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인크래프트 라는 게임 많이들 하나요?

bebe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2-12-11 16:23:17
딸이 초등학교 3학년인데요. 주1회정도 게임을 합니다..
테일즈런너나 퍼피레드.. 대강 이런 게임을 하는데요 요새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하게 해달라고 엄청 조릅니다. 
아빠 갤노트에 깔려있는지 그걸로 좀 하더라고요. 그 게임을 PC에 깔아달라는건데..
유료인것 같구요.. 할때 보니까 땅에다가 집짓고 나무도 심고 그런 게임인것 같아서
하도 하고싶어 하길래 깔아주려고 생각중이었어요.
그런데 딸애가 게임 동영상을 찾아 보는데 그냥 집짓고 나무심고 이런것만 하는게 아니라
1인칭 시점에서 무기 들고 다니면서 좀비를 죽이고 그런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안된다고 얘기했더니.. 동네 애들 누구누구 한다, 반애들 누구누구 한다..
주변에서 많이 하는데 왜 나만 안되냐고 합니다
도대체 이 게임의 정체가 뭔지도 궁금하고.. 진짜 아이들이 많이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아이한테 쫄려서 아주 미치겠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ㅜㅜ
IP : 218.50.xxx.1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1 4:24 PM (121.165.xxx.220)

    많이해요,애들ㅜ 앤두마켓다운바으심됩니다.무료예요

  • 2. .....
    '12.12.11 4:25 PM (121.165.xxx.220)

    바으심☞받으심

  • 3. 울아이도
    '12.12.11 4:3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3학년인데 그 게임에 아주 심취해있어요.
    주말만 허용해주는데 그만하라고 안하면 하루종일 할 기세에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pc에도 깔아달라고 하는데 그건 안해줄려구요 ㅠ.ㅠ

  • 4. ..
    '12.12.11 4:31 PM (1.225.xxx.2)

    그 나이면 해도 된댑니다 (게임으로 밥 먹고사는 아들의 말)
    그런데 애들이 한번 빠지면 잠도 안자고 하고 싶을만큼 매력적이라네요 ㅋ

  • 5. ..
    '12.12.11 4:37 PM (118.34.xxx.233)

    많이해요.
    전 블럭쌓기도 잘 못하는데
    아이가 게임속에서 블럭쌓아서 집이니 마을이니
    만들어놓은거 보니 신기하던데요.
    공간감각은 저를 안닮아서 휴~
    잘만드는 아이들은 멋진 레고 그래픽작품 같더라구요.

  • 6. ..
    '12.12.11 4:53 PM (220.85.xxx.38)

    우리 애는 보던데요?
    그건 뭔가요

  • 7. bebe
    '12.12.11 4:55 PM (218.50.xxx.111)

    에구..저도 그 게임이 블럭쌓고 이런것만 있으면 시켜주려고 했는데요. 분명 동영상에서 칼같은걸 들고 다니면서 좀비 죽이러 다니는걸 봤거든요.. 분위기가 좀 살벌하던데 초등 저학년이 그런것도 많이 한다는건가요? 아님 내가 헛걸봤나ㅜㅜ 겜이 두가지 버전이 있는건가요?

  • 8. 초등 1학년
    '12.12.11 5:04 PM (211.63.xxx.199)

    6학년 오빠 하는거 보더니 따라합니다.
    다른 1학년친구 역시나 오빠 있는 둘이 마안 크래프트 얘기 나오면 난리 납니다.
    오빠 없는 친구들은 그 둘 보며 멍~~

  • 9. 헛거 아니에요. 원글님 말대로
    '12.12.11 6:0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좀비 죽이는거 있어요.
    밤에 나타나더군요.
    가축도 우리에 가두고.....

    유튜브같은데 다른사람이 게임하는거 올려놓은 동영상도 있구요.
    찾아서 보더군요. 다른사람팁을 얻으려고 하는지.....

  • 10. 중1
    '12.12.11 7:38 PM (180.66.xxx.199)

    저희 아이도 즐기는 게임인데요. 평화모드(?)로 해놓으면 좀비 안나온다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892 앞베란다 물 역류로 스케이트장 됐어요 4 열받아 2013/01/05 2,630
202891 공유하는게 없는 부부관계는 어떤가요? 6 남편.. 2013/01/05 3,278
202890 "300명"모였다는 대한문 현장사진 - 유 8 참맛 2013/01/05 14,805
202889 그것이 알고싶다 오늘 방송 예전에 했던거에요? 5 지금... 2013/01/05 3,643
202888 아이치과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ㅠㅠ 2 2013/01/05 2,024
202887 인터넷을 접속하려면.... 컴퓨터 문제.. 2013/01/05 494
202886 추한 사랑도 사랑이다~!!! 5 .. 2013/01/05 2,756
202885 님 남편분들은 저녁 시간을 어떻게들 보내시나요? 6 속터져요 2013/01/05 1,992
202884 옛날엔 고양이가 무서웠는데요... 10 야옹~ 2013/01/05 1,886
202883 청담동 앨 리스, 여주가 넘 안 어울려요 23 앨리스 2013/01/05 6,671
202882 고양이 간식 문의요~~~^^ 3 냥이 2013/01/05 700
202881 감자만두, 물만두 좋아하시는분들 이거 드셔보세요 ㅋ 1 ,,, 2013/01/05 2,388
202880 무인양품 2 .. 2013/01/05 2,424
202879 짜장면에 미원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거아세요? 9 ㅇㅇ 2013/01/05 8,313
202878 시어머니와 합가할 예정입니다. 화목하게 살수있는 팁좀 주세요 15 오호라 2013/01/05 5,404
202877 대한문 촛불집회 다녀왔습니다. 31 촛불 2013/01/05 18,839
202876 인강이나 미드 보려고 아이패드 사면? 6 궁금이 2013/01/05 2,530
202875 미나토 가나에'소녀'와 'N을 위하여' 읽으신분(스포있음) 1 추리가 안되.. 2013/01/05 3,596
202874 보수대통령들의 편가르기 업적! 4 참맛 2013/01/05 699
202873 서구적으로 생겼다 라는말요 6 2013/01/05 2,899
202872 정시아가 하하 친누나 결혼식에 입은 파란 미니 원피스어디껀지 아.. 너무궁금 2013/01/05 2,052
202871 오렌지팩토리 90% 세일이라는데 옷이 괜찮은가요? 2 ?? 2013/01/05 4,577
202870 문근영양도 늙는군요... 22 오랫만에tv.. 2013/01/05 7,457
202869 저희 집은 한겨레 + 전남일보를 봅니다. 12 시대가나를... 2013/01/05 17,028
202868 독도를 일본에 헌납할 생각일까요? 4 진홍주 2013/01/05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