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지요.

뭐, 서울시장 선거때도 다들 나여사, 저와 다른 한분만 박시장 찍어서 다굴당한 경험이 있어, 이사람들 정치색을 알고 있었지만, 먼저 이야기 꺼낸건 제가 아니였잖아요.

다들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이고 ,대학강사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그런데 제게 두사람이 면박을 주었는데, 그게 감정의 앙금이 남아 너무 미운 생각이 드네요.

8대1이라는 둥, 그래도 박근혜가 될 거라기에 제가 과연 그걸까요 했더니, 갑자기 소리를 버럭지르며 정치얘기 하지 말자더군요.

참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고, 밉고 분하다는 감정이 들어 마음이 줄곳 편치 않습니다.

제가 이사갈거라 어차피 자주 얼굴 볼일도 없지만, 몇년동안 모임하던 분들이라 가끔 모임이 있을텐데 솔직히 다시 보고 싶지 않아요,

입만 열면 예수님, 성모님 타령하는 사람들인데,이사람들은 예수님이 오늘날 환생하셨다면 빨갱이라고 물어뜯고 비난할 위인들이에요.

정치성향과 사람을 별개로 분리해서 상대해야 하는데, 지금 마음으로는 그게 안됩니다.

휴~당장 송년모임이 있을텐데, 나가고 싶지 않네요.

제 이런 마음이 너무 속좁은 걸까요?

IP : 222.233.xxx.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1 11:26 PM (211.176.xxx.105)

    문후보님 이기시면
    그 마음 바로 풀리실 거예요^^

  • 2.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12.12.11 11:28 PM (211.108.xxx.38)

    남에게 면박을 주는 사람들이 무슨 예수님을 모신다고...
    신자들이 다 그런 건 아니니 맘 푸셔요.
    제가 그 반모임에 들어가서 한바탕 휘저어놓고 싶네요^^(저는 신자지만 반모임 안 나가요.)

  • 3. 저도 오늘 70대인
    '12.12.11 11:28 PM (14.40.xxx.61)

    친정엄마와....에혀....

  • 4. 좁긴요
    '12.12.11 11:28 PM (67.87.xxx.133)

    속상한 일이네요... 그래도 안그런 사람이 더 많다는것에 위안을 삼으세요^^

  • 5. ...
    '12.12.11 11:29 PM (124.50.xxx.144)

    상대하지마세요..

  • 6. ..
    '12.12.11 11:36 PM (125.141.xxx.237)

    탈세범 장물녀를 옹호하는 입장에서는 팩트만 가지고 공격하는 이정희가 밉게 보일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 팩트를 부정할 수는 없으니 태도 가지고 "미친 년" 취급하는 거고요.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한테 대든다고 하잖아요. 고양이가 이정희, 장물녀가 궁지에 몰린 쥐였는데, 지지자 입장에서는 그 쥐의 처지에 자신을 동일시할 수도 있는 거겠지요. 궁지에 몰린 쥐가 반격 좀 한 걸 가지고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 7. ....
    '12.12.11 11:37 PM (112.155.xxx.72)

    박근혜 지지자들이 대체로 정치 얘기 하지 말자고 하자구요.
    조목조목 따지기 시작하면 자기네가 할 말이 없으니까.

    예수도 빨갱이었습니다. 그들 기준으로 보면.
    일 한 것과 상관없이 보수를 주는 이야기를 하셨잖아요.

  • 8. 대통령
    '12.12.11 11:38 PM (125.135.xxx.131)

    후보로서 올바르게 처신한 건 아니죠.
    어린이들 반장 선거를 해도 이정희처럼은 안 할 거 같네요.
    밀려면 뒤에서 조용히 밀지 왜 대통령 후보라고 나와서 둘이서 한 사람 공격하나요?
    어린이 반장 선거라도 그런 짓은 안 할 거예요.
    여기서 잘 했다 박수까지 치는 모습이란..참..

  • 9. ㅇㅇㅇㅇㅇ1
    '12.12.11 11:41 PM (211.36.xxx.194)

    사실을 말하는것도 죄인가요?
    이정희가 말한게 다 사실이라는거 놀랍죠
    그런걸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다니 위글님도 같은 ㅂㅅ이겠죠?

  • 10. ㄱㄴ
    '12.12.11 11:43 PM (223.33.xxx.44)

    계속 빨갱이 타령하면
    빨갱이면 신고해라. 포상금이 1억이라더라. 길가는데 만원짜리 떨어져있으면 주울거면서 1억씩이나 준다는데 뭐하냐.
    그리고 빨갱이가 있는거 아는데 신고 안하면 불고지죄로 처벌받는다더라.
    신고안하면 내가 불고지죄로 신고해야겠다
    이렇개 말하세요

  • 11. ..
    '12.12.12 12:03 AM (125.141.xxx.237)

    대통령 후보로서 올바르게 처신한 건 아니죠.

    // 맞는 말이네요. 장물 깔고 앉아서 세금 탈루 의혹까지 있는데 대통령 후보로서 올바르게 처신한 건 아니지요. 애들 반장 선거를 해도 남한테서 훔친 물건이나 정당한 자기 소유가 아닌 물건을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고 뻔뻔하게 그냥 가지고 있다거나, 내야 할 학급비를 내지 않은 아이는 반장 후보로 추천해주지도 않지요. 한마디로 새머리당 경선은 애들 반장 선거보다도 수준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당의 후보를 지지합니까? 그건 좀 인간적으로 부끄러운 짓 아닌가요?

  • 12. ......
    '12.12.12 12:11 AM (112.155.xxx.72)

    독재자의 딸에 장물애비에 국회의원 되서는 공천 헌금까지 받아 먹고
    평생 돈 번 적도 없는데 호화주택에서 호텔만 왔다갔다 하고
    국회의원이라면서 의회에는 참석 안 하는 인간이 대통령 후보란 거 부터가 문제인 거죠.
    그러니까 이정희도 그 수준에 맞춰서 토론 한 거고.
    미국이면 박근혜는 명함도 못 내밀어요.
    한국의 무식한 할머니 할아버지들 때문에 지금까지 생존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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