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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했는데도... 이 점수로 어디 갈데가 없다고 코빠져 있는데 자문좀 부탁드립니다.

도움이 못되는 엄마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12-12-11 22:24:19

재수한 우리집 아인데 시험을 못봤다고 코가 석자는 빠져있어요.

수학을 못해 나아질까 재수했는데 더못봐서....

요즘 대입 아는것이 없어 조언도 못해주고...

표준... 119  117  133   59   62

백분... 82    76    96    77   86

등급...  3     4      2      3    3 

수리나형  사탐은 한국지리 세계지리 봤구요.

수시 몇곳 다 떨어지고... 서울은 커녕 갈대학이 없다니 기운이 없네요.

어디에 상담을 받아야할까요? 삼수는 못시킵니다.

조언이 절실합니다.

IP : 115.140.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조심스럽지만
    '12.12.11 10:31 PM (221.146.xxx.70)

    일단, 원글님도 자녀분도 힘내셨으면 좋겠구요..(인생 길잖아요..^^)
    아주 조심스럽지만
    절실하신것 같아서.. 음..그냥 아..이런것도 있구나 참고만 해 주시고 제가 드린 아주 얇디 얇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더 깊게 알아보시는건 원글님 몫으로 부탁드릴께요. (그냥 아이디어차원에서 얘기만 들은거지 제가 본격적으로 검증?이랄까 그런거는 하지 않은 정보아닌 정보라는 뜻입니다)

    동대문구에 호텔직업전문학교/호텔조리전문학교가 한 일이년전에 새건물 두개가 크게 오픈을 했어요.
    여기에 얼마전에 일일 무료강습이 있어서 참여했는데
    리츠칼튼이었나 하얏트였나..근무하셨던 분이 거기 교수로 계셨고 그 시간을 진행해주셨는데
    그 분이 수업전에 잠시 이곳 홍보를 해도 되겠냐며..
    꽤 진정성있게(그때의 제 느낌..) 이곳을 추천해주시기를..

    왠만한 그냥 지방 4년대나 전문대 갈 바엔..
    이곳도 한번 알아봐주시라고.. 정말 강력 추천드린다고..

    일단 설비같은 부분은 전국적으로 알아주나보더라구요.. 경기대였나 용인대였나.. 해당학과가 차 대절해서 이곳으로 실습을 오고..거기 교수님도 설비를 보면 혀를 내두르신다고..

    사실 대학은 설비가 전부가 아니라 취업이 관건일텐데
    현직에 계시다 오신 분으로서 이 부분이 참 괜찮았기 때문에 이렇게 강추를 하신것 같았어요.

    폭 넓게
    직업전문학교? 쪽으로도 한번 알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제가 지례히 말도 안되는 말씀을 드려 마음 상하게 해드리는건 아닌가 기분나쁘셨으면 죄송해요..
    그냥 선택의 여지가 없는 뻔한 상황에서 너무 막막해 하시는것 같아 이런 세계도 있다.. 아이디어차원에서 말씀드렸어요..

  • 2. 아구
    '12.12.11 11:13 PM (180.230.xxx.76)

    이 정도도 받기 어려웠을텐데..
    요즘 입시는 정말 공부를 어느정도 해야 들어간단 말인가요.
    서울의 끝 학교들도 2등급 아래 받으면 못 들어가니
    나원참

  • 3. ...
    '12.12.11 11:40 PM (71.178.xxx.94)

    재수학원 다녔으면 거기 물어보는 것이 나은 거 아닌가요?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합니다

  • 4. 게모?
    '12.12.12 2:32 PM (124.50.xxx.6)

    저도 그런저런 웬만한 대학 나오는것보담은
    직업을 갖는 전문대가 좋다고 말하는데
    친엄마를 게모취급을 하네요.
    아이는 아무 말도 안하고 성질만 내네요.
    남보다 일찍 시작하는게 좋은데......
    동대문에 있는 학교가 정확히 이름이 뭔가요?
    전문학교가 많이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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