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경기도인데 완전 한나라당 텃밭이에요.
슈퍼아줌마 교회다니는 권사인데 박근혜 굿 사진 보셨냐니까? 웬 굿이냐고.
그런데 답변이 박근혜 음해하려고 못하는 말들이 없다고. 혼자 사는 줄 뻔히 알면서 아이 낳았다는 소문도 돌고.
그러더니 더 이상 네 이야기 안듣겠다는 표정이더군요. 아저씨랑 같이 티비보는데 웬 울상인 여자가
나와서 박근혜를 위해서 애걸복걸 하는 방송을 하는데 그걸 자세히 보더군요.
근데 입장 바꿔 생각하니 그럴만도 하겠더라구요.
저 문재인 님 지지하는데 누가 뜬금없이 문재인이 억대 굿한다더라 하면 똑같은 반응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