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어느 님께서 올린 글인데..
링크도 안되고 어떤 글을 말하는건지 몰라 그냥 지나치려다..
왠지 끌리는 느낌에 보게 되었는데..
저도 당시에 접했던 뉴스였어요..
아픈 유년기를 보내고 성인이 되어 친엄마를 찾아갔을때..
자신의 아팠던 지난날에 대해 친엄마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었지만..
오히려 모질고 차가운 반응에 그만..해서는 안될 일을...
살인죄는 용서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의 아팠을 어린 유년시절이 마음이 아픈건 어쩔 수가 없네요.
지금은 옥중에 있을 그 젊은이가 출소한 이후에는 부디 따뜻한 인생을 살아주었음 싶네요..
물론 죄책감에 힘들겠지만...
http://micon.miclub.com/board/viewArticle.do?artiNo=84274039