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인크래프트 라는 게임 많이들 하나요?

bebe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2-12-11 16:23:17
딸이 초등학교 3학년인데요. 주1회정도 게임을 합니다..
테일즈런너나 퍼피레드.. 대강 이런 게임을 하는데요 요새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하게 해달라고 엄청 조릅니다. 
아빠 갤노트에 깔려있는지 그걸로 좀 하더라고요. 그 게임을 PC에 깔아달라는건데..
유료인것 같구요.. 할때 보니까 땅에다가 집짓고 나무도 심고 그런 게임인것 같아서
하도 하고싶어 하길래 깔아주려고 생각중이었어요.
그런데 딸애가 게임 동영상을 찾아 보는데 그냥 집짓고 나무심고 이런것만 하는게 아니라
1인칭 시점에서 무기 들고 다니면서 좀비를 죽이고 그런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안된다고 얘기했더니.. 동네 애들 누구누구 한다, 반애들 누구누구 한다..
주변에서 많이 하는데 왜 나만 안되냐고 합니다
도대체 이 게임의 정체가 뭔지도 궁금하고.. 진짜 아이들이 많이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아이한테 쫄려서 아주 미치겠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ㅜㅜ
IP : 218.50.xxx.1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1 4:24 PM (121.165.xxx.220)

    많이해요,애들ㅜ 앤두마켓다운바으심됩니다.무료예요

  • 2. .....
    '12.12.11 4:25 PM (121.165.xxx.220)

    바으심☞받으심

  • 3. 울아이도
    '12.12.11 4:3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3학년인데 그 게임에 아주 심취해있어요.
    주말만 허용해주는데 그만하라고 안하면 하루종일 할 기세에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pc에도 깔아달라고 하는데 그건 안해줄려구요 ㅠ.ㅠ

  • 4. ..
    '12.12.11 4:31 PM (1.225.xxx.2)

    그 나이면 해도 된댑니다 (게임으로 밥 먹고사는 아들의 말)
    그런데 애들이 한번 빠지면 잠도 안자고 하고 싶을만큼 매력적이라네요 ㅋ

  • 5. ..
    '12.12.11 4:37 PM (118.34.xxx.233)

    많이해요.
    전 블럭쌓기도 잘 못하는데
    아이가 게임속에서 블럭쌓아서 집이니 마을이니
    만들어놓은거 보니 신기하던데요.
    공간감각은 저를 안닮아서 휴~
    잘만드는 아이들은 멋진 레고 그래픽작품 같더라구요.

  • 6. ..
    '12.12.11 4:53 PM (220.85.xxx.38)

    우리 애는 보던데요?
    그건 뭔가요

  • 7. bebe
    '12.12.11 4:55 PM (218.50.xxx.111)

    에구..저도 그 게임이 블럭쌓고 이런것만 있으면 시켜주려고 했는데요. 분명 동영상에서 칼같은걸 들고 다니면서 좀비 죽이러 다니는걸 봤거든요.. 분위기가 좀 살벌하던데 초등 저학년이 그런것도 많이 한다는건가요? 아님 내가 헛걸봤나ㅜㅜ 겜이 두가지 버전이 있는건가요?

  • 8. 초등 1학년
    '12.12.11 5:04 PM (211.63.xxx.199)

    6학년 오빠 하는거 보더니 따라합니다.
    다른 1학년친구 역시나 오빠 있는 둘이 마안 크래프트 얘기 나오면 난리 납니다.
    오빠 없는 친구들은 그 둘 보며 멍~~

  • 9. 헛거 아니에요. 원글님 말대로
    '12.12.11 6:0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좀비 죽이는거 있어요.
    밤에 나타나더군요.
    가축도 우리에 가두고.....

    유튜브같은데 다른사람이 게임하는거 올려놓은 동영상도 있구요.
    찾아서 보더군요. 다른사람팁을 얻으려고 하는지.....

  • 10. 중1
    '12.12.11 7:38 PM (180.66.xxx.199)

    저희 아이도 즐기는 게임인데요. 평화모드(?)로 해놓으면 좀비 안나온다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858 비싼가방은 아니지만 가방봐주세요 6 가방 2013/02/13 1,833
217857 천기저귀 모자 후기 아직 안 올라왔나요! 3 화딱증 2013/02/13 1,503
217856 급급)컴터가 부팅이 안되요 5 그냥 2013/02/13 769
217855 ‘대선 여론조작’ 아이디 24개 또 발견…제3의 인물이 쓴듯 5 세우실 2013/02/13 861
217854 온수매트 구입,반품 시 주의할 사항~ 6 준찌맘 2013/02/13 1,959
217853 밥 재때 잘안 먹는 애들 길들이기 7 학실한방법 2013/02/13 1,443
217852 오사카 호텔 추천해주세요~ 14 ㅎㅎ 2013/02/13 2,273
217851 올케 눈치 보느라 청소하기도 힘들어요. 15 시누이 2013/02/13 4,890
217850 동전 열개씩 묶는방법 있나요? 8 처치 2013/02/13 2,597
217849 이번주에 반도체회사 오너랑 소개팅하는데요.. 4 ,, 2013/02/13 2,130
217848 일하면서 초콜렛을 20개 이상 먹었어요..ㅠㅠ 6 초콜렛 2013/02/13 1,573
217847 남동생 내외들과 첫 만남에서 뭐라 16 gloo 2013/02/13 2,918
217846 급해요 고민중 2013/02/13 732
217845 50개월 여자아이 아파트 로비에 혼자 둬도 되나요?? 11 2013/02/13 2,802
217844 졸업식.. 보통 몇시부터 몇시까지 하나요? 2 궁금 2013/02/13 1,122
217843 씨네타운19 베를린 편에서 P양 ... 2013/02/13 3,511
217842 중딩아이 ebs로 영어공부시켜보려고 하는데... 질문있어요. .... 2013/02/13 1,068
217841 이불구입 기숙사 2013/02/13 919
217840 일반냉장고 없이 김치냉장고만 써도 불편하지 않을까요? 9 냉장고가냉장.. 2013/02/13 4,729
217839 음식점 꽃마름 가보신 분들 메뉴 추천 부탁드려요. 3 메뉴 2013/02/13 1,289
217838 그냥 주고받음에 만족해야하는지요 7 나밴댕이? 2013/02/13 1,530
217837 급질)탈모는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9 탈모ㅠ 2013/02/13 5,222
217836 설에 시댁에 전화 안했네요 12 상강 2013/02/13 3,970
217835 혹시 학교 선생님 계신가요? 9 . . . 2013/02/13 3,041
217834 편도선염은 꼭 수술만이 해결책인가요? 3 우울맘 2013/02/13 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