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서실에서 계속 콧물 훌쩍거리며 코 마시는 사람들

밀빵 조회수 : 4,496
작성일 : 2012-12-11 18:00:19
요즈음 독서실을 다니는데 겨울이라.그런지 감기걸린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그런데 코감기가 걸리면 휴지로 닦아내며 공부하던가 해냐지 하루종일 계속 코를 훌쩍거리며 꿀꺽 꿀꺽 삼키내요.

시끄러운것도 시끄러운거지만 소리가 너무 더럽네요

나중에 제 애들들한테는 조용히 사욘하는 공공장소에서나 사람들 마주할때 코 훌쩍이지 않는게 좋다는걸 인지해줘야겠어요
IP : 1.221.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12.12.11 8:15 PM (211.224.xxx.193)

    코를 팽팽 푸는게 좋아요. 도서관서 코나오는거 훌쩍 거리고 있거나 소리안나게 한다고 그냥 나온거만 닦고 계속 코 훌쩍거리는 사람 엄청 신경쓰여요. 팽팽 좀 속시원하게 푸세요. 조용한데서는 큰소리가 오히려 거슬리지않아요. 작게 계속 소리나는게 엄청 거슬리죠

  • 2. ㅋㅋㅋㅋ
    '12.12.11 8:57 PM (59.26.xxx.103)

    아 윗님 댓글 진지한데 전 왜이렇게 웃길까요..ㅋㅋㅋㅋ
    아마 도서관에서 크게 코 푸는게 상상이..ㅋㅋㅋㅋㅋㅋㅋ

  • 3. 비염환자
    '12.12.11 11:16 PM (1.228.xxx.42)

    비염환자 않일까요? 비염있는 분들은 코 풀어도 계속 그러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698 친구랑 절교했어요. 닭욕했다고 27 menbun.. 2012/12/22 4,339
198697 누가되도 똑같다? 12 마지막 2012/12/22 920
198696 애늙은이님 24 ... 2012/12/22 1,437
198695 우셨냐는 글에 댓글 다신 분들 여기 좀 와보세요. 7 궁금이 2012/12/22 1,160
198694 문님이 모잘란건가요? 31 아줌마 2012/12/22 2,082
198693 매년 새롭게 배출되는 유권자 만19세들! 15 레이디 2012/12/22 1,173
198692 힐링 프로젝트를 확대하면 어떨까요? 1 치유가 필요.. 2012/12/22 891
198691 오프에서 벌레들과 맞짱한번 뜨고 싶어요. 4 올갱이 2012/12/22 846
198690 경상도를 떠나고 싶어요 44 경상도 2012/12/22 3,415
198689 방사능. 원전뉴스" 우리 언론 지키자" 참여 5 녹색 2012/12/22 818
198688 휴거 소동 기억하시는 분? 2 여름이야기 2012/12/22 820
198687 경로당 난방비 555억 전액 삭감,, 36 ㄹㄹㄹ 2012/12/22 4,130
198686 희망의 손 한번 들어주실래요. 11 눈물 2012/12/22 738
198685 탁현민 트윗..지금 나꼼수 멤버들 60 ........ 2012/12/22 8,573
198684 지방에서 어떨까요?? 8 이런 도우미.. 2012/12/22 705
198683 마야의 달력에서 빚어진 종말론은 싱겁게 끝났네요. 8 ㅇㅇ 2012/12/22 1,394
198682 이 사진 보니 또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27 ... 2012/12/22 3,348
198681 대체 내가 무슨짓을 한거야???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해줄수 .. 6 ** 2012/12/22 1,234
198680 맛있는 쨈은 어디에? 6 ,,, 2012/12/22 1,112
198679 새누리 지지자들, 진지해져서 광신도,논리네 따지는 것 너무 웃기.. 9 ... 2012/12/22 978
198678 문재인지지 + 친노 = 나... 10 .. 2012/12/22 876
198677 잠시 들립니다. 18 님의침묵 2012/12/22 1,545
198676 결핵검사 소요기간?? 3 결핵 2012/12/22 3,475
198675 문재인님 다운로드용 사진 구할 수있을까요? 4 모름지기 2012/12/22 1,204
198674 與승리공신 안대희-김무성-김성주 `아름다운 퇴장' 22 애늙은이 2012/12/22 8,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