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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의 적극적 투표층이 역전됐네요.

역전의재인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2-12-11 15:17:10

 

 

적극 투표층은 어떤 지표인지요..

잘 아시는 분 설명 좀 부탁합니다..

 

 

BODY { MARGIN: 0px; FONT-FAMILY: Tahoma, Verdana, Arial; COLOR: #555555; FONT-SIZE: 11px}TD { FONT-FAMILY: Tahoma, Verdana, Arial; FONT-SIZE: 11px}P { MARGIN-TOP: 1px; MARGIN-BOTTOM: 1px}선호도 조사, 박 49.9% vs 문 44.8%...‘적극적 투표층’, 박 47.4% vs 문 49.7%

<리얼미터>가 7~8일, 8~9일, 9~10일 조사한 다자대결 구도에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51.1% → 50.6% → 49.9%인 반면, 통합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42.0% → 43.8% → 44.8%로 문재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아직 뒤지고 있지만 박근혜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8일 조사, 8~9일 조사, 9~10일 세 번에 걸친 조사의 추이를 분석해보면, 통합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는 연령별로는 3~40대에서,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 부산/울산/경남, 강원, 제주 등에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이 추세가 선거일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반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20대에서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경우 박근혜 후보는 30.4% → 38.5% → 39.1%로 상승 추세에 있고, 문재인 후보는 59.5% → 57.1% → 55.9%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30대에서는 박근혜 39.2% → 33.7% → 30.8%, 문재인 52.3% → 57.7% → 61.8%이며, 40대에서는 박근혜 45.1% → 43.6% → 43.3.%, 문재인 47.7% → 50.6% → 51.2%이고, 50대에서는 박근혜 65.7% → 65.4% → 63.9%, 문재인 28.8% → 29.2% → 31.2%였고, 60대 이상에서는 박근혜 73.3% → 71.4% → 72.2%, 문재인 23.5% → 25.1% → 24.1%였다.
 
20대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상승 추세에 있고, 3~40대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상승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60대에서는 기존 지지율에서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박근혜 50.6% → 50.4% → 49.2%, 문재인 43.4% → 44.0% → 46.1%이며, 경기/인천은 박근혜 48.4% → 49.9% → 49.0%, 문재인 43.8% → 43.5% → 45.5%이고, 대전/충청은 박근혜 50.8% → 44.9% → 48.5%, 문재인 45.1% → 53.0% → 45.8%, 강원은 박근혜 55.7% → 52.3% → 50.7%, 문재인 38.9% → 42.0% → 45.6%이고, 부산/울산/경남은 박근혜 62.2% → 61.0% → 58.4%, 문재인 31.8% → 33.9% → 36.8%이며, 대구/경북은 박근혜 72.0% → 73.3% → 73.2%, 문재인 22.9% → 24.3% → 23.5%이고, 광주/전라는 박근혜 20.1% → 19.8% → 18.5%, 문재인 68.0% → 70.5% → 72.3%이고, 제주는 박근혜 60.6% → 47.3% → 53.2%, 문재인 32.5% → 48.2% → 45.5%였다.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에 거의 변동이 없는 반면, 문재인 후보는 미세하지만 상승 추세 조짐을 보이고 있고, 강원 ,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 제주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대구/경북과 대전/충청에서는 지지율 양 후보 모두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8~9일 조사를 기점으로 문재인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7~8일 조사에서는 박근혜 50.4% vs 문재인 46.3%, 8~9일 조사에서는 박근혜 48.4% vs 문재인 후보 48.5%, 9~10일 조사에서는 박근혜 47.4% vs 문재인 후보 49.7%로 나타났다.
 
<리얼미터>의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양일간(Two-day Rolling Average)에 걸쳐 조사했으며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한 방식으로 인구비례에 의한 무작위 추출에 의해 표본을 추출하고,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에 의한 전화조사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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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949
IP : 116.123.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알기론
    '12.12.11 3:23 PM (223.222.xxx.34)

    단순 지지도가 아니라 실제로 투표장에 가서 투표할 의사가 확실한 사람을 의미하는 말이라고 알아요.
    실제 득표율과 여론조사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개념인가봐요.

  • 2. 참맛
    '12.12.11 3:24 PM (121.151.xxx.203)

    투표하러가겠다는 의사가 확실해서 득표로 확인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말합니다.

    그냥 누가 좋다는 의사지 표가 아니거던요.
    선거는 표가 있어야 이기고요.

    그래서 "적극 투표층"이 중요하지요. 설문조사때 투표하실건가요 등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한 사람들입니다.

  • 3. ..
    '12.12.11 4:24 PM (112.217.xxx.204)

    적극투표층에서 약 4-10% 정도를 감하면 실제투표율이 됩니다. 소극투표층은 실제 투표에 별 영향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실제투표에 근접한 여론조사입니다. 김근태가 신지호에게 10회 이상 여론조사에서 단 한 번도 져 본적이 없는데, 적극투표층에서 1, 2%정도 졌고, 실제 결과도 적극투표층 지지율대로 되었습니다. 당시 노회찬도 똑 같습니다. 리얼미터에서 이 정도면 역전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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