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서실에서 계속 콧물 훌쩍거리며 코 마시는 사람들

밀빵 조회수 : 4,671
작성일 : 2012-12-11 18:00:19
요즈음 독서실을 다니는데 겨울이라.그런지 감기걸린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그런데 코감기가 걸리면 휴지로 닦아내며 공부하던가 해냐지 하루종일 계속 코를 훌쩍거리며 꿀꺽 꿀꺽 삼키내요.

시끄러운것도 시끄러운거지만 소리가 너무 더럽네요

나중에 제 애들들한테는 조용히 사욘하는 공공장소에서나 사람들 마주할때 코 훌쩍이지 않는게 좋다는걸 인지해줘야겠어요
IP : 1.221.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12.12.11 8:15 PM (211.224.xxx.193)

    코를 팽팽 푸는게 좋아요. 도서관서 코나오는거 훌쩍 거리고 있거나 소리안나게 한다고 그냥 나온거만 닦고 계속 코 훌쩍거리는 사람 엄청 신경쓰여요. 팽팽 좀 속시원하게 푸세요. 조용한데서는 큰소리가 오히려 거슬리지않아요. 작게 계속 소리나는게 엄청 거슬리죠

  • 2. ㅋㅋㅋㅋ
    '12.12.11 8:57 PM (59.26.xxx.103)

    아 윗님 댓글 진지한데 전 왜이렇게 웃길까요..ㅋㅋㅋㅋ
    아마 도서관에서 크게 코 푸는게 상상이..ㅋㅋㅋㅋㅋㅋㅋ

  • 3. 비염환자
    '12.12.11 11:16 PM (1.228.xxx.42)

    비염환자 않일까요? 비염있는 분들은 코 풀어도 계속 그러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011 이 와중에 죄송합니다만.장어구워먹을건데..빨간양념 맛난 레시피알.. 장어양념 2012/12/13 732
192010 부산 사람들의 문재인 지지선언 러시 소식 2 달님톡톡 2012/12/13 1,740
192009 그래도 교육은 보수적으로 찍어야죠.전교조 11 ... 2012/12/13 1,539
192008 새벽에 공부하기 7 애둘딸린늙은.. 2012/12/13 1,717
192007 새누리 지지자 엄마 설득 완료 ㅋㅋ 5 정권교체 2012/12/13 2,378
192006 몇 표 설득하셨나요? 9 .. 2012/12/13 1,003
192005 서울시 교육감 후보 정하셨나여? 9 .. 2012/12/13 939
192004 겨울에 저렴한 과일 뭐가 있을까요? 4 쎄보야 2012/12/13 1,821
192003 젖니 빠지는시기 10 복덩이엄마 2012/12/13 2,575
192002 교인 손녀 돌잔치에 가야 하나요? 12 하오리 2012/12/13 2,408
192001 부재자투표소에서 만난 부산아저씨 4 문리버 2012/12/13 1,635
192000 노통 당선되시던 날 당선 확정되신 장면 기억하십니까 분 계세요?.. 11 자두귀신 2012/12/13 2,157
191999 이번에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이민 17 ... 2012/12/13 1,968
191998 궁금... 111 2012/12/13 596
191997 문재인후보 전화받았는데 제가 성격이 급해서.. 4 ㅜㅜ 2012/12/13 1,476
191996 여론조사전화 받았는데요 ^^ 2012/12/13 1,790
191995 저는 메론을 어떻게 먹어야 되는지 몰랐드랬어요. 8 나도 슬픈 .. 2012/12/13 2,753
191994 박근혜 공보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지하는 듯 편집 8 헐~ 2012/12/13 1,637
191993 봉주 25회는 꼭 들어보아요. 투표근이 움찔하실 거에요. 3 투표투표 2012/12/13 1,048
191992 보험회사에서 심사온다는데요 1 2012/12/13 1,073
191991 반전세 아파트 2 계약만기되어.. 2012/12/13 1,301
191990 민주당 지지자 막말때매 박 지지 한단 사람 웃겨요~ ㅋㅋ 2012/12/13 1,064
191989 투표 안 해서 일어난 슬픈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ㅠㅠ 3 깍뚜기 2012/12/13 1,305
191988 저도 전세금 비율 봐주세요. 1 세입자 2012/12/13 1,080
191987 한심한 엄마입니다. 6 답답 맘 2012/12/13 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