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남편이 회사 달력을 받아왔어요
스맛폰에 캘린더 있고 작은 탁상 달력있어도 벽에 큰 달력 하나 있어야 좋더라구요
행사 적을수있게 숫자 큰거 기왕이면 3개월달력이 좋은데..
그러다보니 이쁜 그림 있는건 실용성 없어서 안쓰구요
문제는 이게 참 인테리어상 촌스러워보여요 ㅠ ㅠ
지금도 허접한 인테리어를 더 촌스럽게 하는...
다들 달력거세요?
눈에 잘 띄면서 덜 촌스러운 묘안 있으신가요?
혹은 추천할만한 벽걸이 달력 있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벽걸이 달력 거시나요?
ㅇㅇ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2-12-11 18:21:23
IP : 112.121.xxx.2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2.12.11 6:39 PM (121.165.xxx.189)무조껀 주방 한켠에 농협달력 걸어요 ㅋㅋㅋㅋ
거의 십년은 된듯.. 시부모님이 농협거래하셔서 받아쓰시는데
항상 제것도 하나 더 받아다 달라고 부탁드려요.
글씨크고 음력도 크고 날짜 밑에 살짝 메모할 수 있는 여백도 있고..
거의 제 다이어리예요.
완전 짱인듯.
그 달력 없으면 전 다~~ 까먹어요.
아, 저 미국 있던 몇년동안도 소포로 받아 썼었다는 ㅋㅋㅋ2. 탁상달력
'12.12.11 6:50 PM (119.64.xxx.91)저희집 아마도 이십년 넘게 벽걸이달력 건적이 없네요.
그냥 탁상달력에 모든 일정 ( 가족들생일이나 그달그댤 일정들 ) 적어서 식탁한켠에 둬요.3. ...
'12.12.11 8:51 PM (222.109.xxx.40)노안이 와서 작은 글자는 안경 써야 보여서 벽걸이 날자만 있는 달력,
네모칸이 있어서 메모도 큼직하게 써도 되고 안경 없이도 읽을수
있어서 편리해요. 단점은 내 사생활을 우리집 식구와 손님들과 공유한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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